2013.01.11

여성·남성간 인터넷 사용 격차 “최대 43%”

Grant Gross | IDG News Service
인텔이 새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많은 나라에서 여성과 소녀들의 인터넷 접속이 남성보다 뒤처지며, 이로 인해서 온라인 생활을 통한 경제 및 사회적 혜택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도상국의 경우 온라인 생활을 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25%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 차이가 더 커졌는데,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는 43%, 중앙 아시아와 북 아프리카 지역은 34%, 남 아시아 지역은 33%였다.
 
많은 기관들이 여성과 남성 사이의 인터넷 격차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이번 인텔의 연구 목적은 “차이를 정량화 하는 것”이라고 인텔 파운데이션(Intel Foundation)의 부사장인 셸리 에스큐는 전했다.
 
에스큐는 여성이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많은 혜택을 놓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이 건강, 교육, 경제 기회에 대한 정보 등에 접근할 기회의 문이라는 것을 뒷받침해줄 많은 증거가 있다”라면서, “인터넷이 제공하는 정보는 무궁무진하다. 만일 여성들이 이런 정보 접근에 거부된다면, 커뮤니티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에 거부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UN, 월드 펄스(World Pulse)와 함께 도운 미 세계 여성문제 담당 전권대사인 멜란 버비어는 여성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전 세계의 경제를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이라고 이야기했다.
 
버비어는 보고서에서 “인터넷 접속에 대한 큰 차이는 여성들이 자신의 모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고, 가족과 커뮤니티의 경제적, 사회적인 손실로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텔의 연구에서는 인터넷 접속이 여성의 소득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설문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인터넷을 통해서 직업을 찾고 지원하며, 30%가 인터넷으로 추가 소득을 얻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의 데이터 베이스와 이집트, 인도, 멕시코, 우간다의 여성 및 소녀 2,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것이다.
 
인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과 소녀들이 인터넷을 더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정부와 개인들이 함께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협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텔은 향후 3년 동안 4억 5,000만 명의 여성과 소녀들이 온라인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함께 노력하면 추가로 1억 5,000만 명도 온라인으로 이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3년간 총 6억의 여성이 더 온라인을 이용하게 되면 이 중에 1/3은 새로운 소득을 만들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새로운 온라인 사용자들이 IT와 통신 시장에서 500억 달러~700억 달러의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 많은 여성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도록 하는데 한 가지 장애물은 일부 여성에 대한 태도로 나타났다. 인도와 이집트의 여성 5명 중 1명은 인터넷이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일부는 인터넷에 자신이 필요한 정보가 있다고 믿지 않고, 일부는 가족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에스큐는 이에 대해서 여성들에게 온라인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 그룹별로 다르게 교육을 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성들이 어머니의 건강 정보에 대해서 관심이 있을 수도 있고, 다른 지역에서는 날씨나 농작물에 대한 정보에 관심이 있을 수도 있다. 그녀는 “무엇이 가능한지 알기 전까지는 삶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 상상하기 어렵다”라면서, “정부와 개인이 모두 그 지역에 관련된 정보가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2013.01.11

여성·남성간 인터넷 사용 격차 “최대 43%”

Grant Gross | IDG News Service
인텔이 새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많은 나라에서 여성과 소녀들의 인터넷 접속이 남성보다 뒤처지며, 이로 인해서 온라인 생활을 통한 경제 및 사회적 혜택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도상국의 경우 온라인 생활을 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25%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 차이가 더 커졌는데,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는 43%, 중앙 아시아와 북 아프리카 지역은 34%, 남 아시아 지역은 33%였다.
 
많은 기관들이 여성과 남성 사이의 인터넷 격차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이번 인텔의 연구 목적은 “차이를 정량화 하는 것”이라고 인텔 파운데이션(Intel Foundation)의 부사장인 셸리 에스큐는 전했다.
 
에스큐는 여성이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많은 혜택을 놓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이 건강, 교육, 경제 기회에 대한 정보 등에 접근할 기회의 문이라는 것을 뒷받침해줄 많은 증거가 있다”라면서, “인터넷이 제공하는 정보는 무궁무진하다. 만일 여성들이 이런 정보 접근에 거부된다면, 커뮤니티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에 거부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UN, 월드 펄스(World Pulse)와 함께 도운 미 세계 여성문제 담당 전권대사인 멜란 버비어는 여성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전 세계의 경제를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이라고 이야기했다.
 
버비어는 보고서에서 “인터넷 접속에 대한 큰 차이는 여성들이 자신의 모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고, 가족과 커뮤니티의 경제적, 사회적인 손실로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텔의 연구에서는 인터넷 접속이 여성의 소득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설문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인터넷을 통해서 직업을 찾고 지원하며, 30%가 인터넷으로 추가 소득을 얻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의 데이터 베이스와 이집트, 인도, 멕시코, 우간다의 여성 및 소녀 2,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것이다.
 
인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과 소녀들이 인터넷을 더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정부와 개인들이 함께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협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텔은 향후 3년 동안 4억 5,000만 명의 여성과 소녀들이 온라인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함께 노력하면 추가로 1억 5,000만 명도 온라인으로 이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3년간 총 6억의 여성이 더 온라인을 이용하게 되면 이 중에 1/3은 새로운 소득을 만들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새로운 온라인 사용자들이 IT와 통신 시장에서 500억 달러~700억 달러의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 많은 여성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도록 하는데 한 가지 장애물은 일부 여성에 대한 태도로 나타났다. 인도와 이집트의 여성 5명 중 1명은 인터넷이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일부는 인터넷에 자신이 필요한 정보가 있다고 믿지 않고, 일부는 가족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에스큐는 이에 대해서 여성들에게 온라인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 그룹별로 다르게 교육을 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성들이 어머니의 건강 정보에 대해서 관심이 있을 수도 있고, 다른 지역에서는 날씨나 농작물에 대한 정보에 관심이 있을 수도 있다. 그녀는 “무엇이 가능한지 알기 전까지는 삶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 상상하기 어렵다”라면서, “정부와 개인이 모두 그 지역에 관련된 정보가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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