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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DTS, 마이크로소프트 스무스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DTS 오디오 기술 지원

2013.01.04 편집부  |  CIO KR
DTS는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IIS 미디어 서비스 및 스무스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DTS-HD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무스 스트리밍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든 연결기기, 온라인 클라우딩 서비스, 인프라 파트너 등을 통해 바로 DTS-HD를 즐길 수 있다.

존 도이처 윈도우 애저 미디어 서비스(Windows Azure Media Services) 총괄 프로그램 매니저는 “스무스 스트리밍은 PC, 태블릿, TV, 셋톱박스 등 다양한 종류의 연결기기에서 소비자가 고품질의 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앞으로 DTS의 프리미엄 오디오 기술을 스무스 스트리밍 생태계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도 DTS와 스무스 스트리밍 기능을 모두 내장한 소비자 가전기기는 많이 있었지만 이전까지는 두 기술을 통합해서 DTS 음질로 미디어를 스트리밍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 가전기기에서 DTS 오디오를 스트리밍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는 블루레이와 같은 저장매체를 통해서만 즐길 수 있었던 고성능 DTS 서라운드 사운드를 앞으로는 스트리밍 컨텐츠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DTS의 스트리밍 및 미디어 솔루션 부문 부사장 마크 존슨은 “프리미엄 콘텐츠를 연결기기로 전송해주는 플랫폼 중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스무스 스트리밍 플랫폼이 DTS 오디오 솔루션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에따라 해당 플랫폼을 사용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고품질 DTS 서라운드 사운드의 비디오 콘텐츠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완전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툴을 담당하는 인프라 파트너도 스무스 스트리밍 기능에 DTS를 적용해 수만여개에 달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DTS 서라운드 사운드로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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