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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기업이 감안해야 할 7가지 트렌드

2013.01.03 John Brandon  |  CIO
기업 경영진의 일원으로서, 미래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유리하다. 이를 통해 개발자 배치 계획을 짜고, IT 딜레마를 처리하고 훌륭한 비상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2013년을 맞이해 무엇보다도 한가지 트렌드는 분명하다. 지금까지 기술에 대해 알고 있던 것들은 앞으로 변화할 것이다. 이메일은 대부분의 기업 통신에 표준으로 쓰였지만, 이제 그다지 쓰이지 않고, 더욱 즉각적인 소셜 소통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여기 소개하는 2013년의 7가지 트렌드는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들에게 영향을 줄 것이다.

1 병원들이 BYOD로 진입할 것이다
2012년 직장에 당신의 기기를 가져오라(BYOD) 트렌드가 자리잡았다. 더 많은 이들이 아이패드 사용을 시작했고,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이 게스트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고도의 규제되고 안전한 환경인 병원 같은 장소에서도 동일한 전환을 보게될 것이다. 케어 스레드(Care Thread)같은 회사들은 이런 기술 전환에 초점을 맞추고, 개인 기기가 엄격한 회사 프라이버시와 보안 기준에 부합하게 해준다.

2 3D 프린터 분야가 성숙할 것이다
3차원 프린팅은 무엇보다도 낮아진 프린터 가격으로 인해 2012년 주요 기술 트렌드에도 순위에 올랐었다. 한때 2만달러 이상 가던 기기를 현재는 3,000달러면 살 수 있다.

오늘날의 3D 프린터는 중소 사업체 내에서, 심지어 재택사무실에서도 플라스틱 부품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하나의 흥미로운 부작용(?)이 있다. 프라이브코(PriveCo)라 불리는 회사가 3D 출력한 개별 제품의 키트를 파는데, 이 회사의 제품군은 탈모 제품에서부터 가정용 의료 기구에 이른다.

3 암호가 사라져갈 것이다
구세대 기술의 퇴장은 와이어드 매거진(Wired magazine)의 커버스토리에 맡겨두라. 생체 보안은 지난 10년 이상 우리 곁에 존재해왔지만, 제대로 뿌리내린 적이 없다.

생체 보안 기술은 안구의 홍채, 목소리, 지문을 보안 예방책으로 사용한다. 얼마나 암호가 쉽게 해킹되는지 모두가 실감하는 이상, 신체를 사용한 더 나은 인증방식의 시대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4 TV가 앱처럼 변하게 될 것이다
2013년의 가장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는 TV의 앱-화일 것이다.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이 트렌드가 발전해오는 것을 보아왔고, 많은 시청자들은 넷플릭스(Netflix)를 통하거나 X박스 360상에서 TV를 본다. 그러나 이 트렌드는 큐레이팅 절차로 인해 마침내 최대한의 속도를 내게될 것이라고 IT 서비스 제공자 아이크레온 테크(Icreon Tech)의 CEO 히만슈 사린은 단언했다. 핀터레스트(Pinterest)에서 성공적이었던 것은 TV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5 교실이 온라인이 될 것이다 (큰 의미에서)
이 점은 트렌드 기업들이 눈여겨봐야 할 점이다. 작년, 유다시티(Udacity)나 코세라(Coursera)같은 서비스의 온라인 강좌들은 새로운 트렌드로의 기틀을 닦았다. 바로 수많은 학생들을 흥미진진한 이용자-창조 강좌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2013년, 이 서비스들은 “전통적인” 온라인 교육기관과 함께, 오프라인 대학교 캠퍼스에 더 많은 골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컨설팅사 델파이 그룹(Delphi Group)의 회장 토마스 쿨로풀로슴은 전망했다.

6 디자인의 장식적 요소가 줄어들 것이다
이 트렌드는 모든 컴퓨터 이용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과거, 스큐오모피즘(skeuomorphism) 이라는 이상한 콘셉트이 시작된 바 있다. 이 플라스틱 몰딩에 가죽 바느질을 하는 듯한 이 디자인 경향, 불필요한 요소를 추가하여 무엇이든 화려하고 진품처럼 보이게 하는 식이었다.

전문가들은 이 트렌드가 2013년에는 끝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유저 인터페이스는 윈도우 8처럼 더욱 단순화된 모습으로 돌아갈 것이다. 모두가 싫어하는 듯 보이는 타일 인터페이스는, 최소한 사진 타일을 클릭했을 때 사진을 보기 위한 잡동사니가 개입되지 않는다.

7 인터넷 단선이 시스템적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웹 중단은 이제까지보다 훨신 더 많은 문제들을 야기할 것이다. 한 사이트가 종종 다른 수많은 사이트들에 피드되고, 결과적으로 추가적인 사이트들까지 피드되기 때문이다.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을 생각해보라. 페이스북이 지난 봄에 그랬듯 코드에 문제가 있을 경우, 다른 수천 개의 사이트에도 문제가 일어난다. 이 문제를 회피하는 툴로 아우티지 애널라이저(Outage Analyzer)가 있는데, 사이트들 사이의 링크를 찾아 문제들을 제거해 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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