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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 신기술|미래

벤더 기고 | ‘차세대 서버’, 새로운 주요 이슈인 이유

2012.12.26 Mark Lafferty  |  Network World
* 벤더가 작성한 본 기고문은 네트워크 월드에 의해 일부 편집됐다. 그러나 벤더의 시각과 견해가 남아있을 수 있다.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자 할 때, 차세대 서버가 집중적으로 논의되곤 한다. 하지만 "차세대" 서버는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

쉽게 말해서 "차세대"는 향상된 프로세서 속도, 개선된 관리 기능, 더 큰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서버를 의미한다. 만능 솔루션은 아니지만 차세대 서버는 중소기업이 큰 이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데, 특히 전력 소비량 감소, 더욱 강력한 연산 능력과 관리 편의성 등등이 주요 혜택으로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최대 40%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낳는다고 분석하고 있다.

차세대 서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또 있다. 더 큰 관리 역량 덕분에 기관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IT 부서의 규모가 작을수록 그 효과는 배가된다. 단순한 관리를 통해 IT 직원들의 부담이 줄어든다. 연산을 어디에 사용하며 기관의 어떤 부분이 연산을 사용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제한된 수의 IT 직원들도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차세대 서버 덕분에 IT는 빈번한 그리고/또는 예상치 못한 유지/보수 요청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기관 전반의 중요한 문제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차세대 서버의 우월한 관리 기능은 기기 자체의 향상된 처리능력과 구동하는 애플리케이션 덕분이다. 전통적인 서버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시험 단계에서 생산 단계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수 일에서 수 주 또는 수 개월이 소요된다. 반면 차세대 서버를 이용하면 단 몇 시간 만에 끝낼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옮기기 위해 더 이상 전원 장치를 끄거나 일반 영업일을 방해할 필요가 없다. 다운타임(Downtime) 없이 최종 사용자들을 방해하지 않고도 애플리케이션을 옮기고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린 혜택
차세대 서버로 얻을 수 있는 대부분의 장점은 통합과 관련되어 있지만, 통합 시 데이터센터의 환경, 즉, 전원과 냉각 요건을 변경하게 된다. 이런 요건이 변경될 대, 기관은 통합의 관점에서 이룩한 것을 활용하여 진정한 의미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 더욱 똑똑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으로써 처리 능력을 덜 사용하게 되어 사용량에 따라 냉각 전력 소비량이 줄어들게 된다.

차세대 서버를 도입할 때 "그린"이 반드시 주된 목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통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부가적인 이익인 것만은 확실하다. 또 차세대 서버를 이용하면 더 적은 서버로 더 많은 것을 처리할 수 있어 공간도 절약할 수 있다. "1 애플리케이션 1 서버" 규칙은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차세대 서버가 우리 기업에 적합할까?
기업에 적합한 서버 기술을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다양한 요소들이 있다. 첫째, 가장 큰 처리능력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과 무엇이 매출을 증가시키고 비용을 낮추는데 중요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차세대 기술을 이용할 때 효율적인 것과 더 큰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블레이드(Blade) 서버를 사용할 때 더 나은 전통적인 타워 서버를 구분해 계획해야 한다.

또한 향후 기업의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비즈니스가 성장하면서 더 큰 처리능력을 필요로 하게 될까? 아니면 현재의 서버로 충분할까? 재구성 요소와 기술적 필요는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아울러 차세대 서버 도입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면 차세대 클라우드 서버를 고려하기 바란다. 이것은 쉽게 말해 통합된 블록 수준의 데이터 스토리지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SAN (Storage Area Network)에 연결된 차세대 서버라 할 수 있다.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로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관리하거나 CDW 등의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 3자가 필수적이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도록 하면 기관은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앱에 집중할 수 있다.

차세대 서버는 비용을 절감하고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IT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을 절약할 수 있게 한다. 자신이 속한 기업이 현재 차세대 서버 기술을 고려하고 있거나 자신의 기업에 어떤 서버가 적합한지 확신할 수 없다면 CDW 등의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업체가 도움이 될 것이다.

* Mark Lafferty 는 CDW 시스템 솔루션 및 스토리지 부문 디렉터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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