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3

리뷰 | 'AMD 50년 역사에서 처음!' 모바일 라이젠 4000 성능 분석

Gordon Mah Ung | PCWorld
AMD는 CES에서 라이젠 4000 모바일 CPU를 발표하면서, 이 CPU의 판도를 뒤바꾸는 놀라운 성능에 대해 과감한 주장을 했었다. 한동안 AMD가 출시한 노트북 컴퓨터용 칩은 사용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었는데, 이제 AMD는 라이젠 4000이 모바일 컴퓨팅에 최적화된 칩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PCWorld는 라데온 베가 코어가 장착된 8코어 7나노 칩인 AMD 라이젠 9 4900HS 칩을 대상으로 AMD의 주장을 테스트했다. 그리고 이 CPU의 인상적인 성능에 놀랐다. 우리가 지금까지 본 모든 인텔 8세대, 9세대 노트북 컴퓨터 CPU를 능가하는 성능이다.

PCWorld는 성능 리뷰를 위해, AMD 라이젠 9 4900HS 칩을 낱낱이 해부했다. ‘H’는 파워 유저용 제품에, ‘S’는 ‘슬림’ 폼팩터 노트북 컴퓨터에 붙는 이름인데, 이번  테스트에 사용한 제품은 고성능 노트북인 에이수스 로그 제피러스 G14(Asus ROG Zephyrus G14, Asus.com에서 1,450달러)다. 엔비디아의 새로운 지포스 RTX 2060 맥스 Q, 16GB의 메모리(RAM), 512GB SSD를 장착한 14인치 노트북 컴퓨터다. AMD는 파트너들이 가까운 장래에 100여 종의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AMD는 이 칩으로 모바일 컴퓨팅 CPU 시장에서 다시금 부상할 것이다. 지금부터 그 이유, 그리고 인텔이 걱정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ASUS
 

테스트 방법

AMD의 젠 2 코어 성능은 데스크톱 시장에서 잘 입증이 되었다. 노트북 컴퓨터용 CPU에서 고려할 새로운 요소들은 전형적인 노트북 컴퓨터의 제한된 발열 처리, 전력, 음향 관련 부분이 성능에 미칠 영향이다.

모바일 CPU 테스트는 데스크톱 CPU 테스트는 다르다. 데스크톱의 경우, 리뷰어가 사용 GPU와 SSD, RAM, 쿨링을 제어, 같거나 유사한 종류를 비교하는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다.

그렇지만 노트북 컴퓨터는 모두 ‘커스텀 빌트’ 플랫폼이다. 드물게 벤더가 동일한 구성요소에 CPU만 다른 2종의 모델을 출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만 ‘동종’ 비교 테스트와 근접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PCWorld는 다른 부분은 거의 같고 CPU만 인텔과 AMD가 각각 장착된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Predator Helios 500) 모델을 테스트한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노트북 컴퓨터 CPU를 테스트할 때 통제가 거의 불가능한 부분은 크기와 무게이다. 일반적으로 크고 무거울 수록 쿨링과 전력에 필요한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한다. 이런 노트북 컴퓨터를 환기와 냉각이 유지되나 쓰로틀 성능에 문제가 있을 얇고 가벼운 노트북 컴퓨터와 비교하는 것은 공평하지 않을 것이다. 
 
ⓒASUS

PCWorld는 대부분의 경우, 노트북 컴퓨터를 ‘터보’ 설정 상태로 맞춰놓고 라이젠 9 4900HS를 테스트했다. 기본 설정 성능보다 한 단계 높은 설정이다. 다른 노트북 컴퓨터는 성능 테스트 결과를 선택했지만, 이들 노트북 컴퓨터를 오버클럭한 결과에 해당되는 점수는 포함하지 않았다. 아주 가벼운 저전력 게이밍 노트북 컴퓨터의 성능이 이 칩의 성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AMD는 이런 노트북 컴퓨터에 중점을 뒀고, 그래서 첫 번째 라이젠 4000 노트북 컴퓨터가 에이수스 로그 제피러스 G14가 된 것이다. 

AMD는 3.5 파운드 노트북 컴퓨터가 인텔 CPU가 장착된 4.5 파운드, 5 파운드, 7 파운드 노트북과 비교, 어떤 성능을 발휘하는지 보여주기 원했다. 비교 대상 노트북 컴퓨터는 대부분 로그 제피러스 G14와 동급이다. 또한, 더 크고 무거운 노트북 컴퓨터도 비교 대상으로 삼았다. 성능 차이를 알 수 있도록 구형 7세대 쿼드코어를 장착한 노트북 컴퓨터 한 종도 포함시켰다.

대부분 기존 테스트 결과를 비교 대상으로 삼았지만, 일부 새로운 테스트 결과도 포함되어 있다. CPU는 유지한 채 드라이버와 BIOS, OS를 업데이트해 다시 테스트를 실시하는 데스크톱 CPU 리뷰와 다르게, 노트북 컴퓨터 테스트는 업체 제품을 반환하기 이전 시점의 드라이버, 바이오스 등을 기준으로 테스트를 한다. 이상적인 테스트 방식은 아니지만, 과거에 다시 테스트를 진행한 경우에도 결과에 큰 차이는 없었다. PCWorld는 인텔의 새 10세대 칩을 장착한 노트북 컴퓨터가 출시되면 새로운 테스트 결과를 제시할 계획이다.
 

라이젠 4000 CPU 성능

PCWorld는 통상적으로 노트북 컴퓨터에 적용하는 성능 테스트들을 모두 실시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벤치마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새 CPU이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확인하고 싶었고, 따라서 라이젠 9 4900HS에 대해 완전한 CPU 벤치마크 테스트를 실시했다(주 리뷰 기사에 추가된 부수적인 별도 기사).

첫 테스트는 맥슨이 만든 3D 렌더링 시네벤치 R15 벤치마크다. 어도비 프리미어 비디오 에디터 같은 제품에 반영된 이 회사의 시네마4D 제품 엔진에 토대를 둔 벤치마크이다. 아직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오래된 테스트라서 비교에 사용할 수 있는 인텔 기반 노트북 컴퓨터 테스트 결과들이 많다.

대부분 3D 렌더링 엔진 테스트처럼, 멀티 쓰레드에 초점이 맞춰진 테스트이다. CPU 코어와 쓰레드가 많을 수록 성능 테스트 결과가 높아진다. 최신 노트북 컴퓨터에서 1분 미만으로 실행된다. 따라서 각 노트북 컴퓨터에 내장된 모든 코어의 속도가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라이젠 9 4900HS를 능가한 것은 오직 데스크톱용 칩뿐

라이젠 9 4900HS의 테스트 결과는 아주 경이로웠다. 아래에서 알 수 있듯 크기가 큰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700에 장착된 8코어 i9-9980HK와 MSI GE65 레이더에 장착된 코어 i9-9980H를 크게 앞선다.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500에 장착된 구형 데스크톱 칩인 라이젠 7 2700은 8코어 CPU 가운데 성능이 가장 낮다. 6코어인 인텔 코어 i7과 더 구형인 코어 i9 칩도 경쟁 상대가 되지 못한다.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칩의 성능도 라이젠 9 4900HS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가장 성능이 높은 칩은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Alienware Area) 51mR1에 탑재된 데스크톱용 코어 i9-9900K이다. 

그런데, 저전력 라이젠 9 4900HS를 장착한 3.5파운드 에이수스 로그 제피러스 G14와 데스크톱용 코어 i9-9900K를 장착한 8.5파운드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 51m R1 성능 차이는 약 5%에 불과하다. 물론 오버클럭을 하면 에일리언웨어 성능은 훨씬 더 높아지겠지만, 그래도 라이젠 9 4900HS 성능 테스트 결과는 아주 인상적이다.
 
ⓒIDG

최대 256 쓰레드를 지원하고, AVX와 AVX2, AVX512 워크로드가 강조된 시네마4D의 최신 엔진을 사용하는 맥슨의 새로운 시네벤치 R20 테스트 결과도 같다. 실행 시간이 더 긴 벤치마크이다. 부스트 클럭에 크게 의존하는 CPU에 아주 가혹한 벤치마크다.

다음에서 더 가혹한 워크로드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라이젠 9 4900HS는 8코어가 탑재된 대형 10파운드 모델부터 5파운드 모델까지 인텔이 판매하는 모든 노트북 컴퓨터의 성능을 쉽게 능가한다. 성능이 앞서는 유일한 노트북 컴퓨터는 앞서와 마찬가지로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 51m R1이다. 한 마디로 놀랍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
 
ⓒIDG


멀티 코어 성능은 우수하다. 그러나 실제 사용할 때에는 싱글 코어 성능이 중요한 경우가 많다. 3D 모델링과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실행 성능은 다르다. 그렇지만 싱글 쓰레드에 대해 시네벤치 R15를 실행하는 방법은 특정 싱글 코어 로드에 대한 CPU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인텔의 14나노 CPU는 여기에서 4.8GHz-5GHz 범위의 높은 클럭 속도를 자랑한다. 이와 관련된 라이젠 9 4900HS 성능 테스트 결과는 앞서 결과보다 못하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성능을 능가하는 노트북 컴퓨터가 3종에 불과하다. 로그 제피러스 G14보다 2.5배 더 무거운 노트북 컴퓨터들이다. 써멀(발열 처리)과 관련해 이점을 갖고 있지만, 코어 i9-9800HK는 성능이 3% 앞설 뿐이다. 아주 강력한 데스크톱용 코어 i9-9900K와의 차이도 6%에 불과하다. 라이젠 9 4900HS는 유일한 경쟁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 MSI GE 65 레이더에 장착된 코어 i9-9800H를 앞지른다.
 
ⓒIDG


싱글 쓰레드 모드에서 시네벤치 R20를 실행한 결과는 깜짝 놀라울 정도였다. 기술적으로 앞서지만, 코어 i9-9800H와 라이젠 9는 사실상 동급이다. 싱글- 레드 작업을 중심으로 인텔의 클럭 속도가 높다는 점 때문에 이 정도로 비슷할 것으로 생각조차 못했다. 
 




2020.04.03

리뷰 | 'AMD 50년 역사에서 처음!' 모바일 라이젠 4000 성능 분석

Gordon Mah Ung | PCWorld
AMD는 CES에서 라이젠 4000 모바일 CPU를 발표하면서, 이 CPU의 판도를 뒤바꾸는 놀라운 성능에 대해 과감한 주장을 했었다. 한동안 AMD가 출시한 노트북 컴퓨터용 칩은 사용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었는데, 이제 AMD는 라이젠 4000이 모바일 컴퓨팅에 최적화된 칩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PCWorld는 라데온 베가 코어가 장착된 8코어 7나노 칩인 AMD 라이젠 9 4900HS 칩을 대상으로 AMD의 주장을 테스트했다. 그리고 이 CPU의 인상적인 성능에 놀랐다. 우리가 지금까지 본 모든 인텔 8세대, 9세대 노트북 컴퓨터 CPU를 능가하는 성능이다.

PCWorld는 성능 리뷰를 위해, AMD 라이젠 9 4900HS 칩을 낱낱이 해부했다. ‘H’는 파워 유저용 제품에, ‘S’는 ‘슬림’ 폼팩터 노트북 컴퓨터에 붙는 이름인데, 이번  테스트에 사용한 제품은 고성능 노트북인 에이수스 로그 제피러스 G14(Asus ROG Zephyrus G14, Asus.com에서 1,450달러)다. 엔비디아의 새로운 지포스 RTX 2060 맥스 Q, 16GB의 메모리(RAM), 512GB SSD를 장착한 14인치 노트북 컴퓨터다. AMD는 파트너들이 가까운 장래에 100여 종의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AMD는 이 칩으로 모바일 컴퓨팅 CPU 시장에서 다시금 부상할 것이다. 지금부터 그 이유, 그리고 인텔이 걱정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ASUS
 

테스트 방법

AMD의 젠 2 코어 성능은 데스크톱 시장에서 잘 입증이 되었다. 노트북 컴퓨터용 CPU에서 고려할 새로운 요소들은 전형적인 노트북 컴퓨터의 제한된 발열 처리, 전력, 음향 관련 부분이 성능에 미칠 영향이다.

모바일 CPU 테스트는 데스크톱 CPU 테스트는 다르다. 데스크톱의 경우, 리뷰어가 사용 GPU와 SSD, RAM, 쿨링을 제어, 같거나 유사한 종류를 비교하는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다.

그렇지만 노트북 컴퓨터는 모두 ‘커스텀 빌트’ 플랫폼이다. 드물게 벤더가 동일한 구성요소에 CPU만 다른 2종의 모델을 출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만 ‘동종’ 비교 테스트와 근접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PCWorld는 다른 부분은 거의 같고 CPU만 인텔과 AMD가 각각 장착된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Predator Helios 500) 모델을 테스트한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노트북 컴퓨터 CPU를 테스트할 때 통제가 거의 불가능한 부분은 크기와 무게이다. 일반적으로 크고 무거울 수록 쿨링과 전력에 필요한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한다. 이런 노트북 컴퓨터를 환기와 냉각이 유지되나 쓰로틀 성능에 문제가 있을 얇고 가벼운 노트북 컴퓨터와 비교하는 것은 공평하지 않을 것이다. 
 
ⓒASUS

PCWorld는 대부분의 경우, 노트북 컴퓨터를 ‘터보’ 설정 상태로 맞춰놓고 라이젠 9 4900HS를 테스트했다. 기본 설정 성능보다 한 단계 높은 설정이다. 다른 노트북 컴퓨터는 성능 테스트 결과를 선택했지만, 이들 노트북 컴퓨터를 오버클럭한 결과에 해당되는 점수는 포함하지 않았다. 아주 가벼운 저전력 게이밍 노트북 컴퓨터의 성능이 이 칩의 성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AMD는 이런 노트북 컴퓨터에 중점을 뒀고, 그래서 첫 번째 라이젠 4000 노트북 컴퓨터가 에이수스 로그 제피러스 G14가 된 것이다. 

AMD는 3.5 파운드 노트북 컴퓨터가 인텔 CPU가 장착된 4.5 파운드, 5 파운드, 7 파운드 노트북과 비교, 어떤 성능을 발휘하는지 보여주기 원했다. 비교 대상 노트북 컴퓨터는 대부분 로그 제피러스 G14와 동급이다. 또한, 더 크고 무거운 노트북 컴퓨터도 비교 대상으로 삼았다. 성능 차이를 알 수 있도록 구형 7세대 쿼드코어를 장착한 노트북 컴퓨터 한 종도 포함시켰다.

대부분 기존 테스트 결과를 비교 대상으로 삼았지만, 일부 새로운 테스트 결과도 포함되어 있다. CPU는 유지한 채 드라이버와 BIOS, OS를 업데이트해 다시 테스트를 실시하는 데스크톱 CPU 리뷰와 다르게, 노트북 컴퓨터 테스트는 업체 제품을 반환하기 이전 시점의 드라이버, 바이오스 등을 기준으로 테스트를 한다. 이상적인 테스트 방식은 아니지만, 과거에 다시 테스트를 진행한 경우에도 결과에 큰 차이는 없었다. PCWorld는 인텔의 새 10세대 칩을 장착한 노트북 컴퓨터가 출시되면 새로운 테스트 결과를 제시할 계획이다.
 

라이젠 4000 CPU 성능

PCWorld는 통상적으로 노트북 컴퓨터에 적용하는 성능 테스트들을 모두 실시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벤치마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새 CPU이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확인하고 싶었고, 따라서 라이젠 9 4900HS에 대해 완전한 CPU 벤치마크 테스트를 실시했다(주 리뷰 기사에 추가된 부수적인 별도 기사).

첫 테스트는 맥슨이 만든 3D 렌더링 시네벤치 R15 벤치마크다. 어도비 프리미어 비디오 에디터 같은 제품에 반영된 이 회사의 시네마4D 제품 엔진에 토대를 둔 벤치마크이다. 아직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오래된 테스트라서 비교에 사용할 수 있는 인텔 기반 노트북 컴퓨터 테스트 결과들이 많다.

대부분 3D 렌더링 엔진 테스트처럼, 멀티 쓰레드에 초점이 맞춰진 테스트이다. CPU 코어와 쓰레드가 많을 수록 성능 테스트 결과가 높아진다. 최신 노트북 컴퓨터에서 1분 미만으로 실행된다. 따라서 각 노트북 컴퓨터에 내장된 모든 코어의 속도가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라이젠 9 4900HS를 능가한 것은 오직 데스크톱용 칩뿐

라이젠 9 4900HS의 테스트 결과는 아주 경이로웠다. 아래에서 알 수 있듯 크기가 큰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700에 장착된 8코어 i9-9980HK와 MSI GE65 레이더에 장착된 코어 i9-9980H를 크게 앞선다.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500에 장착된 구형 데스크톱 칩인 라이젠 7 2700은 8코어 CPU 가운데 성능이 가장 낮다. 6코어인 인텔 코어 i7과 더 구형인 코어 i9 칩도 경쟁 상대가 되지 못한다.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칩의 성능도 라이젠 9 4900HS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가장 성능이 높은 칩은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Alienware Area) 51mR1에 탑재된 데스크톱용 코어 i9-9900K이다. 

그런데, 저전력 라이젠 9 4900HS를 장착한 3.5파운드 에이수스 로그 제피러스 G14와 데스크톱용 코어 i9-9900K를 장착한 8.5파운드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 51m R1 성능 차이는 약 5%에 불과하다. 물론 오버클럭을 하면 에일리언웨어 성능은 훨씬 더 높아지겠지만, 그래도 라이젠 9 4900HS 성능 테스트 결과는 아주 인상적이다.
 
ⓒIDG

최대 256 쓰레드를 지원하고, AVX와 AVX2, AVX512 워크로드가 강조된 시네마4D의 최신 엔진을 사용하는 맥슨의 새로운 시네벤치 R20 테스트 결과도 같다. 실행 시간이 더 긴 벤치마크이다. 부스트 클럭에 크게 의존하는 CPU에 아주 가혹한 벤치마크다.

다음에서 더 가혹한 워크로드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라이젠 9 4900HS는 8코어가 탑재된 대형 10파운드 모델부터 5파운드 모델까지 인텔이 판매하는 모든 노트북 컴퓨터의 성능을 쉽게 능가한다. 성능이 앞서는 유일한 노트북 컴퓨터는 앞서와 마찬가지로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 51m R1이다. 한 마디로 놀랍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
 
ⓒIDG


멀티 코어 성능은 우수하다. 그러나 실제 사용할 때에는 싱글 코어 성능이 중요한 경우가 많다. 3D 모델링과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실행 성능은 다르다. 그렇지만 싱글 쓰레드에 대해 시네벤치 R15를 실행하는 방법은 특정 싱글 코어 로드에 대한 CPU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인텔의 14나노 CPU는 여기에서 4.8GHz-5GHz 범위의 높은 클럭 속도를 자랑한다. 이와 관련된 라이젠 9 4900HS 성능 테스트 결과는 앞서 결과보다 못하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성능을 능가하는 노트북 컴퓨터가 3종에 불과하다. 로그 제피러스 G14보다 2.5배 더 무거운 노트북 컴퓨터들이다. 써멀(발열 처리)과 관련해 이점을 갖고 있지만, 코어 i9-9800HK는 성능이 3% 앞설 뿐이다. 아주 강력한 데스크톱용 코어 i9-9900K와의 차이도 6%에 불과하다. 라이젠 9 4900HS는 유일한 경쟁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 MSI GE 65 레이더에 장착된 코어 i9-9800H를 앞지른다.
 
ⓒIDG


싱글 쓰레드 모드에서 시네벤치 R20를 실행한 결과는 깜짝 놀라울 정도였다. 기술적으로 앞서지만, 코어 i9-9800H와 라이젠 9는 사실상 동급이다. 싱글- 레드 작업을 중심으로 인텔의 클럭 속도가 높다는 점 때문에 이 정도로 비슷할 것으로 생각조차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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