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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 신기술|미래 / 클라우드

애널리스트들이 바라본 2013년 빅 데이터와 BI

2012.11.29 Rebecca Merrett  |  CIO
애널리스트들이 내년에 인메모리 기술과 클라우드 BI가 강세를 보이며 빅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활용 사례와 좀더 비즈니스 협업이 이뤄진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IDC 리서치 총괄 매튜 우스트빈은 기업들이 더 빠르게 정보를 대량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인메모리 분석과 처리 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에 등장하는 많은 인메모리 기술들을 목격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이를 도입하는 사례를 보게 될 것이다. 2013년은 이러한 시스템들이 강세를 보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텔사이트(Telsyte)의 수석 애널리스트 로드니 제다는 BI용 SaaS 모델이 성숙하면서 CIO들이 BI 전략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를 찾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3년에는 기업들이 다양한 기기에서 데이터를 추출해 더 많은 선택사양과 활용으로 좀더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통합된 뷰를 얻게 될 것이다. SaaS로 제공되는 BI는 내년에 성숙하는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그는 내다봤다.

제다는 모바일 기술의 성장과 계속 증가하는 데이터 량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수준 높은 BI를 제공하면서 빅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새로운 사용 사례를 구별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를 들어, 농업 회사의 경우 과거에 빅 데이터 활용 사례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원격 계측 데이터와 모바일 네트워크로 수질과 토양 상태와 같은 변수에 작물의 성장이 영향받는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활용할 수도 있다"라고 제다는 주장했다.

가트너 아시아 태평양 연구 총괄이자 애널리틱스 및 BI 담당 글로벌 매니저인 이안 버트램은 내년 시장에서 분석 애플리케이션의 절반은 빅 데이터 기능을 담고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분석 애플리케이션의 50%가 하둡이나 맵리듀스같은 빅 데이터 엔진을 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내년 말까지, 빅 데이터 전체 개념이 기준이 되기 시작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버트램은 말했다.

그는 기업들이 자사에 이익이 되는 빅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지 더 잘 이해하게 된 결과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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