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9

기고 | 클라우드로 이전하지 말아야 할 것들

Jake Robinson | Network World
* 벤더가 작성한 본 기고문은 네트워크 월드에 의해 일부 편집됐다. 그러나 벤더의 시각과 견해가 남아있을 수 있다.

클라우드는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무제한의 용량, 사용한만큼 비용을 내는 가격 체계, 99.99%의 동작 보증, 지정된 인력의 인프라 관리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심지어는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관련 문제들도 해결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모든 것을 클라우드로 이전하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

애석하게도 그렇다. 이런 '마술 같은 클라우드'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어떤 앱은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더 적합하다. 종종 퍼블릭 클라우드 자체가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반면 어떤 앱은 퍼블릭 클라우드가 더 잘 어울린다. 이는 '그렇다면 무엇을 클라우드로 이전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대답하기 까다로운 질문이다.

클라우드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전략이다. 팀원 전원이 IT 예산 삭감을 걱정하고 이것이 유일한 성공 지표라면, 클라우드가 맞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IT 인프라 관리 비용 일체를 줄이는 전략을 추진하고 사고방식을 바꿔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면, 클라우드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클라우드와 기존 기반을 조화시키는 방법에 대한 전략은 물론 평가 대상인 워크로드나 각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전략도 필요하다. 클라우드의 장점을 최대화하는 가장 보편적인 전략은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을 조사하고, 어떻게 배치를 해야 특정 시기에 가장 높은 ROI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수명주기
애플리케이션의 수명주기는 가변적이다. 애플리케이션이 새로 등장하고 덜 알려진 초기에는 많은 정보를 가지고 필요한 대역의 종류, 스토리지 메모리, 연산 능력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워크로드가 폭주하면서 예기치 않은 동작이 발생할 수 있다. 클라우드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위험이 낮기 때문이다. 일단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자원보다 더 적은 자원을 배치한 후, 점차 더 많은 자원을 할당하고 행위를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테스트/개발 관련 애플리케이션에서 기업 활동에 아주 중요한 애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하다.

애플리케이션들이 안정화될수록 더 예측 가능해지고 성숙해진다.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자원을 더 정확히 예측할 필요가 있다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더 안정적인 시간 책정이 가능한 내부 환경으로 이전을 하는 게 이익이 될 수 있다. 안정적이고 성숙한 앱 구현을 위해 민첩성과 확장성이 가져다 주는 비용 효익을 포기할 수 있는 것이다.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이라면 고민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더 많다. 이미 성숙기를 지난, 자원 사용이 매달 줄어드는 앱들이다. 이들 앱은 내부 환경의 공간, 소중한 시간과 IT 인력을 잡아먹을 수 있다. 그러나 그냥 없애버리기는 힘들다.

클라우드는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퇴역을 위한 장소가 되어가고 있는 추세다. 애플리케이션에 드는 실제 비용을 판단해, 이 비용을 해당 앱의 소유주에게 전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어쩌면 애플리케이션의 효용성이 제값을 못한다는 사실을 밝혀, 폐기에 박차를 가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한 후에야 비용을 없앨 수 있는 것이다.

장점이 없는 경우
우리가 관찰한 패턴에 따르면,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할지 여부를 결정할 때 조심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 유형이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다른 내부 환경보다 ROI가 떨어질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다. 그러나 애플리케이션은 가변적이기 때문에, 이런 규칙에는 항상 예외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규칙: 성숙하고 안정적인 기업활동에 없어서는 앱들은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지 않는다. 앞서 수명주기와 관련된 내용에서 설명했듯, 안정적이고 자원 등에 있어 시간 예측이 가능한 앱들은 클라우드로 이전해도 장점이 없다. 이런 안정적인 앱보다는 자원이 폭주하거나 증감하는 앱들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더 많은 효익과 더 높은 ROI를 창출한다. 즉 안정적인 앱들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상주시키는 게 더 낫다.

예외: SaaS 관련 중요 애플리케이션들은 종종 퍼블릭 클라우드에 더 적합하다. 기업활동에 중요한 SaaS(software-as-a-service)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전체 수명주기 동안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 때가 많다.

여기에는 중요한 근거가 있다. 대부분 클라우드가 그린필드에 해당하고, 사용 패턴이 변하면서 환경에 부합해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기 위해 IaaS의 탄력적 성격에 계속 의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SaaS 앱은 통상 PAYG(Pay As You Go) 방식이 맞는다. 매출 대비 기반 비용에 있어 가장 비용 효과적인 방식이기 때문이다.




2012.11.29

기고 | 클라우드로 이전하지 말아야 할 것들

Jake Robinson | Network World
* 벤더가 작성한 본 기고문은 네트워크 월드에 의해 일부 편집됐다. 그러나 벤더의 시각과 견해가 남아있을 수 있다.

클라우드는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무제한의 용량, 사용한만큼 비용을 내는 가격 체계, 99.99%의 동작 보증, 지정된 인력의 인프라 관리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심지어는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관련 문제들도 해결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모든 것을 클라우드로 이전하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

애석하게도 그렇다. 이런 '마술 같은 클라우드'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어떤 앱은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더 적합하다. 종종 퍼블릭 클라우드 자체가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반면 어떤 앱은 퍼블릭 클라우드가 더 잘 어울린다. 이는 '그렇다면 무엇을 클라우드로 이전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대답하기 까다로운 질문이다.

클라우드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전략이다. 팀원 전원이 IT 예산 삭감을 걱정하고 이것이 유일한 성공 지표라면, 클라우드가 맞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IT 인프라 관리 비용 일체를 줄이는 전략을 추진하고 사고방식을 바꿔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면, 클라우드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클라우드와 기존 기반을 조화시키는 방법에 대한 전략은 물론 평가 대상인 워크로드나 각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전략도 필요하다. 클라우드의 장점을 최대화하는 가장 보편적인 전략은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을 조사하고, 어떻게 배치를 해야 특정 시기에 가장 높은 ROI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수명주기
애플리케이션의 수명주기는 가변적이다. 애플리케이션이 새로 등장하고 덜 알려진 초기에는 많은 정보를 가지고 필요한 대역의 종류, 스토리지 메모리, 연산 능력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워크로드가 폭주하면서 예기치 않은 동작이 발생할 수 있다. 클라우드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위험이 낮기 때문이다. 일단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자원보다 더 적은 자원을 배치한 후, 점차 더 많은 자원을 할당하고 행위를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테스트/개발 관련 애플리케이션에서 기업 활동에 아주 중요한 애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하다.

애플리케이션들이 안정화될수록 더 예측 가능해지고 성숙해진다.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자원을 더 정확히 예측할 필요가 있다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더 안정적인 시간 책정이 가능한 내부 환경으로 이전을 하는 게 이익이 될 수 있다. 안정적이고 성숙한 앱 구현을 위해 민첩성과 확장성이 가져다 주는 비용 효익을 포기할 수 있는 것이다.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이라면 고민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더 많다. 이미 성숙기를 지난, 자원 사용이 매달 줄어드는 앱들이다. 이들 앱은 내부 환경의 공간, 소중한 시간과 IT 인력을 잡아먹을 수 있다. 그러나 그냥 없애버리기는 힘들다.

클라우드는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퇴역을 위한 장소가 되어가고 있는 추세다. 애플리케이션에 드는 실제 비용을 판단해, 이 비용을 해당 앱의 소유주에게 전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어쩌면 애플리케이션의 효용성이 제값을 못한다는 사실을 밝혀, 폐기에 박차를 가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한 후에야 비용을 없앨 수 있는 것이다.

장점이 없는 경우
우리가 관찰한 패턴에 따르면,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할지 여부를 결정할 때 조심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 유형이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다른 내부 환경보다 ROI가 떨어질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다. 그러나 애플리케이션은 가변적이기 때문에, 이런 규칙에는 항상 예외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규칙: 성숙하고 안정적인 기업활동에 없어서는 앱들은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지 않는다. 앞서 수명주기와 관련된 내용에서 설명했듯, 안정적이고 자원 등에 있어 시간 예측이 가능한 앱들은 클라우드로 이전해도 장점이 없다. 이런 안정적인 앱보다는 자원이 폭주하거나 증감하는 앱들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더 많은 효익과 더 높은 ROI를 창출한다. 즉 안정적인 앱들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상주시키는 게 더 낫다.

예외: SaaS 관련 중요 애플리케이션들은 종종 퍼블릭 클라우드에 더 적합하다. 기업활동에 중요한 SaaS(software-as-a-service)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전체 수명주기 동안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 때가 많다.

여기에는 중요한 근거가 있다. 대부분 클라우드가 그린필드에 해당하고, 사용 패턴이 변하면서 환경에 부합해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기 위해 IaaS의 탄력적 성격에 계속 의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SaaS 앱은 통상 PAYG(Pay As You Go) 방식이 맞는다. 매출 대비 기반 비용에 있어 가장 비용 효과적인 방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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