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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 통신|네트워크

시놀로지, 재택근무 환경 구축 위한 ‘무료 VPN 플러스’ 제공

2020.03.31 편집부  |  CIO KR
시놀로지가 4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놀로지 라우터 사용자에게 VPN 플러스 클라이언트 VPN 액세스와 사이트투사이트(Site-to-Site) VPN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시놀로지의 제품 관리 부문 최고 책임자인 휴이트 리는 “많은 기업들이 VPN 서비스를 채택하고 원격근무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라며, “기업들이 원격근무 환경을 빠르고 안전하게 구축하기 위해 사용자에게 VPN 플러스 라이선스를 무료로 활성화해 기업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 기준 2020년 4월 6일 오후 4 시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시놀로지 라우터 제품 사용자는 VPN 플러스를 지원하는 제품에서 클라이언트 VPN 액세스 라이선스 및 사이트투사이트 VPN 라이선스를 무료로 활성화 또는 추가할 수 있다. 활성화되면 권한 부여는 영구적이며 이벤트 기간이 끝난 후에도 만료되거나 추가 비용이 요구되지 않다.

VPN 플러스는 쉬운 설정, 안전한 액세스, 원활한 연결 등의 기능을 갖춘 시놀로지 라우터 제품군에 고유한 VPN 서비스다. 원격근무 정책을 실시해야 하는 경우 VPN 플러스 배포를 통해 가상 사무실을 쉽게 구축할 수 있으므로 원격 작업자는 기업 내부 시스템에 연결해 보다 유연하고 안전한 보안 정보 아키텍처를 만들고 직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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