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30

경기 침체기에 IT업체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5가지 방법

John Belden | CIO
경기 침체기에 밝은 희망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경기 침체는 과거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1929년 주식 시장 붕괴나 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를 경험한 사람들이 말했듯이 사업 계획은 경기 침체 이전과 이후의 상황을 바꿔 놓을 수 있다.
 
ⓒGetty Images Bank

현재 글로벌 팬데믹 위기가 3가지 측면에서 디지털 변혁의 동인을 바꿔 놓고 있다. 

디지털 변혁의 비즈니스 사례. 기업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라는 새로운 현실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현실 아래 상품과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고객에게 도달하려는 시도는 디지털 솔루션의 기회를 증가시킬 전망이다.  과거에 이러한 비즈니스 사례(비즈니스 효용)가 없었을지 모르는 기회의 영역이 이제는 유망한 영역으로 바뀌고 있다.  예를 들어, 음식 배달이나 포장 서비스 시장을 공략할 디지털 솔루션이 없었던 레스토랑들이 기회를 움켜잡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할 것이다. 

상품과 서비스 전달이나 이행 비용. 여행 금지와 국경 폐쇄로 기업은 줌(Zoom), 고-투 미팅(Go-To Meeting), 기타 화상회의 도구 같은 협업 도구 사용을 극대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트랜스포메이션팀이 이런 도구들을 더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컨설턴트들은 고객사로의 출장이 줄어들 것이다.  이렇게 되면 출장 경비가 없어지면서 인게이지먼트 관련 비용이 줄어든다. 그러나 컨설턴트가 클라이언트 비즈니스에 투입하는 시간이 생산적으로 늘고, 많은 컨설팅 프로젝트가 저비용 지역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커진다. 

변화 구현 및 촉진. 기업은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면서 변화 관리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변화에 대한 저항이 항상 방해 요소였으며, 이는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팬데믹이 초래한 외부 요인이 변화에 대한 문을 열도록 만드는 상황을 만들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서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면서, 변화에 개방적인 태도와 사고방식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변화에 마음을 열면,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기업은 이를 통해 목표로 한 비즈니스 혜택을 달성하게 된다.   

관계 유지하면서 비용 경감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지출을 조정하는 기업이 많다. 그렇지만 지금 대규모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를 중지하거나, 지연하는 계획은 좋은 계획이 아니다.  이에 IT업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비용을 경감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현 상황에서는 이익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쌍방 모두에 득이 됨을 인지하라. IT업체가 공정하고, 상황을 이용하려 들지 않기를 바랄 것이다. 기업도 이렇게 해야 한다.  쌍방 모두 상황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궁극적으로 정상 운영으로 돌아가는 것이 서로의 이해에 부합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신뢰에 기반을 둔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 그러면 상황이 호전될 때 쌍방 모두 성공할 수 있는 적절한 단기 솔루션을 찾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2. 추가적인 내부 자원으로 외부 컨설팅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지 조사하라. 프로젝트 포트폴리오가 바뀌면, 추가적인 리소스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 공급업체와 거래가 체결된 후에 컨설팅 리소스가 추가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공급업체와 재협상해야 한다. 공급업체를 공정하게 대해야 하지만, 동시에 직원들을 먼저 챙겨야 한다.

3. 프로젝트가 지연될 경우 ‘일정’을 다시 짜라. 합리적으로 중요한 납기에 대한 보너스, 우발적인 상황에 대한 보너스를 다시 정해 합의한다. 최초 비용을 분석하고, 연장되었을 때를 감안해 우발 상황과 보상에 대해 새로운 수준을 계산해야 한다는 의미다. (원할 경우) 임시 컨설턴트를 채용하는 데 따른 비용을 분할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더 나은 사람을 활용할 기회가 있을지 모른다.  

프로젝트를 잠시 중단했는데, 이렇게 중단한 기간에 다른 일을 하기 원할 수도 있다(예를 들어,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문서화). 프로젝트가 중단되지 않았다면, 업체는 이것들에 대해 전액을 받았을 것이다. 공급업체가 특정 금액에 계약을 체결했다면, 이것이 바뀌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잠시 중단한 상태를 더 빨리 빠져나오기 위해 다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금액을 낮춰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공급업체의 계약 내용에 데이터 정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프로젝트가 잠시 중단된 기간에 관련 리소스를 공급업체가 제공해 도움을 줄 수 있다. 공급업체가 프로젝트에 이런 리소스를 실비로 유지하기로 합의할 수도 있다. 그러면 잠시 중단된 프로젝트를 다시 추진할 때 더 빨리 추진을 할 수 있다. 

4. 동영상과 소셜 기술 사용이 극대화되도록 전달 모델을 발전시킬 방법을 찾으라. 이는 컨설턴트의 실제 전달 시간을 증가시키며, 전달까지의 생산성 시간을 증가시키고, 출장 횟수를 줄이며, 비용을 낮춰줄 될 것이다. 또한, 서비스가 해외에서 전달될 확률이 증가할 것이다.
 
5. 팬데믹이라는 ‘외부 요인’을 조직 내부에서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변화를 견인하는 기회로 활용하라. 이런 시기에는 상대적으로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변화를 촉진할 수 있다. 사람들이 변화에 대해 마음을 열기 때문이다. 프로젝트팀 운영 측면은 물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변화’ 전략에도 영향을 준다.

말하기는 어렵지만, 사실 재정적 위기는 디지털 변혁의 가속기 역할을 한다. 재정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 더 나은 입지에 있는 특정 산업이나 기업이 존재한다. 이는 항상 그랬다. 그렇지만 디지털 변혁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어느 기업이나 계획을 수정해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John Belden은 어퍼엣지(UpperEdge)의 프로젝트 실행 자문 서비스 실무 책임자다. ciokr@idg.co.kr



2020.03.30

경기 침체기에 IT업체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5가지 방법

John Belden | CIO
경기 침체기에 밝은 희망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경기 침체는 과거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1929년 주식 시장 붕괴나 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를 경험한 사람들이 말했듯이 사업 계획은 경기 침체 이전과 이후의 상황을 바꿔 놓을 수 있다.
 
ⓒGetty Images Bank

현재 글로벌 팬데믹 위기가 3가지 측면에서 디지털 변혁의 동인을 바꿔 놓고 있다. 

디지털 변혁의 비즈니스 사례. 기업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라는 새로운 현실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현실 아래 상품과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고객에게 도달하려는 시도는 디지털 솔루션의 기회를 증가시킬 전망이다.  과거에 이러한 비즈니스 사례(비즈니스 효용)가 없었을지 모르는 기회의 영역이 이제는 유망한 영역으로 바뀌고 있다.  예를 들어, 음식 배달이나 포장 서비스 시장을 공략할 디지털 솔루션이 없었던 레스토랑들이 기회를 움켜잡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할 것이다. 

상품과 서비스 전달이나 이행 비용. 여행 금지와 국경 폐쇄로 기업은 줌(Zoom), 고-투 미팅(Go-To Meeting), 기타 화상회의 도구 같은 협업 도구 사용을 극대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트랜스포메이션팀이 이런 도구들을 더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컨설턴트들은 고객사로의 출장이 줄어들 것이다.  이렇게 되면 출장 경비가 없어지면서 인게이지먼트 관련 비용이 줄어든다. 그러나 컨설턴트가 클라이언트 비즈니스에 투입하는 시간이 생산적으로 늘고, 많은 컨설팅 프로젝트가 저비용 지역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커진다. 

변화 구현 및 촉진. 기업은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면서 변화 관리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변화에 대한 저항이 항상 방해 요소였으며, 이는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팬데믹이 초래한 외부 요인이 변화에 대한 문을 열도록 만드는 상황을 만들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서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면서, 변화에 개방적인 태도와 사고방식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변화에 마음을 열면,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기업은 이를 통해 목표로 한 비즈니스 혜택을 달성하게 된다.   

관계 유지하면서 비용 경감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지출을 조정하는 기업이 많다. 그렇지만 지금 대규모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를 중지하거나, 지연하는 계획은 좋은 계획이 아니다.  이에 IT업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비용을 경감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현 상황에서는 이익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쌍방 모두에 득이 됨을 인지하라. IT업체가 공정하고, 상황을 이용하려 들지 않기를 바랄 것이다. 기업도 이렇게 해야 한다.  쌍방 모두 상황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궁극적으로 정상 운영으로 돌아가는 것이 서로의 이해에 부합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신뢰에 기반을 둔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 그러면 상황이 호전될 때 쌍방 모두 성공할 수 있는 적절한 단기 솔루션을 찾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2. 추가적인 내부 자원으로 외부 컨설팅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지 조사하라. 프로젝트 포트폴리오가 바뀌면, 추가적인 리소스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 공급업체와 거래가 체결된 후에 컨설팅 리소스가 추가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공급업체와 재협상해야 한다. 공급업체를 공정하게 대해야 하지만, 동시에 직원들을 먼저 챙겨야 한다.

3. 프로젝트가 지연될 경우 ‘일정’을 다시 짜라. 합리적으로 중요한 납기에 대한 보너스, 우발적인 상황에 대한 보너스를 다시 정해 합의한다. 최초 비용을 분석하고, 연장되었을 때를 감안해 우발 상황과 보상에 대해 새로운 수준을 계산해야 한다는 의미다. (원할 경우) 임시 컨설턴트를 채용하는 데 따른 비용을 분할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더 나은 사람을 활용할 기회가 있을지 모른다.  

프로젝트를 잠시 중단했는데, 이렇게 중단한 기간에 다른 일을 하기 원할 수도 있다(예를 들어,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문서화). 프로젝트가 중단되지 않았다면, 업체는 이것들에 대해 전액을 받았을 것이다. 공급업체가 특정 금액에 계약을 체결했다면, 이것이 바뀌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잠시 중단한 상태를 더 빨리 빠져나오기 위해 다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금액을 낮춰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공급업체의 계약 내용에 데이터 정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프로젝트가 잠시 중단된 기간에 관련 리소스를 공급업체가 제공해 도움을 줄 수 있다. 공급업체가 프로젝트에 이런 리소스를 실비로 유지하기로 합의할 수도 있다. 그러면 잠시 중단된 프로젝트를 다시 추진할 때 더 빨리 추진을 할 수 있다. 

4. 동영상과 소셜 기술 사용이 극대화되도록 전달 모델을 발전시킬 방법을 찾으라. 이는 컨설턴트의 실제 전달 시간을 증가시키며, 전달까지의 생산성 시간을 증가시키고, 출장 횟수를 줄이며, 비용을 낮춰줄 될 것이다. 또한, 서비스가 해외에서 전달될 확률이 증가할 것이다.
 
5. 팬데믹이라는 ‘외부 요인’을 조직 내부에서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변화를 견인하는 기회로 활용하라. 이런 시기에는 상대적으로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변화를 촉진할 수 있다. 사람들이 변화에 대해 마음을 열기 때문이다. 프로젝트팀 운영 측면은 물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변화’ 전략에도 영향을 준다.

말하기는 어렵지만, 사실 재정적 위기는 디지털 변혁의 가속기 역할을 한다. 재정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 더 나은 입지에 있는 특정 산업이나 기업이 존재한다. 이는 항상 그랬다. 그렇지만 디지털 변혁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어느 기업이나 계획을 수정해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John Belden은 어퍼엣지(UpperEdge)의 프로젝트 실행 자문 서비스 실무 책임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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