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0

한국MS 기고 | 'New Office'인 이유

김윤지 | Microsoft
- 뉴 오피스, 오피스 2013, 오피스 365 등의 명칭이 혼란스럽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윤지 오피스 365 프로덕트 매니저가 각 '오피스'의 의미와 명명 이유 등에 대한 설명문을 기고했다. CIO Korea는 마이크로소프트 표기법에 따라 원문의 영어 표현을 그대로 남겼다.

New Office가 지난 11월 13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세상에 소개되면서 ‘Office’라는 이름을 둘러싸고 관심이 뜨겁다. New Office의 Office와 Office 2013의 Office, Office 365의 Office 등, 이들 Office라는 용어가 대체 어떤 의미로 쓰이고 있는 것이고 왜 이렇게 다양하게 쓰이냐는 것이다.

이 얘기를 제대로 하려면 1990년에 출시된 Office 3.0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지금으로부터 22년 전, 이제는 고유명사로 쓰이고 있는 ‘Office’가 발표되었고, 초기의 Office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로 대표되는 문서 도구였다.

그리고 15년을 넘게 마이크로소프트 Office는 문서를 만드는 도구,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었고 쓰여져 왔다.

하지만 Office 2007이 출시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Office를 플랫폼으로 발표하고 부르기 시작한다. 단순히 문서를 만드는 도구에서 이제는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되는 정보근로자의 플랫폼으로 변모하기 시작한 것이다.

Office 문서에서 바로 문서 서버로 게시하여 협업할 수 있는 기능이라든지, 문서에서 바로 메신저를 통해 동료와 대화할 수 있는 기능 등이 Office의 주요 기능으로 추가되면서 사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발판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머리 속에는 Office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라는 인식이 강했고, Office라는 용어는 타사 제품일지라도 문서 도구를 부를 때는 공공연하게 오피스라는 용어를 쓰는 식으로 사람들의 머리 속에 강하게 각인 되어 있었다.

New Office = Office 시스템을 통칭
마이크로소프트가 신제품을 부를 때는 보통 출시 년도를 뒤에 붙인다. Office 2003, Office 2007, Office 2010 이런 식이다. 그리고 신제품 발표회도 통상 Office 2010 신제품 발표회라는 제목으로 해왔다.

그런데 올해는 특이하게도 New Office 신제품 발표회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러면 이 New Office의 Office는 무엇인가?

이 때의 Office는 Office 시스템을 통칭하는 것이다. 이번 출시에는 Office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뿐 아니라 Office 365, Exchange 서버, Lync 서버, SharePoint 서버, Project, Visio 등 7가지 제품이 모두 출시됐고 이들은 모두 Office 시스템의 라인업이다. 따라서 이 모두를 포괄하는 큰 개념이 ‘New Office’인 것이다.

이 New Office 안의 개별 제품을 부를 때는 여전히 출시 년도를 뒤에 붙인다. 예를 들어 Powerpoint 2013, Lync Server 2013, Visio 2013 이런 식으로 말이다. 단 퍼블릭 클라우드 솔루션인 Office 365는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Office 365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

얘기가 나온 김에, 이 Office 365의 Office는 또 무엇인가? Office 365가 첫 출시 되었을 때, 그리고 최근까지도 아직 Office 365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웹 오피스를 뜻하거나 새로운 버전의 오피스를 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Office 365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솔루션의 이름으로서 Office를 중심으로 365일 끊임 없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붙인 제품명이다.

Office 365에는 메일, 일정, 문서 관리, 메신저, 온라인 미팅, 웹 오피스 등 기업에서 필요한 그룹웨어 서비스가 모두 들어있으며, 기업은 서버 구축의 부담 없이 월 정액으로 해당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비할 수 있다.

즉 Office 365는 Office도 포함되어 있지만 메일, 일정을 관리하는 Exchange Online, 문서 관리 솔루션인 SharePoint Online, 온라인 미팅 솔루션인 Lync Online도 포함되어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칭하는 브랜드다. yojkim@microsoft.com
2012.11.20

한국MS 기고 | 'New Office'인 이유

김윤지 | Microsoft
- 뉴 오피스, 오피스 2013, 오피스 365 등의 명칭이 혼란스럽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윤지 오피스 365 프로덕트 매니저가 각 '오피스'의 의미와 명명 이유 등에 대한 설명문을 기고했다. CIO Korea는 마이크로소프트 표기법에 따라 원문의 영어 표현을 그대로 남겼다.

New Office가 지난 11월 13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세상에 소개되면서 ‘Office’라는 이름을 둘러싸고 관심이 뜨겁다. New Office의 Office와 Office 2013의 Office, Office 365의 Office 등, 이들 Office라는 용어가 대체 어떤 의미로 쓰이고 있는 것이고 왜 이렇게 다양하게 쓰이냐는 것이다.

이 얘기를 제대로 하려면 1990년에 출시된 Office 3.0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지금으로부터 22년 전, 이제는 고유명사로 쓰이고 있는 ‘Office’가 발표되었고, 초기의 Office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로 대표되는 문서 도구였다.

그리고 15년을 넘게 마이크로소프트 Office는 문서를 만드는 도구,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었고 쓰여져 왔다.

하지만 Office 2007이 출시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Office를 플랫폼으로 발표하고 부르기 시작한다. 단순히 문서를 만드는 도구에서 이제는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되는 정보근로자의 플랫폼으로 변모하기 시작한 것이다.

Office 문서에서 바로 문서 서버로 게시하여 협업할 수 있는 기능이라든지, 문서에서 바로 메신저를 통해 동료와 대화할 수 있는 기능 등이 Office의 주요 기능으로 추가되면서 사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발판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머리 속에는 Office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라는 인식이 강했고, Office라는 용어는 타사 제품일지라도 문서 도구를 부를 때는 공공연하게 오피스라는 용어를 쓰는 식으로 사람들의 머리 속에 강하게 각인 되어 있었다.

New Office = Office 시스템을 통칭
마이크로소프트가 신제품을 부를 때는 보통 출시 년도를 뒤에 붙인다. Office 2003, Office 2007, Office 2010 이런 식이다. 그리고 신제품 발표회도 통상 Office 2010 신제품 발표회라는 제목으로 해왔다.

그런데 올해는 특이하게도 New Office 신제품 발표회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러면 이 New Office의 Office는 무엇인가?

이 때의 Office는 Office 시스템을 통칭하는 것이다. 이번 출시에는 Office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뿐 아니라 Office 365, Exchange 서버, Lync 서버, SharePoint 서버, Project, Visio 등 7가지 제품이 모두 출시됐고 이들은 모두 Office 시스템의 라인업이다. 따라서 이 모두를 포괄하는 큰 개념이 ‘New Office’인 것이다.

이 New Office 안의 개별 제품을 부를 때는 여전히 출시 년도를 뒤에 붙인다. 예를 들어 Powerpoint 2013, Lync Server 2013, Visio 2013 이런 식으로 말이다. 단 퍼블릭 클라우드 솔루션인 Office 365는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Office 365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

얘기가 나온 김에, 이 Office 365의 Office는 또 무엇인가? Office 365가 첫 출시 되었을 때, 그리고 최근까지도 아직 Office 365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웹 오피스를 뜻하거나 새로운 버전의 오피스를 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Office 365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솔루션의 이름으로서 Office를 중심으로 365일 끊임 없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붙인 제품명이다.

Office 365에는 메일, 일정, 문서 관리, 메신저, 온라인 미팅, 웹 오피스 등 기업에서 필요한 그룹웨어 서비스가 모두 들어있으며, 기업은 서버 구축의 부담 없이 월 정액으로 해당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비할 수 있다.

즉 Office 365는 Office도 포함되어 있지만 메일, 일정을 관리하는 Exchange Online, 문서 관리 솔루션인 SharePoint Online, 온라인 미팅 솔루션인 Lync Online도 포함되어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칭하는 브랜드다. yojkim@microsof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