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0

“가장 친환경적인 IT기업 1위는 위프로” 그린피스

Agam Shah | IDG News Service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뽑은 친환경 IT기업 1위에 인도 IT업체인 위프로(Wipro)가 선정됐다.

그린피스가 월요일에 발표한 ‘친환경 IT 가이드’는 친환경 제품,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 등의 요소들을 토대로 운영 효율과 의지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다.

그린피스 IT 애널리스트 캐세이 하렐은 “하드웨어 업체의 환경 의지가 강해졌으며 많은 기업들이 자사 제품에서 독성 화학 물질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원자재 추출, 소비자 IT기기와 PC의 생산•조립•배송, 좀더 효율적이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화학물질 배출과 에너지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렐은 전했다.

인도에 있는 IT서비스 업체로 유명한 위프로는 작은 하드웨어 업체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신 재생 에너지 자원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온실 가스 배출량 감소에 진전을 가져 왔다고 그린피스는 밝혔다. 위프로는 지난해 11월에 친환경 IT기업 1위로 뽑힌 HP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위프로는 재활용, 공급망, 제품 테이크 백 프로그램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린피스는 인도의 두 IT기업인 위프로와 HCL 인포시스템(Infosystems)에 대해 비중 있게 평가했다. HCL 인포시스템은 14위에 친환경 IT기업 가운데 1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인도 내에서 노키아, 델, 에이서 등의 재활용 노력에 대해서도 보고서는 언급했다.

선진국들이 다량의 전자폐기물을 인도, 중국 등 개발도상국으로 버리고 있는데 그린피스는 그 폐기물을 취합하는 노력까지도 평가하고자 했다.

위프로에 이어 2위를 차지한 IT기업은 HP로 이 회사는 분쟁 지역에서 가져온 텅스텐, 주석, 금과 같은 원자재 사용을 줄이는데 앞장섰다. 3위는 에너지 효율 제품에서 강세를 보인 노키아가 차지했다. 노키아에 이어 에이서, 델, 애플이 각각 4, 5, 6위로 이름을 올렸다. 그린피스가 선정한 18대 친환경 IT기업에는 들지 못했지만 주목할만한 기업으로는 에이수스와 MSI 등이 있다.



한편, 애플은 폴리염화비닐(PVC)같은 유해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에너지 효율적인 맥 등의 제품과 신재생 에너지 사용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렐은 전했다. 그러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해 애플이 특정 정보라 알려 줄 수 없다고 함구하는 바람에 조사가 어려웠으며 애플이 에너지
다고 하렐은 덧붙였다. 애플은 제품 재활용, 회사의 청정에너지 옹호 정책이나 특정 측정에 기반한 온실가스 배출 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애플은 에너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과 같은 점수를 받았지만, 다른 기업들이 환경 기여 점수가 올라가 순위가 내려간 것이라고 하렐은 말했다.

애플이 탄소 배출 측정과 보고에 대해 훌륭한 일을 해냈고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문제는 아이패드와 아이폰 같은 신제품들의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배출이라고 하렐은 지적했다.

그린피스의 연구에 따르면, 애플은 전세계적으로 PC 테이크 백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만 인도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결여돼 있어 낮은 점수를 받았다. ciokr@idg.co.kr



2012.11.20

“가장 친환경적인 IT기업 1위는 위프로” 그린피스

Agam Shah | IDG News Service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뽑은 친환경 IT기업 1위에 인도 IT업체인 위프로(Wipro)가 선정됐다.

그린피스가 월요일에 발표한 ‘친환경 IT 가이드’는 친환경 제품,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 등의 요소들을 토대로 운영 효율과 의지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다.

그린피스 IT 애널리스트 캐세이 하렐은 “하드웨어 업체의 환경 의지가 강해졌으며 많은 기업들이 자사 제품에서 독성 화학 물질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원자재 추출, 소비자 IT기기와 PC의 생산•조립•배송, 좀더 효율적이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화학물질 배출과 에너지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렐은 전했다.

인도에 있는 IT서비스 업체로 유명한 위프로는 작은 하드웨어 업체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신 재생 에너지 자원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온실 가스 배출량 감소에 진전을 가져 왔다고 그린피스는 밝혔다. 위프로는 지난해 11월에 친환경 IT기업 1위로 뽑힌 HP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위프로는 재활용, 공급망, 제품 테이크 백 프로그램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린피스는 인도의 두 IT기업인 위프로와 HCL 인포시스템(Infosystems)에 대해 비중 있게 평가했다. HCL 인포시스템은 14위에 친환경 IT기업 가운데 1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인도 내에서 노키아, 델, 에이서 등의 재활용 노력에 대해서도 보고서는 언급했다.

선진국들이 다량의 전자폐기물을 인도, 중국 등 개발도상국으로 버리고 있는데 그린피스는 그 폐기물을 취합하는 노력까지도 평가하고자 했다.

위프로에 이어 2위를 차지한 IT기업은 HP로 이 회사는 분쟁 지역에서 가져온 텅스텐, 주석, 금과 같은 원자재 사용을 줄이는데 앞장섰다. 3위는 에너지 효율 제품에서 강세를 보인 노키아가 차지했다. 노키아에 이어 에이서, 델, 애플이 각각 4, 5, 6위로 이름을 올렸다. 그린피스가 선정한 18대 친환경 IT기업에는 들지 못했지만 주목할만한 기업으로는 에이수스와 MSI 등이 있다.



한편, 애플은 폴리염화비닐(PVC)같은 유해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에너지 효율적인 맥 등의 제품과 신재생 에너지 사용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렐은 전했다. 그러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해 애플이 특정 정보라 알려 줄 수 없다고 함구하는 바람에 조사가 어려웠으며 애플이 에너지
다고 하렐은 덧붙였다. 애플은 제품 재활용, 회사의 청정에너지 옹호 정책이나 특정 측정에 기반한 온실가스 배출 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애플은 에너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과 같은 점수를 받았지만, 다른 기업들이 환경 기여 점수가 올라가 순위가 내려간 것이라고 하렐은 말했다.

애플이 탄소 배출 측정과 보고에 대해 훌륭한 일을 해냈고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문제는 아이패드와 아이폰 같은 신제품들의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배출이라고 하렐은 지적했다.

그린피스의 연구에 따르면, 애플은 전세계적으로 PC 테이크 백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만 인도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결여돼 있어 낮은 점수를 받았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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