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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IT / 애플리케이션

엘핀, 주 52시간 근무제 특화 애플리케이션 ‘아임히어-워크’ 출시

2020.03.12 편집부  |  CIO KR
핀테크 스타트업 엘핀이 주 52시간 근무제에 맞춘 근태관리 애플리케이션 ‘아임히어-워크(Wor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임히어-워크’는 엘핀이 해킹 불가능한 위치기반 인증기술을 활용해 내놓은 4번째 상용화 서비스다.



엘핀 박영경 대표는 “근무시간과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싶은 고객사 요청이 늘어나면서, GPS와 Wifi 조작을 극복할 수 있는 인증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동통신 기지국과 무선인프라를 결합한 위치인증 기술을 활용해 외근과 사무실 및 재택근무를 정확히 체크하고, 초과근무 신청·승인과 성과관리도 앱(App)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아임히어-워크를 도입한 한 기업 관계자는 “기업도 노동청에 주 52시간 근무제 이행을 입증하고 분쟁을 대비하기 위해 정확한 자료 확보가 필수가 됐다”며 “출·퇴근과 방문 등을 확실히 체크하면서도 동선을 일일이 추적하지 않아 직원들의 반발이나 노사 갈등도 확실히 줄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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