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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SK인포섹, 코로나19 확산에도 사이버 보안 관제 “이상무”

2020.03.05 편집부  |  CIO KR
SK인포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버추얼 워룸(Virtual War Room) 체계를 갖춰 사옥 방역, 구성원 건강 모니터링 및 사업 연속성 확보를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SK인포섹의 통합보안관제센터 ‘시큐디움 센터(Secudium Center)’는 재난/재해와 같은 비상 상황에도 24시간 365일 관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되어 왔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고객이 보안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관제센터를 다중화해 1, 2차 백업이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기존 인력의 근무 방식을 변경해 백업 인원을 확보하고 관제 인원 간 근무지를 교차하는 등 비상 근무 환경을 마련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SK인포섹은 원격보안 관제 고객뿐만 아니라 보안 환경이 제각기 다른 파견 관제 고객을 위한 맞춤형 대응 지침도 마련했다. 

원격과 파견 서비스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관제 센터 운영이 불가능한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안정된 보안 서비스 운영을 가능케 했다.

이외에도 파견 고객사별 관제 특성을 고려해 재택근무 기반의 관제 운영, 관제 센터 이동 등의 대응 방안을 시행하고 본사 지원과 연계해 고객에게 무중단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관제 요원을 제외한 회사 구성원은 개인별, 부서별 상황에 맞춰 유연근무와 재택근무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재택근무 시에도 데스크톱 가상화(VDI)와 같은 인프라를 구축해 기존 사무실과 동일한 근무 환경을 구성했다. 또한 재택근무에도 구성원간 협업/소통 툴(tool)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내부의 원활한 협업은 물론 고객 응대 서비스도 차질없이 제공 중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SK인포섹 이재우 플랫폼사업그룹장은 “숱한 사이버 보안 위기를 겪으며 SK인포섹은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키워왔다”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상황이지만 고객사의 보안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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