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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알서포트 리모트뷰' 채택··· "금융위 재택근무 의견서 이후 첫 사례"

2020.02.28 Brian Cheon  |  CIO KR
글로벌 클라우드 재택·원격근무 솔루션 전문 기업 알서포트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임직원 재택근무 솔루션으로 원격제어 리모트뷰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최대 자산운용사로 꼽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융위원회의 재택근무 비조치의견서 이후 본격적인 재택근무 환경을 구축하는 첫 사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임직원 450여명의 코로나19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원격제어 리모트뷰(content.rview.com)를 도입한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대비책 마련이 분주하다. 특히 잦은 회의와 고객 대면 응대가 많은 금융 업종에서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금융사의 경우 사내에서만 동작하는 내부망 및 전용프로그램들이 많은데 타 재택근무 솔루션으로 구현하는데는 한계가 많다. 하지만 원격제어를 이용하면 사무실에 있는 업무 PC를 재택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근무하듯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이어갈 수 있게 된다고 알서포트는 설명했다. 


알서포트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재택근무를 추진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원격제어 리모트뷰를 공급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IT2팀 문영휘 팀장은 “이번처럼 긴급한 상황에서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나 VPN(Virtual Private Network)은 구축에 많은 시간과 자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즉각 도입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했다”라고 이번 리모트뷰 선택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리모트뷰는 이미 오랜기간 사용해와 뛰어난 보안성과 관리성이 검증되고 즉각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입을 결정했다”라고 덧붙다.

알서포트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리모트뷰를 이용해 필수 재택근무자 40명을 시작으로 전직원 모두 재택근무가 가능한 환경을 만든다. 알서포트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재택근무 환경이 완벽해질 때까지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재난에 대비해 업무 연속성 계획(BCP)을 세우는 것은 모든 기업의 경영 필수 요소다. 재해재난이 잦은 일본이 BCP 대책으로 재택근무를 일반화한 것처럼 우리나라 기업들도 업무 연속성을 이어가는 손쉽고 즉각적인 재택근무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도록 원격 기술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클라우드 화상회의 ‘리모트미팅’과 원격제어 ‘리모트뷰’를  4월 30일까지 조건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비접촉 의사소통 수단을 무료로 제공해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택·원격근무를 위한 서비스 무료 신청은 알서포트 웹사이트(www.rsupport.com) 또는 무료신청 웹페이지(http://bitly.kr/ahoELuwS)에서 신청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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