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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한국EMC, 공공기관간 상호 원격지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2012.10.22 편집부  |  CIO KR
한국EMC(http://korea.emc.com)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서울시 종로구청과 영등포구청 상호 간의 통합 스토리지 및 원격지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자사의 하이엔드 스토리지 ‘EMC VMAX’,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EMC VNX’, 데이터 보호 및 시점 복구 솔루션 ‘EMC 리커버포인트(RecoverPoint)’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본 프로젝트는 공공기관 간에 최초로 상호 원격지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비용 절감을 비롯해 데이터 보호 수준을 한 단계 상승 시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두 구청은 이번 달에 상호 원격지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에 대한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두 구청은 리커버포인트를 통해 각각의 통합 스토리지인 EMC VMAX의 주요 서비스 데이터를 로컬에 위치한 EMC VNX에 로컬 복제(CDP: Continuous Data Protection)를 하며, 마찬가지로 서로의 복제 스토리지 유휴 장비를 이용해 원격 복제(CRR: Continuous Remote Replication)를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즉, 영등포구청의 입장에서 보면 주요 서비스 데이터가 로컬에 복제됨은 물론이거니와, 종로구청의 복제 스토리지의 장비에도 원격 복제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종로구청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두 구청이 각각 원격지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했다면 별도의 스토리지 구입 비용, 데이터센터 이용 비용 등이 추가로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두 기관이 원격지 재해복구 시스템을 위한 유휴 장비를 공유함으로써 공간, 자원낭비, 중복 투자 최소화를 통해 관련 예산을 약 75%나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다. 이로써 두 구청은 다양한 장애 및 재해에 대비해 비용효율적인 재해복구 센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두 구청은 EMC 리커버포인트를 통해 금융권 수준의 데이터 보호 및 데이터 손실 제로를 통한 업무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어, 한층 향상된 업무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제한된 WAN 속도 구간에서 ‘EMC 리커버포인트’ 솔루션이 제공하는 5~8배에 달하는 압축 전송 기능으로 원활한 데이터의 전송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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