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2

블로그 | AWS·애저·GCP 중 英 클라우드 시장 승자는 누가 될까?

Scott Carey | Computerworld UK
활발한 신생벤처 창업과 발전적인 규제 기관 덕분에 영국에서는 오랫동안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같은 대규모 공급 업체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이 세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 가운데 시장에서 누가 영국 시장을 장악했다고 볼 수 있나? 
 
ⓒGetty Images Bank

전 세계적으로 AWS는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의 확실한 선두 업체다. AWS가 클라우드로 벌어들이는 돈은 2019년 연간 미화 4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구글 클라우드의 모기업 알파벳은 2019년에 처음으로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최근 실적을 바탕으로 추산한 클라우드 부문의 연간 수익은 100억 달러다. 여기에는 G 스위트와  같은 클라우드 SaaS로 인한 매출도 포함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확하게 숫자를 정리하지는 않았다. 애저는 SaaS 버전의 오피스 및 다이내믹스 소프트웨어와 함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그룹의 일부로 2020년 2분기에만 약 12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연간 추산액은 500억 달러다.

시장조사 업체 시너지의 조사에 따르면 AWS는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IaaS 및 PaaS) 시장에서 33%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2019년 4분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8%, 구글 클라우드가 8%를 각각 차지했다. 
 
시너지는 이러한 숫자를 지역으로 나눠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컴퓨터월드UK>에 영국에서 클라우드 업체 순위가 동일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3개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보다 약간 높아서 영국의 상위 3개 공급 업체에 대한 투자가 전 세계 어느 곳보다 많았다.

가트너는 AWS가 전 세계 시장 점유율 47.8%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애저로 15.5%, 세번째가 구글로 4%를 차지했다고 밝혔으나 이 세 업체의 점유율을 지역별로 구분하지는 않았다.

클라우드 고객
주요 영국 기업 고객의 관점에서 볼 때 각 공급 업체는 각각의 강점과 약점이 있다. AWS는 DVSA와 내각 같은 공공 부문에서뿐 아니라 BP 같은 대기업 및 몬조(Monzo)와 딜리버루(Deliveroo) 같은 신생벤처에서도 잘 실행된다. 

영국의 공공 부문과 공급 업체 간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일이 있었다. 현재는 AWS의 선임 관리자 겸 솔루션 아키텍트인 홀리 엘리스는 과거 정부 디지털 서비스 담당 디렉터였다. 전 국가 기술 고문인 리암 맥스웰과 내각의 전 디지털 책임자인 노먼 드리스켈도 현재 AWS에서 일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BP, 롤스로이스, 센트리카(Centrica)와  같은 산업 고객에게 성공을 거두었으며 구글 클라우드는 HSBC와 스카이TV(Sky TV) 같은 대기업을 고객으로 유치했다.

그렇다면 누가 영국 클라우드 시장을 지배할까?
AWS는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지배력을 영국에서도 발휘했다. 이는 시너지의 조사 결과와 일부 고객 성공사례에 모두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영국의 클라우드 시장은 부분적으로 진정한 글로벌 시장으로 볼 수 있다. 각 클라우드의 서비스는 지역과 관계없이 강점과 약점으로 경쟁하게 된다. 

또한 영국의 주요 대기업을 누가 고객으로 유치하느냐에 따라 클라우드 시장의 승자가 될 수 있다. 현재 AWS는 공공 부문에서 다른 산업으로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랜 고객을 애저 고객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구글은 고급 데이터 기능을 내세워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ciokr@idg.co.kr
 



2020.02.12

블로그 | AWS·애저·GCP 중 英 클라우드 시장 승자는 누가 될까?

Scott Carey | Computerworld UK
활발한 신생벤처 창업과 발전적인 규제 기관 덕분에 영국에서는 오랫동안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같은 대규모 공급 업체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이 세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 가운데 시장에서 누가 영국 시장을 장악했다고 볼 수 있나? 
 
ⓒGetty Images Bank

전 세계적으로 AWS는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의 확실한 선두 업체다. AWS가 클라우드로 벌어들이는 돈은 2019년 연간 미화 4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구글 클라우드의 모기업 알파벳은 2019년에 처음으로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최근 실적을 바탕으로 추산한 클라우드 부문의 연간 수익은 100억 달러다. 여기에는 G 스위트와  같은 클라우드 SaaS로 인한 매출도 포함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확하게 숫자를 정리하지는 않았다. 애저는 SaaS 버전의 오피스 및 다이내믹스 소프트웨어와 함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그룹의 일부로 2020년 2분기에만 약 12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연간 추산액은 500억 달러다.

시장조사 업체 시너지의 조사에 따르면 AWS는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IaaS 및 PaaS) 시장에서 33%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2019년 4분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8%, 구글 클라우드가 8%를 각각 차지했다. 
 
시너지는 이러한 숫자를 지역으로 나눠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컴퓨터월드UK>에 영국에서 클라우드 업체 순위가 동일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3개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보다 약간 높아서 영국의 상위 3개 공급 업체에 대한 투자가 전 세계 어느 곳보다 많았다.

가트너는 AWS가 전 세계 시장 점유율 47.8%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애저로 15.5%, 세번째가 구글로 4%를 차지했다고 밝혔으나 이 세 업체의 점유율을 지역별로 구분하지는 않았다.

클라우드 고객
주요 영국 기업 고객의 관점에서 볼 때 각 공급 업체는 각각의 강점과 약점이 있다. AWS는 DVSA와 내각 같은 공공 부문에서뿐 아니라 BP 같은 대기업 및 몬조(Monzo)와 딜리버루(Deliveroo) 같은 신생벤처에서도 잘 실행된다. 

영국의 공공 부문과 공급 업체 간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일이 있었다. 현재는 AWS의 선임 관리자 겸 솔루션 아키텍트인 홀리 엘리스는 과거 정부 디지털 서비스 담당 디렉터였다. 전 국가 기술 고문인 리암 맥스웰과 내각의 전 디지털 책임자인 노먼 드리스켈도 현재 AWS에서 일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BP, 롤스로이스, 센트리카(Centrica)와  같은 산업 고객에게 성공을 거두었으며 구글 클라우드는 HSBC와 스카이TV(Sky TV) 같은 대기업을 고객으로 유치했다.

그렇다면 누가 영국 클라우드 시장을 지배할까?
AWS는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지배력을 영국에서도 발휘했다. 이는 시너지의 조사 결과와 일부 고객 성공사례에 모두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영국의 클라우드 시장은 부분적으로 진정한 글로벌 시장으로 볼 수 있다. 각 클라우드의 서비스는 지역과 관계없이 강점과 약점으로 경쟁하게 된다. 

또한 영국의 주요 대기업을 누가 고객으로 유치하느냐에 따라 클라우드 시장의 승자가 될 수 있다. 현재 AWS는 공공 부문에서 다른 산업으로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랜 고객을 애저 고객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구글은 고급 데이터 기능을 내세워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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