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0

AWS·애저·GCP 실제 사용자가 말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성공 전략'

Clint Boulton | CIO
퍼블릭 클라우드는 IT에서 주류가 됐으며 선도적인 기업은 이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마이그레이션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혁신을 추진 중인 IT임원의 조언을 정리했다. 
 
ⓒGetty Images Bank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CIO에게 일종의 전략적 무기다. 데이터센터를 폐쇄하고 컴퓨팅 리소스를 아웃소싱하는 방법을 넘어서 퍼블릭 클라우드는 CIO에게 수익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퍼블릭 클라우드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소프트웨어와 통찰력을 창출하는 머신러닝 시스템 등 기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새로운 디지털 제품을 구축하는 고투(go-to) 플랫폼이 되었다. 

가트너에 따르면, 대부분 기업이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선언함에 따라, IaaS에 대한 지출은 2019년의 400억 달러에서 2020년에는 5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2022년에는 연간 24% 성장하여 74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인 시드 나그는 ‘클라우드 채택이 주류’라고 말했다. 

IT 리더들은 <CIO닷컴>과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전략적 전환을 통해 얻은 경험과 교훈을 공유했다.

클라우드에서 성장 여력 찾기 
2014년부터 초이스 호텔 인터내셔널은 초이스엣지의 핵심 글로벌 예약 시스템과 유통 플랫폼, 부동산 관리 시스템, 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 1,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전 세계 6,900개 이상의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아마존웹서비스(AWS)로 옮겼다.

초이스의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크리스 저드슨은 <CIO닷컴>에 “초이스는 구형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AWS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초이스는 AWS의 머신러닝(ML)툴을 활용하여 고객 개인화 및 사기 탐지 등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초과예약된 객실 재고를 줄이고 있다. 저드슨은 “우리의 데이터는 우리에게 핵심이며 우리가 프랜차이즈 업체들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 요소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이 회사는 AWS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한 데브옵스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저드슨은 초이스가 신생벤처인 하네스(Harness)에서 제품군을 채택하기 전에 처음부터 CICD(continuous integration continuous delivery)툴을 구축했으며, 이 툴은 지속적인 검증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저드슨의 조언: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이 사이버 보안에 소홀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AWS-캐피탈 원과 클라우드 호퍼 침입사건은 CIO가 모든 포트와 진입점을 폐쇄하고 직원 각자에 맞는 접근을 허용함을 보장함으로써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최상위에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저드슨은 “클라우드가 툴 사용법을 알고 기본적인 사이버 위생을 이해해야 한다는 책임을 덜어주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의 데이터 위생
여러 구형 리포지토리에 저장된 정보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웨어하우스 소프트웨어로 옮긴 헬스케어 기업인 맥케슨(McKesson)에게는 비즈니스 통찰력을 만들어내는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의료 장비를 배포하고 종양 클리닉을 운영하는 맥케슨의 데이터 및 분석 책임자인 브라이언 덤맨에 따르면,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컴퓨팅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클라우드에 민감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기능을 확장하는 GCP의 능력은 스노우플레이크를 실행하기 위한 확실한 선택이 됐다.

데이터 수집 관행을 재설계한 후, 맥케슨은 구현 후 90일 이내에 생산에서 스노우플레이크를 실행하기 시작했다. 덤맨은 “실행 속도가 빨라져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3,500명 이상의 현업 사용자들이 스노우플레이크에서 얻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덤맨에 따르면, 비용은 줄어들고 데이터와 분석에 대한 능력과 속도와 민첩성은 늘어나 몇 달이 아닌 며칠 또는 몇 주 내에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덤맨의 조언: 클라우드 서비스를 평가할 때 해당 플랫폼에 독점적이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파트너를 선택하여 공급업체에 종속되지 않도록 하라. 덤맨은 “비결은 2개 이상의 클라우드에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애그노스틱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석유 및 가스 회사도 클라우드 대열에 합류 
엔터프라이즈 IT 서비스의 글로벌 부사장인 스튜어트 프라이는 2016년 BP가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축함으로써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마련한 주도적 기업군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AWS와 셰어포인트 및 애저의 기타 생산성 및 협동 앱에서 <BP.com>을 운영하는 이 회사는 휴스턴과 런던의 데이터센터를 폐쇄하는 중이다. 프라이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 클라우드로 리프트 앤 시프트하지 않고 제품팀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로서 앱을 ‘완전히 재설계’한다고 말했다.

프라이는 “BP를 위해 클라우드가 창출하는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물리적 데이터센터에 더 많은 컴퓨팅을 투입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에서 벗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프라이의 조언: 클라우드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몇 가지 학습 곡선이 필요하므로 IT리더들은 협력사에 기대야 해야 한다고 프라이는 전했다. 예를 들어, BP는 클라우드리치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지출 및 활용률을 관리한다. 프라이는 “처음부터 일을 바로잡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금방 깨달았다”라고 밝혔다.

유통/소매 기술 회사들이 클라우드에서 명확성 확인
월마트, 갭, 아디다스 및 기타 소매업체들의 온라인 배송을 추적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술을 보유한 나바르(Narvar)는 2015년에 AWS를 통해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때 정치가 작동했다.

알려진 바와 같이, 클라우드 지배에 대한 AWS의 노력을 지원하고 싶어하는 전통적인 소매업체는 거의 없다. CTO인 람 라비찬드란은 “그렇기 때문에 월마트가 나바르의 AWS 사용에 대한 경쟁적인 이해관계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을 때, 나바르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으로 전환했다”라고 말했다.

나바르가 애저보다 GCP를 사용하기로 한 이유 중 하나는 아키텍처 선호도였다. GCP는 컨테이너 조정과 서버 없는 컴퓨팅을 위한 쿠버네티스와 K네이티브를 지원하는데, 이 2가지 모두 나바르가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했다. 이러한 구글 기술은 나바르에게 컴퓨팅과 스토리지 정책을 자동화할 수 있게 해준다. 라비찬드란은 GCP에 대해 “이 기술은 우리의 필요보다 월등했다”라고 전했다. 

마이그레이션을 돕기 위해 나바르는 오픈소스 분산 SQL 데이터베이스인 유가바이트(Yugabyte) DB를 구현했는데, 이 데이터베이스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와 같은 쇼핑 시즌이 한창일 때 나바르가 새로운 고객이 준비하도록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라비찬드란의 조언: 한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에서 다른 공급업체로 이전하려면 많은 기획과 아키텍처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라비찬드란은 “이것을 생각하는 방법은 거의 이사를 하는 것과 같다. 어렵지만 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즉, 클라우드 사이를 이동할 때 가구 및 다른 소유물과 마찬가지로 데이터가 올바른 컨테이너에 있는지 확인하면서 적절한 용량으로 비즈니스를 계속 운영해야 한다.

서비스형 의류 회사(Clothing-as-a-Service)에 적합한 ‘클라우드’
어번 아웃핏터, 앤쓰로폴로지, 프리 피플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URBN은 2019년 눌리(Nuuly)와 함께 의류 대여시장에 진출하면서부터 GCP를 선정했다.

눌리의 엔지니어링 이사인 시라그 다디아에 따르면 눌리는 마이크로서비스와 쿠버네티스 컨테이너를 사용하여 전자상거래 사이트, 창고 관리 시스템뿐 아니라 GCP에 유통센터를 가동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구글의 머신러닝(ML)기능을 활용하여 눌리는 또한 웹사이트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보고용 대시보드에 전달하여 브랜드 이해관계자들에게 비즈니스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다디아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모음을 진화시키는 우리의 구매팀이든, 타깃으로 삼은 고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만드는 우리의 마케팅팀이든 간에, GCP는 우리가 고객에게 브랜드와 상호작용하고 그러한 최적화를 민첩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말하며, 눌리 서비스는 그것을 구상한 후 10개월 이내에 시작되었다고도 덧붙였다.

다디아의 조언: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미리 기획하는 데 인색해서는 안 된다. 엔지니어링 리더로서, 다디아는 최고의 클라우드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해 많은 양의 초기 분석을 수행했다. 다디아는 “우리가 직면했던 가장 중요한 도전과제는 빠듯한 시간 내에 그 일을 위한 최선의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20.02.10

AWS·애저·GCP 실제 사용자가 말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성공 전략'

Clint Boulton | CIO
퍼블릭 클라우드는 IT에서 주류가 됐으며 선도적인 기업은 이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마이그레이션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혁신을 추진 중인 IT임원의 조언을 정리했다. 
 
ⓒGetty Images Bank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CIO에게 일종의 전략적 무기다. 데이터센터를 폐쇄하고 컴퓨팅 리소스를 아웃소싱하는 방법을 넘어서 퍼블릭 클라우드는 CIO에게 수익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퍼블릭 클라우드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소프트웨어와 통찰력을 창출하는 머신러닝 시스템 등 기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새로운 디지털 제품을 구축하는 고투(go-to) 플랫폼이 되었다. 

가트너에 따르면, 대부분 기업이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선언함에 따라, IaaS에 대한 지출은 2019년의 400억 달러에서 2020년에는 5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2022년에는 연간 24% 성장하여 74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인 시드 나그는 ‘클라우드 채택이 주류’라고 말했다. 

IT 리더들은 <CIO닷컴>과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전략적 전환을 통해 얻은 경험과 교훈을 공유했다.

클라우드에서 성장 여력 찾기 
2014년부터 초이스 호텔 인터내셔널은 초이스엣지의 핵심 글로벌 예약 시스템과 유통 플랫폼, 부동산 관리 시스템, 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 1,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전 세계 6,900개 이상의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아마존웹서비스(AWS)로 옮겼다.

초이스의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크리스 저드슨은 <CIO닷컴>에 “초이스는 구형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AWS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초이스는 AWS의 머신러닝(ML)툴을 활용하여 고객 개인화 및 사기 탐지 등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초과예약된 객실 재고를 줄이고 있다. 저드슨은 “우리의 데이터는 우리에게 핵심이며 우리가 프랜차이즈 업체들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 요소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이 회사는 AWS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한 데브옵스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저드슨은 초이스가 신생벤처인 하네스(Harness)에서 제품군을 채택하기 전에 처음부터 CICD(continuous integration continuous delivery)툴을 구축했으며, 이 툴은 지속적인 검증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저드슨의 조언: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이 사이버 보안에 소홀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AWS-캐피탈 원과 클라우드 호퍼 침입사건은 CIO가 모든 포트와 진입점을 폐쇄하고 직원 각자에 맞는 접근을 허용함을 보장함으로써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최상위에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저드슨은 “클라우드가 툴 사용법을 알고 기본적인 사이버 위생을 이해해야 한다는 책임을 덜어주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의 데이터 위생
여러 구형 리포지토리에 저장된 정보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웨어하우스 소프트웨어로 옮긴 헬스케어 기업인 맥케슨(McKesson)에게는 비즈니스 통찰력을 만들어내는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의료 장비를 배포하고 종양 클리닉을 운영하는 맥케슨의 데이터 및 분석 책임자인 브라이언 덤맨에 따르면,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컴퓨팅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클라우드에 민감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기능을 확장하는 GCP의 능력은 스노우플레이크를 실행하기 위한 확실한 선택이 됐다.

데이터 수집 관행을 재설계한 후, 맥케슨은 구현 후 90일 이내에 생산에서 스노우플레이크를 실행하기 시작했다. 덤맨은 “실행 속도가 빨라져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3,500명 이상의 현업 사용자들이 스노우플레이크에서 얻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덤맨에 따르면, 비용은 줄어들고 데이터와 분석에 대한 능력과 속도와 민첩성은 늘어나 몇 달이 아닌 며칠 또는 몇 주 내에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덤맨의 조언: 클라우드 서비스를 평가할 때 해당 플랫폼에 독점적이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파트너를 선택하여 공급업체에 종속되지 않도록 하라. 덤맨은 “비결은 2개 이상의 클라우드에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애그노스틱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석유 및 가스 회사도 클라우드 대열에 합류 
엔터프라이즈 IT 서비스의 글로벌 부사장인 스튜어트 프라이는 2016년 BP가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축함으로써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마련한 주도적 기업군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AWS와 셰어포인트 및 애저의 기타 생산성 및 협동 앱에서 <BP.com>을 운영하는 이 회사는 휴스턴과 런던의 데이터센터를 폐쇄하는 중이다. 프라이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 클라우드로 리프트 앤 시프트하지 않고 제품팀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로서 앱을 ‘완전히 재설계’한다고 말했다.

프라이는 “BP를 위해 클라우드가 창출하는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물리적 데이터센터에 더 많은 컴퓨팅을 투입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에서 벗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프라이의 조언: 클라우드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몇 가지 학습 곡선이 필요하므로 IT리더들은 협력사에 기대야 해야 한다고 프라이는 전했다. 예를 들어, BP는 클라우드리치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지출 및 활용률을 관리한다. 프라이는 “처음부터 일을 바로잡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금방 깨달았다”라고 밝혔다.

유통/소매 기술 회사들이 클라우드에서 명확성 확인
월마트, 갭, 아디다스 및 기타 소매업체들의 온라인 배송을 추적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술을 보유한 나바르(Narvar)는 2015년에 AWS를 통해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때 정치가 작동했다.

알려진 바와 같이, 클라우드 지배에 대한 AWS의 노력을 지원하고 싶어하는 전통적인 소매업체는 거의 없다. CTO인 람 라비찬드란은 “그렇기 때문에 월마트가 나바르의 AWS 사용에 대한 경쟁적인 이해관계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을 때, 나바르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으로 전환했다”라고 말했다.

나바르가 애저보다 GCP를 사용하기로 한 이유 중 하나는 아키텍처 선호도였다. GCP는 컨테이너 조정과 서버 없는 컴퓨팅을 위한 쿠버네티스와 K네이티브를 지원하는데, 이 2가지 모두 나바르가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했다. 이러한 구글 기술은 나바르에게 컴퓨팅과 스토리지 정책을 자동화할 수 있게 해준다. 라비찬드란은 GCP에 대해 “이 기술은 우리의 필요보다 월등했다”라고 전했다. 

마이그레이션을 돕기 위해 나바르는 오픈소스 분산 SQL 데이터베이스인 유가바이트(Yugabyte) DB를 구현했는데, 이 데이터베이스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와 같은 쇼핑 시즌이 한창일 때 나바르가 새로운 고객이 준비하도록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라비찬드란의 조언: 한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에서 다른 공급업체로 이전하려면 많은 기획과 아키텍처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라비찬드란은 “이것을 생각하는 방법은 거의 이사를 하는 것과 같다. 어렵지만 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즉, 클라우드 사이를 이동할 때 가구 및 다른 소유물과 마찬가지로 데이터가 올바른 컨테이너에 있는지 확인하면서 적절한 용량으로 비즈니스를 계속 운영해야 한다.

서비스형 의류 회사(Clothing-as-a-Service)에 적합한 ‘클라우드’
어번 아웃핏터, 앤쓰로폴로지, 프리 피플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URBN은 2019년 눌리(Nuuly)와 함께 의류 대여시장에 진출하면서부터 GCP를 선정했다.

눌리의 엔지니어링 이사인 시라그 다디아에 따르면 눌리는 마이크로서비스와 쿠버네티스 컨테이너를 사용하여 전자상거래 사이트, 창고 관리 시스템뿐 아니라 GCP에 유통센터를 가동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구글의 머신러닝(ML)기능을 활용하여 눌리는 또한 웹사이트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보고용 대시보드에 전달하여 브랜드 이해관계자들에게 비즈니스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다디아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모음을 진화시키는 우리의 구매팀이든, 타깃으로 삼은 고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만드는 우리의 마케팅팀이든 간에, GCP는 우리가 고객에게 브랜드와 상호작용하고 그러한 최적화를 민첩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말하며, 눌리 서비스는 그것을 구상한 후 10개월 이내에 시작되었다고도 덧붙였다.

다디아의 조언: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미리 기획하는 데 인색해서는 안 된다. 엔지니어링 리더로서, 다디아는 최고의 클라우드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해 많은 양의 초기 분석을 수행했다. 다디아는 “우리가 직면했던 가장 중요한 도전과제는 빠듯한 시간 내에 그 일을 위한 최선의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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