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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자바 SE 8 및 자바 FX 8 로드맵 발표

2012.10.17 편집부  |  CIO KR
오라클(www.oracle.com)이 자바원(JavaOne) 2012에서 자바 플랫폼 스탠다드 에디션(Java Platform, Standard Edition; Java SE) 8과 자바 FX(JavaFX) 8의 로드맵을 발표했다. 또한, 오라클은 2013년 하반기에 자바 SE 8(Java SE 8) 버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바 SE 8(JSR 337) 전문가 그룹은 최근 프로젝트 직쏘(Jigsaw)로 알려진 모듈화 시스템의 추가를 연기하기로 결정했으며, 자바 플랫폼의 모듈화는 커뮤니티의 충분한 리뷰 및 테스팅을 거친 후 자바 SE 9에서 구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작은 기기에서도 자바 SE 8의 설치 및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자바 SE 플랫폼의 컴팩트 프로파일(compact Profiles)을 제안했다.

추가적으로 제안된 자바 SE 8과 자바개발키트(JDK 8)의 기능은 개발자의 생산성 향상 및 멀티코어 CPU의 활용도 극대화, 자바 컬렉션 프레임워크(Java Collections Framework)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람다 표현식(Lambda expressions)을 지원한다.

자바 가상 머신(JVM)을 위한 최적화된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엔진 나스호른(Nashorn)을 통해 자바와 자바스크립트의 상호 운영성을 극대화한다.

오라클의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 조지 사브 부사장은 “최근 자바 SE 8 전문가 그룹의 자바 SE 9에서의 모듈화 연기 결정에 따라 오라클은 현재 람다 프로젝트(Project Lambda) 및 나스호른 자바스크립트 엔진(Nashorn JavaScript engine), 새로운 데이트/타임 API(New Date/Time API), 어노테이션(Annotations) 등을 비롯해 성능 향상 및 단순화, 사용가능성 향상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iok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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