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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 애널리틱스

이베이와 아마존의 빅 데이터 성공 전략 공개···한국IDG, 빅 데이터 월드 2012 개최

2012.10.11 편집부  |  ITWorld KR
올해 하반기에서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통신업체와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이 빅 데이터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기업들에게 필요한 빅 데이터 분석 글로벌 전략과 사례가 국내에 소개될 것으로 알려져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오는 11월 7일 엘 타워에서 개최되는 '빅 데이터 월드 2012' 컨퍼런스에 빅 데이터 분석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두 글로벌 업체인 이베이와 아마존의 빅 데이터 사례가 소개 된다. 


 
이베이는 현재 약 5,000여 명 규모의 고객 데이터 분석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수집을 통해 고객이 관심을 가질만한 상품을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추천해 줄 수 있는 단계에까지 이르러 온라인 소매 업체들의 주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 기조연사로 방한하는 가야트리 파텔은 이베이에서 상품관리 시장 분석 및 플랫폼 기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이베이의 빅 데이터 사례를 공개한다.
 
또한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빅 데이터 접근에 대한 고민은 아마존이 풀어 줄 예정이다. 아마존의 조 지글러 데이터 전문가는 빠른 속도로 데이터에 접근하기 위한 방법을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세 가지 환경 안에서 어떻게 진행할 수 있는지 그 시너지 효과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더불어 국내 빅 데이터 선진 사례도 공유된다. 인터넷 포털, 제조업체, 소비재, 금융 서비스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빅 데이터 활용 시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파이어폭스 한글 개발자로 잘 알려진 다음 커뮤니케이션즈의 윤석찬 팀장은 빅 데이터 분석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하둡'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한다. 
 
LG디스플레이, BC카드, 아모레퍼시픽 등에서는 어떤 비즈니스에 빅 데이터를 활용하는지, 내부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업그레이드했는 지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도입을 고민하는 실무자 및 임원들과 고민사항 및 효과를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질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 외에도 빅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젼스 툴, 빅데이터 스토리지 전략, 하둡과 클라우드, 데이터 애널리틱스, 데이터웨어하우스, 소셜 미디어 분석 등의 빅 데이터의 주요 최신 기술 트렌드가 전문가 세션을 통해 다뤄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IDG 담당자는 "IDC에 따르면 전 세계 빅 데이터 시장이 2010년 32억 달러에서 2015년에는 169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국내 빅 데이터 시장이 아직 초기단계인 만큼 벤치마킹할 선진 사례가 시급하다. 빅 데이터월드 2012 컨퍼런스가 국내 빅 데이터 시장의 성장에 필요한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선착순으로 300명 입장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문의: 김예리, 02-558-6076, http://conf.idg.co.kr/bigdata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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