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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프로젝트 관리 실수 12가지와 예방법

2012.09.28 Jennifer Lonoff Schiff  |  CIO


프로젝트 관리 실수 9: 변화를 승인하고 추적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지 않았다. 계획 및 비용 관리 SW 업체인 에코시스(EcoSys)의 경영 부사장 크리스틴 버거루드 "때때로 프로젝트의 성공 또는 실패는 프로젝트가 시작된 후에 발생하는 변화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변화를 승인하고 추적하기 위한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해결책: "반드시 따라야 하는 명확한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것은 비용이 얼마나 발생하며 그 비용이 왜 필요하고 전반적인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관련된 세부사항이 변화를 승인하기 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와 프로젝트를 마쳤을 때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프로젝트 관리 실수 10: 프로젝트를 세부적으로 관리했다. 광학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소매업체 옵틱스플래닛(OpticsPlanet)의 수석 마케팅 전문가 마이클 벡은 "아이 돌보듯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PM들은 종종 자신을 집행자로 여기고 프로젝트 팀의 진척상황과 업데이트를 감시하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한다"라고 벡은 지적했다.

해결책: "프로젝트 팀을 감시하는 대신 처음(예-시작 회의)부터 프로젝트 중간에 주기적인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키자. 이를 통해 팀원들은 주간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어떤 문제 또는 지연상황을 미리 보고할 것이다."

프로젝트 관리 실수 11: 소프트웨어가 모든 프로젝트 관리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 기대했다. 서버센트럴(ServerCentral)의 IT운영 책임자 팀 요컴은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비록 프로젝트가 더욱 명확해진다 하더라도 기존 프로세스는 여전히 망가진 상태다"라고 설명한다. 이 경우에 각 프로젝트/중요한 사건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집중하지 않고 잠재적으로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소프트웨어를 프로젝트의 확인 목록으로써만 활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는 게 요컴의 설명이다.

해결책: “팀원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를 현명하게 선택하라. 그리고 사용자들을 적절하게 교육해 프로젝트 추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라. 소프트웨어가 아무리 훌륭하다 해도 프로젝트 팀원만큼 뛰어나진 않다는 점을 기억하라”고 그는 강조했다.

프로젝트 관리 실수 12: 성공을 정의하기 위한 지표를 마련하지 않았다.

해결책: "PM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최종 사용자들이 무엇을 성공적으로 완료된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는지 스스로 이해하는 것이다"라고 네티지 솔루션즈(Netage Solutions)의 고객관계 책임자 케빈 화이트는 밝혔다. 무엇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이끌어내는지 이해하면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을 때 [모든] 당사자들이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포함도지 않은 흔한 프로젝트 관리 실수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기 바란다.

*Jennifer Lonoff Schiff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을 운영하며 CIO닷컴에 기고문을 쓰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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