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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2013·365, 기업이 환영할 만한 신기능들

2012.09.27 Juan Carlos Perez   |  CIO
현재 베타테스트 단계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3은 IT 전문가들과 지식 근로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새로우면서도 향상된 다수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새로운 오피스는 단일 기기에 대하여 영구적인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전통적인 오피스 2013 버전과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고 업데이트되는 가입 기반의 오피스 365버전으로 제공된다. 이 때 1개 사용자 라이선스당 최대 5대의 윈도우 또는 OS X 컴퓨터에 설치할 수 있다.



오늘은 오피스 2013 프로페셔널과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 버전에 대해 주로 초점을 맞춰 살펴본다. 이들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등의 최종사용자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버 관련 제품군은 빠진 스위트들이다.

클라우드 저장소, 모빌리티와 개발자 그리고 개발자
새로운 오피스 버전의 가장 큰 변화는 다양한 용도에서 클라우드와 연결한다는 점이다. 이전 버전에서 찾아볼 수 없었거나 제한적이었던 것들이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드라이브 온라인 저장소 서비스와의 긴밀히 통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오피스 2013과 오피스 프로플러스에서 쉽고 간편하게 클라우드에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최근 동료와의 공유, 협업을 위해 박스닷넷(Box.net), 드롭박스(Dropbox),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등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최종 사용자들은 파일뿐 아니라 오피스 프로플러스에서 환경설정과 기타 요소를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다. 즉 인터넷에 연결된 복수의 기기에서 접근해 같은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의 모바일 및 BYOD(Bring Your Own Device) 트렌드와도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모빌리티 및 BYOD 등 2개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오피스 프로플러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5대 이상의 윈도우 또는 OS X 컴퓨터에서 새로운 오피스 스윗에 접근할 수 있다. 또 오피스 온 디맨드(Office on Demand)라는 기능을 통해 호텔의 비즈니스 센터 또는 공항 라운지 등에서 임시로 사용하는 윈도우 7 또는 윈도우 8 컴퓨터에서 한 번에 오피스 스윗과 문서에 접근할 수 있다. 사용자가 임시로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로그 오프(Log Off)하면 소프트웨어와 파일은 사라지게 된다.

또한 오피스 2010에서 처음 사용된 클릭 투 런(Click-2-Run) 가상화 기술이 개선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통해 기업에서 더욱 부드러우면서도 신속한 방식으로 기업에 오피스를 배치할 수 있을 것이라 단언했다.

IDC 애널리스트 멜리사 웹스터는 "이런 개선사항은 IT 관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동의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밖에 기업과 상용 개발자들을 위해 새로운 프레임워크르르 개발했다. 이는 웹 표준과 오피스 스윗의 클라우드 사용에 적합한 친숙한 언어에 기반해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해준다.

이렇게 개발된 새로운 앱은 새로운 오피스 스토어(Office Store) 또는 기업의 내부적인 앱 저장소를 통해 제공할 수 있으며, 워드와 엑셀 등 오피스의 구성요소에 새로우면서도 더욱 유기적인 방식으로 내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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