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3

'애저로 IT현대화' 독일 전력회사 유니퍼의 클라우드 이야기

Peter Sayer | CIO
독일 전력회사 E.ON에서 분사한 유니퍼(Uniper)가 IT현대화를 시작했다. 유니퍼 IT현대화를 진두지휘하는 CIO인 데미어 버년이 왜 클라우드를 선택했고, 어떻게 추진했는지 들어봤다. 

기업이 합병할 때 IT시스템도 통합된다. 마찬가지로 기업이 둘로 나뉠 때 IT시스템도 둘로 분리된다. 회사가 둘로 나뉘면서 IT시스템을 두 개로 칼같이 분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유니퍼의 CIO 데미언 버년은 이를 오히려 반기는 입장이다. IT를 현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Uniper SE

버년은 독일의 전력회사인 E.ON에서 최고 프로세스 임원으로 일했다. E.ON은 스마트 그리드에 전문화된 재생에너지 회사로 변신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E.ON은 기존의 천연가스 저장, 에너지 거래, 발전 분야의 사업을 분리해 유니퍼(Uniper)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버년은 유니퍼에서 CIO를 맡게 됐다. 

버년은 전력 설비를 모니터링하고 정비하며 가스 고객에게 대금을 청구하고 무역 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이는 IT시스템을 완성하는 책임을 졌다. 

회사의 설립과 관련된 논의 중에, 누군가가 그에게 CIO가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 것인지 의견을 물었다. 그는 “당시에 이게 면접 질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소 과하게 대답했다. IT뿐만 아니라, CIO는 사업에서도 일정한 책임을 져야 하고, 따라서 다른 사람처럼 고통받고, 그러면서 장점들을 활용할 수 있다고 버년은 이야기했다.  

그래서 이제 그는 기업 보고 기능, 대금 청구 기능, 유니퍼의 연간 1,000억 달러 에너지 거래 활동을 위한 백오피스도 담당하게 됐다. 

버년은 “주말에 달리기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IT 응용 분야를 떠올린다. 단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봐, 내가 만든 데이터 레이크가 대단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CIO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식이라면 회사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기술이 있더라도 그가 앞에서 솔선수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그는 단순히 서버 가용성을 모니터링하고, 안내 데스크 티켓을 지원하고, 회사 운영 비용을 KPI 지표에 추가하는 것 외에도 할 일이 많다. 

그는 “경영진 회의에서 회사 운영 자본의 지나친 부담을 이야기했다. 우리가 신속히 고객에게 대금을 청구하지 않았거나, 이들이 결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면서, 뭔가 발상이 떠오르자, “내가 처리해보겠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선택 
유니퍼가 설립되었을 때, 회사의 핵심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은 이제는 경쟁자인 이전 회사의 10년 된 데이터센터에서 호스팅 되었다. 

버년은 “‘우리는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문제는 어디로 가는가였다. 

그는 “10년 된 데이터센터에서 나와 다른 10년 된 데이터센터에 장비를 설치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방향은 클라우드였다”라고 전했다. 

버년은 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플랫폼을 서로 비교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는 클라우드를 선택하여 모든 것을 호스팅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선택했다. 애저가 기술적으로 우월해서가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에는 그가 아는 사람이 있었고 그가 찾는 것은 장기적인 파트너가 될 업체기 때문이었다. 




2020.01.13

'애저로 IT현대화' 독일 전력회사 유니퍼의 클라우드 이야기

Peter Sayer | CIO
독일 전력회사 E.ON에서 분사한 유니퍼(Uniper)가 IT현대화를 시작했다. 유니퍼 IT현대화를 진두지휘하는 CIO인 데미어 버년이 왜 클라우드를 선택했고, 어떻게 추진했는지 들어봤다. 

기업이 합병할 때 IT시스템도 통합된다. 마찬가지로 기업이 둘로 나뉠 때 IT시스템도 둘로 분리된다. 회사가 둘로 나뉘면서 IT시스템을 두 개로 칼같이 분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유니퍼의 CIO 데미언 버년은 이를 오히려 반기는 입장이다. IT를 현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Uniper SE

버년은 독일의 전력회사인 E.ON에서 최고 프로세스 임원으로 일했다. E.ON은 스마트 그리드에 전문화된 재생에너지 회사로 변신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E.ON은 기존의 천연가스 저장, 에너지 거래, 발전 분야의 사업을 분리해 유니퍼(Uniper)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버년은 유니퍼에서 CIO를 맡게 됐다. 

버년은 전력 설비를 모니터링하고 정비하며 가스 고객에게 대금을 청구하고 무역 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이는 IT시스템을 완성하는 책임을 졌다. 

회사의 설립과 관련된 논의 중에, 누군가가 그에게 CIO가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 것인지 의견을 물었다. 그는 “당시에 이게 면접 질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소 과하게 대답했다. IT뿐만 아니라, CIO는 사업에서도 일정한 책임을 져야 하고, 따라서 다른 사람처럼 고통받고, 그러면서 장점들을 활용할 수 있다고 버년은 이야기했다.  

그래서 이제 그는 기업 보고 기능, 대금 청구 기능, 유니퍼의 연간 1,000억 달러 에너지 거래 활동을 위한 백오피스도 담당하게 됐다. 

버년은 “주말에 달리기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IT 응용 분야를 떠올린다. 단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봐, 내가 만든 데이터 레이크가 대단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CIO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식이라면 회사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기술이 있더라도 그가 앞에서 솔선수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그는 단순히 서버 가용성을 모니터링하고, 안내 데스크 티켓을 지원하고, 회사 운영 비용을 KPI 지표에 추가하는 것 외에도 할 일이 많다. 

그는 “경영진 회의에서 회사 운영 자본의 지나친 부담을 이야기했다. 우리가 신속히 고객에게 대금을 청구하지 않았거나, 이들이 결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면서, 뭔가 발상이 떠오르자, “내가 처리해보겠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선택 
유니퍼가 설립되었을 때, 회사의 핵심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은 이제는 경쟁자인 이전 회사의 10년 된 데이터센터에서 호스팅 되었다. 

버년은 “‘우리는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문제는 어디로 가는가였다. 

그는 “10년 된 데이터센터에서 나와 다른 10년 된 데이터센터에 장비를 설치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방향은 클라우드였다”라고 전했다. 

버년은 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플랫폼을 서로 비교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는 클라우드를 선택하여 모든 것을 호스팅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선택했다. 애저가 기술적으로 우월해서가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에는 그가 아는 사람이 있었고 그가 찾는 것은 장기적인 파트너가 될 업체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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