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7

'알렉사·AWS 접목된 스마트카'··· 아마존, CES 2020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공개

김달훈 | CIO KR
아마존이 자동차용 제품과 솔루션을 발표하고, 스마트 카와 커넥티드 카 분야로 사업 분야를 넓힌다. 아마존은 자동차 제조 업체와 공급 업체를 위한 새로운 도구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7일(현지 시간)부터 개최되는 국제가전쇼 2020(CES 2020)에서 공개와 시연 행사를 한다. 

자동차 산업에서 스마트(Smart)와 커넥티드(Connected)가 중요한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스마트 솔루션과 사물인터넷(IoT) 업체와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가 갈수록 긴밀해지고 있다. 아마존은 음성이 기술과 상호 작용하는 가장 쉽고 자연스러운 방법이라고 밝히고, 알렉사를 활용해 고객들이 자동차에서 새로운 기능과 연결된 운전 경험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이 CES 2020에서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개하고, 이를 시연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아마존은 음성인식 서비스인 알렉사를 자동차에 통합하거나 주변장치를 통해 활용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했다.(사진 : 아마존 블로그)

이를 위해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알렉사를 탑재하거나, 개별 제품 형태로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발표했다. 스마트홈이나 스마트 오피스를 지향하던 알렉사를 자동차 영역으로까지 확대 적용해,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AWS를 이용해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이동성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아마존의 새로운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알렉사는 아우디, 포드, 렉서스, 링컨, 도요타에서 생산하는 일부 모델에 이미 탑재되어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후라칸 에보(Huracan Evo) 라인(Lineup)과 리비언(Rivian)의 전기자동차 모델인 R1S와 R1T에도 알렉사를 통합하게 된다. 아마존이 배달용으로 활용하게 될 10만 대의 전기 밴(Electric Vans)에도 역시 알렉사를 탑재할 예정이다.

알렉사 솔루션을 자동차 업체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에 직접 통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자동차 업체에서 굳이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거나, 이미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많은 고객이 그렇다. 이런 경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동차용 알렉사 디바이스인 에코 오토(Echo Auto)를 선보인다. 에코 오토 개발은 앵커(Anker)와 가민(Garmin)이 개발과정에서 협력했다. 아울러 보스(BOSS), JVC, 파이오니어(Pioneer) 등 다양한 업체가 알렉사를 내장한 장치를 출시할 계획이다.

알렉사를 활용해 자동차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도 선보인다. 미국 전역에 있는 1만 1,500개의 엑손 모빌(Exxon and Mobil) 주유소에서, 알렉사를 활용해 기름을 넣고 결제할 수 있는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술 업체인 파이서브(Fiserv)가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결제는 아마존 페이(Amzon Pay)를 활용한다. 

알렉사를 여러 형태의 장치나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도록 ‘알렉사 오토 SDK(Alexa Auto SDK)’도 공급한다. 아마존은 보쉬(BOSCH), 멜코(MELCO), 히어(HERE), 톰톰(TomTom) 등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SDK를 활용하면 자동차의 사용 환경을 음성 중심으로 더욱 쉽게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AWS의 인터넷 서비스와 안전하고 보안성 높은 블랙 베리 QNX 실시간 운영체제어를 결합해, 자동차를 위한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다.

아마존은 CES 2020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동차 관련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부스를 방문하면 제로라이트(ZeroLight)에 의해 구동되고 AWS에서 실행되는,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실시간 3D 시각화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다. 알렉사 오토 SDK와 AWS  머신 러닝을 사용해, 클라우드에 운전자의 프로파일을 저장하고 기계 학습으로 반복되는 행동을 찾는 미래 이동성에 관한 시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 차고, 맞춤형 커넥티드 차량, 액센추어 데이터 수익 창출, 커넥티드 비클 레퍼런스 시스템(Connected Vehicle Reference System), 유니티로 구축된 소프트웨어-인-루프(Software-in-Loop) 자율 차량 시뮬레이션 등을 만나볼 수 있다고 아마존은 밝혔다. ciokr@idg.co.kr
 



2020.01.07

'알렉사·AWS 접목된 스마트카'··· 아마존, CES 2020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공개

김달훈 | CIO KR
아마존이 자동차용 제품과 솔루션을 발표하고, 스마트 카와 커넥티드 카 분야로 사업 분야를 넓힌다. 아마존은 자동차 제조 업체와 공급 업체를 위한 새로운 도구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7일(현지 시간)부터 개최되는 국제가전쇼 2020(CES 2020)에서 공개와 시연 행사를 한다. 

자동차 산업에서 스마트(Smart)와 커넥티드(Connected)가 중요한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스마트 솔루션과 사물인터넷(IoT) 업체와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가 갈수록 긴밀해지고 있다. 아마존은 음성이 기술과 상호 작용하는 가장 쉽고 자연스러운 방법이라고 밝히고, 알렉사를 활용해 고객들이 자동차에서 새로운 기능과 연결된 운전 경험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이 CES 2020에서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개하고, 이를 시연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아마존은 음성인식 서비스인 알렉사를 자동차에 통합하거나 주변장치를 통해 활용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했다.(사진 : 아마존 블로그)

이를 위해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알렉사를 탑재하거나, 개별 제품 형태로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발표했다. 스마트홈이나 스마트 오피스를 지향하던 알렉사를 자동차 영역으로까지 확대 적용해,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AWS를 이용해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이동성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아마존의 새로운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알렉사는 아우디, 포드, 렉서스, 링컨, 도요타에서 생산하는 일부 모델에 이미 탑재되어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후라칸 에보(Huracan Evo) 라인(Lineup)과 리비언(Rivian)의 전기자동차 모델인 R1S와 R1T에도 알렉사를 통합하게 된다. 아마존이 배달용으로 활용하게 될 10만 대의 전기 밴(Electric Vans)에도 역시 알렉사를 탑재할 예정이다.

알렉사 솔루션을 자동차 업체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에 직접 통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자동차 업체에서 굳이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거나, 이미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많은 고객이 그렇다. 이런 경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동차용 알렉사 디바이스인 에코 오토(Echo Auto)를 선보인다. 에코 오토 개발은 앵커(Anker)와 가민(Garmin)이 개발과정에서 협력했다. 아울러 보스(BOSS), JVC, 파이오니어(Pioneer) 등 다양한 업체가 알렉사를 내장한 장치를 출시할 계획이다.

알렉사를 활용해 자동차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도 선보인다. 미국 전역에 있는 1만 1,500개의 엑손 모빌(Exxon and Mobil) 주유소에서, 알렉사를 활용해 기름을 넣고 결제할 수 있는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술 업체인 파이서브(Fiserv)가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결제는 아마존 페이(Amzon Pay)를 활용한다. 

알렉사를 여러 형태의 장치나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도록 ‘알렉사 오토 SDK(Alexa Auto SDK)’도 공급한다. 아마존은 보쉬(BOSCH), 멜코(MELCO), 히어(HERE), 톰톰(TomTom) 등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SDK를 활용하면 자동차의 사용 환경을 음성 중심으로 더욱 쉽게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AWS의 인터넷 서비스와 안전하고 보안성 높은 블랙 베리 QNX 실시간 운영체제어를 결합해, 자동차를 위한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다.

아마존은 CES 2020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동차 관련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부스를 방문하면 제로라이트(ZeroLight)에 의해 구동되고 AWS에서 실행되는,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실시간 3D 시각화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다. 알렉사 오토 SDK와 AWS  머신 러닝을 사용해, 클라우드에 운전자의 프로파일을 저장하고 기계 학습으로 반복되는 행동을 찾는 미래 이동성에 관한 시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 차고, 맞춤형 커넥티드 차량, 액센추어 데이터 수익 창출, 커넥티드 비클 레퍼런스 시스템(Connected Vehicle Reference System), 유니티로 구축된 소프트웨어-인-루프(Software-in-Loop) 자율 차량 시뮬레이션 등을 만나볼 수 있다고 아마존은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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