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31

칼럼 | 롱런하는 CIO에게 필요한 3가지

Bryson Payne | CIO
필자가 CIO를 맡았던 6년 동안 CIO의 수명이 짧다는 이야기를 통계와 농담으로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다. 다행히 필자는 종신 교수라서 CIO 임무가 끝난 후에 IT리더십에 대해 오랫동안 이야기할 것이다.

이 칼럼에서 필자는 왜 CIO의 수명이 짧은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대신 새로운 관점에서 조직에 대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CIO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일단 질문은 간단하다. 필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돕기 위해 3가지 우려 사항을 먼저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 다음 IT부서와 조직 전체의 장기적인 상태에 주목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싶다.

취약점 해결. CIO를 바꾼다고 어떤 성가신 문제가 해결될까? 새로운 리더는 일반적으로 가장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서 시작한다. 물론, IT 리더는 전략적 혁신, 247 운영, 99.999%의 가용성 등 해야 할 일들이 많다. 해결해야 할 취약점이 있는지 여부를 사용자가 충분히 알도록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해야 한다. 신임 CIO는 분명 거기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렇다면, 왜 지금의 CIO는 안되는 걸까?  

사소하지만 일상적인 문제 없애기. 마치 건물 밖에서 공기 드릴이 작동하는 것처럼 사용자들이 조금만 눈을 돌리면 자주 자주 접하는 귀찮은 문제는 무엇인가? 누군가가 가까이에서 공기 드릴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진동과 소음으로 불쾌해 질 수 있다. 공기 드릴 소음이 매일 들려 결국인 거기에 익숙해져 버릴 것이다. 이미 소음을 걸러내고 불편하게 일하는 것을 습득해 버리기 때문이다.

새로운 사람이 "어떻게 하루 종일 공기 드릴의 진동과 소음이 있는데도 일할 수 있지?라고 물어볼 수 있다. 하지만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무슨 공기 드릴?”하면서 반문할 것이다.

동료들과 사용자들이 받아들여야 대안은 무엇인가? 귀사의 IT시스템과 프로세스에 대한 불만을 처리하기 위해 고객들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나? 사내 소소한 IT문제들을 해결해 줄 CIO로 교체하는 것은 새로운 대안이 될까?

누군가를 영웅으로 들이지 말라. 기회가 있을 때 사용자를 위한 불필요한 불편 요소들을 제거하라. .

인맥 유지. 후임 CIO는 어떤 관계를 구축하고 개선해야 할까? 아니면 기업의 일상적인 업무에 IT를 재결합하도록 관계를 바꿔야 할까? CIO를 교체한다고 해서 파트너십이 강화될까? 아니면, 새로운 CIO가 기술을 좀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파트너십을 형성해 줄까?

CIO가 자신과 관련없는 사람들과 좀더 커뮤니케이션 하려고 노력한다면, CIO가 그 사람들을 우선순위에 두고 계획을 수립하며 대응한다면, 그외 사람들과도 CIO가 연락하며 지낸다면, 이 CIO는 인간 관계를 잘 구축할 것이다. 그리고 그 관계는 CIO가 혼자서 일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저자이자 미래학자인 손튼 메이는 "당신의 네트워크가 당신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네트워크란 기가비트의 광섬유를 뜻하는 게 아니다. 인맥은 회사와 CIO를, 사용자와 CIO를, 고객들과 CIO를 각각 연결해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맥이란, CIO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 이상을 뜻한다. 인맥을 잘 쌓으면, 대하기 어렵거나 까다롭다는 인상을 심어주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사람들과의 관계는, 업무에 가장 큰 가지를 가져다 줄 당신의 비전이 무엇인지를 주목하는 회사와 당신이 회사와 조화를 이루도록 할 것이다.

이제 막 CIO가 된 사람이라면, 당신이 하려는 일들의 일부를 해결하라. 취약점 몇 가지를 제거하고 사소하지만 일상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며 CIO 역할에 가장 큰 가치를 제공해야 할 관계를 맺기 시작하라. 이 일들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지금의 CIO가 해야 할 일이다.

*Bryson Payne는 노스조지아대학의 CIO다. ciokr@idg.co.kr



2012.08.31

칼럼 | 롱런하는 CIO에게 필요한 3가지

Bryson Payne | CIO
필자가 CIO를 맡았던 6년 동안 CIO의 수명이 짧다는 이야기를 통계와 농담으로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다. 다행히 필자는 종신 교수라서 CIO 임무가 끝난 후에 IT리더십에 대해 오랫동안 이야기할 것이다.

이 칼럼에서 필자는 왜 CIO의 수명이 짧은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대신 새로운 관점에서 조직에 대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CIO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일단 질문은 간단하다. 필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돕기 위해 3가지 우려 사항을 먼저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 다음 IT부서와 조직 전체의 장기적인 상태에 주목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싶다.

취약점 해결. CIO를 바꾼다고 어떤 성가신 문제가 해결될까? 새로운 리더는 일반적으로 가장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서 시작한다. 물론, IT 리더는 전략적 혁신, 247 운영, 99.999%의 가용성 등 해야 할 일들이 많다. 해결해야 할 취약점이 있는지 여부를 사용자가 충분히 알도록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해야 한다. 신임 CIO는 분명 거기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렇다면, 왜 지금의 CIO는 안되는 걸까?  

사소하지만 일상적인 문제 없애기. 마치 건물 밖에서 공기 드릴이 작동하는 것처럼 사용자들이 조금만 눈을 돌리면 자주 자주 접하는 귀찮은 문제는 무엇인가? 누군가가 가까이에서 공기 드릴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진동과 소음으로 불쾌해 질 수 있다. 공기 드릴 소음이 매일 들려 결국인 거기에 익숙해져 버릴 것이다. 이미 소음을 걸러내고 불편하게 일하는 것을 습득해 버리기 때문이다.

새로운 사람이 "어떻게 하루 종일 공기 드릴의 진동과 소음이 있는데도 일할 수 있지?라고 물어볼 수 있다. 하지만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무슨 공기 드릴?”하면서 반문할 것이다.

동료들과 사용자들이 받아들여야 대안은 무엇인가? 귀사의 IT시스템과 프로세스에 대한 불만을 처리하기 위해 고객들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나? 사내 소소한 IT문제들을 해결해 줄 CIO로 교체하는 것은 새로운 대안이 될까?

누군가를 영웅으로 들이지 말라. 기회가 있을 때 사용자를 위한 불필요한 불편 요소들을 제거하라. .

인맥 유지. 후임 CIO는 어떤 관계를 구축하고 개선해야 할까? 아니면 기업의 일상적인 업무에 IT를 재결합하도록 관계를 바꿔야 할까? CIO를 교체한다고 해서 파트너십이 강화될까? 아니면, 새로운 CIO가 기술을 좀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파트너십을 형성해 줄까?

CIO가 자신과 관련없는 사람들과 좀더 커뮤니케이션 하려고 노력한다면, CIO가 그 사람들을 우선순위에 두고 계획을 수립하며 대응한다면, 그외 사람들과도 CIO가 연락하며 지낸다면, 이 CIO는 인간 관계를 잘 구축할 것이다. 그리고 그 관계는 CIO가 혼자서 일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저자이자 미래학자인 손튼 메이는 "당신의 네트워크가 당신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네트워크란 기가비트의 광섬유를 뜻하는 게 아니다. 인맥은 회사와 CIO를, 사용자와 CIO를, 고객들과 CIO를 각각 연결해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맥이란, CIO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 이상을 뜻한다. 인맥을 잘 쌓으면, 대하기 어렵거나 까다롭다는 인상을 심어주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사람들과의 관계는, 업무에 가장 큰 가지를 가져다 줄 당신의 비전이 무엇인지를 주목하는 회사와 당신이 회사와 조화를 이루도록 할 것이다.

이제 막 CIO가 된 사람이라면, 당신이 하려는 일들의 일부를 해결하라. 취약점 몇 가지를 제거하고 사소하지만 일상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며 CIO 역할에 가장 큰 가치를 제공해야 할 관계를 맺기 시작하라. 이 일들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지금의 CIO가 해야 할 일이다.

*Bryson Payne는 노스조지아대학의 CIO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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