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AI / AR|VR / IoT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로봇|자동화 / 마케팅 / 머신러닝|딥러닝 / 블록체인 / 비즈니스|경제 / 신기술|미래 / 애플리케이션

가트너 10대 전망 '2020년 이후 기술은 인류의 삶을 어떻게 바꿔 놓을까?'

2019.10.28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2023년까지 G7 국가 중 최소 4개국에 AI와 머신러닝 설계자의 감시를 위한 자율규제 협회가 설립될 것이다.
가트너는 2021년까지 수백이나 수천 명의 개인에게 AI가 초래한 중대한 위해와 관련된 다수의 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작동 알고리즘으로 인한 결과로부터의 보호에 대한 대중적 요구는 알고리즘 고장의 해로운 결과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게 하라는 압력을 야기할 것이다. 프로세스 규제의 즉각적인 영향은 AI와 ML 알고리즘 개발 및 배치의 주기 시간을 늘리는 것이 될 것이다. 또한 기업은 실무자를 위한 훈련과 인증, 프로세스 문서화 등에 더 큰 비용을 지출할 뿐만 아니라 자격증이나 훈련을 받은 직원의 급여도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러머는 “AI와 ML 알고리즘만큼 복잡한 제품을 규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요 사회적 기능 내에서 발생하는 척도의 알고리즘 고장의 결과는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와 항공기에서 AI 관련 고장은 이미 사람들의 사망을 초래했으며, 최근 몇 달 동안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라고 말했다. 

2023년까지 전문직 노동자의 40%가 음악 스트리밍을 경험하듯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경험과 능력을 조율할 것이다.
개인 환경과 유사한 업무 환경을 갖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즉, 자기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을 조립하여 업무 및 개인 요구사항을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충족시킬 수 있기를 원하는 것이다. 기술의 소비자화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도입으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엇이 가능한지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가트너는 2020년까지 상위 10개 기업 애플리케이션 공급업체들이 API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성능의 90% 이상을 노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플러머는 “애플리케이션들은 우리의 직업을 정의하곤 했다. 오늘날, 우리는 직원에 대해서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디자인하는 조직을 보고 있다. 예를 들어,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술은 많은 직원이 사무실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도록 하고 대신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모델을 능가하는 업무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인간이 스트리밍 경험을 맞춤화하는 방법과 유사하게,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가지고 점점 더 맞춤화하고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3년까지 세계 뉴스와 동영상 콘텐츠의 최대 30%가 딥페이크 기술에 맞서 블록체인을 통해 실물로 인증받을 것이다.
가짜 뉴스는 시청자들에게 실제 뉴스로 제시되는 선전과 같이 고의로 잘못된 정보를 나타낸다. 플러머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급속한 확산은 소셜미디어에 대해 봇이 통제하는 계정으로 인해 진짜 뉴스보다 더 많은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인간의 정보 유입을 조작하고 있다. AI로 악화되는 가짜 콘텐츠는 조직에 실존적 위협이 될 수 있다.

2021년까지 적어도 10개의 주요 뉴스매체는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독자와 소비자에게 자사 출판 콘텐츠의 진위를 추적하고 증명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정부, IT 대기업, 기타 기업은 산업 집단과 제안된 규제를 통해 맞서고 있다. 플러머는 “IT 조직이 콘텐츠 제작팀과 협력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기업 생성 콘텐츠의 기원을 설정하고 추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3년까지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는 기존 대기업들의 시간과 비용을 예상보다 평균적으로 2배 더 소요되게 할 것이다.
기술 현대화의 비용과 운용상 상호의존성을 단순화하는 예상치 못한 비용 때문에, 비즈니스 리더들의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는 디지털 최적화 전략에서 실현될 것 같지 않다. 이러한 운영의 복잡성은 디지털 비즈니스로서 운용하는 데 필요한 혁신과 적응성의 정도와 더불어 변화의 속도도 저해한다.

플러머는 “대부분 전통적인 조직에서는 디지털 야망과 현실 간의 격차가 크다. IT 현대화를 위해 CIO가 2021년까지 매년 예산을 7%씩 늘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3년까지, 개인의 활동은 ‘행동인터넷(Internet of Behavior)’에 의해 디지털로 추적되어 전 세계 인구의 40%에 대한 혜택 및 서비스 적격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기관들은 얼굴 인식, 위치 추적 및 빅데이터를 통해 개인의 행동을 감시하고 열차표 구매와 같은 다른 디지털 활동과 그러한 행동을 연계하기 시작하고 있다. 원하는 운영 매개변수보다 관찰된 운영 매개변수에 기반하여 물리적인 것이 어떤 것을 하도록 지시하는 사물인터넷(IoT)은 이제 행동인터넷(IoB)으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에게까지 확장되고 있다. 2020년까지 의료보험이나 금융서비스로 확장하기 위한 사용량 기반 및 행동 기반 비즈니스 모델의 사례들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플러머는 당부했다.

플러머는 “IoB와 함께 가치 판단은 행동 이벤트에 적용되어 원하는 행동 상태를 만들어낸다. 어떤 수준의 추적을 받아들일 것인가? 핏비트 트래커를 착용하고 하루에 1만 보를 걷지 않으면 생명보험 가입이 어려울까?”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장기적으로 현대사회에 사는 거의 모든 사람이 디지털 이전 사회의 문화 및 법적 규범과 혼합된 어떤 형태의 IoB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2024년까지 수백만 명이 디지털 상거래를 남용하고 재정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온라인 쇼핑을 중독성 장애로 인정할 것이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소비자 지출은 2022년까지 매년 10% 이상 계속 증가할 것이다. 또한, AI로 예측되고 개시된 전자상거래 주문 건수가 늘어나는 것도 보게 될 것이다. 

온라인 쇼핑의 용이성은 수백만 명의 사람에게 재정적 스트레스를 안겨줄 것이다. 온라인 소매상들은 소비자들을 효과적으로 겨냥하고 그들이 가지지 못한 소득을 소비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점점 더 AI와 개인화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부채와 개인파산은 WHO가 관심을 기울이는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과 기타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플러머는 “중독적인 행동을 촉진하는 기술의 부작용은 소비자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또한 CIO는 온라인 쇼핑과 다른 디지털 산만함을 위해 일을 제쳐둔 직원들 사이에서 생산성 손실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나아가, 책임 있는 온라인 소매 관행을 지지하는 규제로 기업은 예비 온라인 구매 소비자에게 카지노나 담배회사처럼 경고 문구를 제시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