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트너에 따르면 기업들은 블록체인을 열심히 탐색하고 있다. 최고 임원과 IT 책임자가 이를 진정으로 혁신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들은 블록체인이 실제로 필요한가와 무관하게 이를 이용하는 법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리턴은 “블록체인을 진정으로 탐색하고 싶어 하지만, 적절한 사용처가 없는 기업이 많다”면서 “사람들에게 블록체인을 사용할만한 곳이 없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 이들은 블록체인이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못하는지를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한다. 그냥 이를 사용하고 싶어 할 뿐이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