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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온다··· 클라우드 록인을 피하는 6가지 전략

2019.10.02 Bob Violino  |  CIO


멀티 클라우드를 유지하라
조직들이 점차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특정 서비스 제공자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망명의 위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베시로빅은 “우리는 고객에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워크로드에 대하여 여러 클라우드 제공자와 협력하고 멀티 클라우드 운영을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생태계 전반의 위험의 균형을 유지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를 비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비스 및 다양한 옵션 제공 비용이 더욱 최적화되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제공자들 사이의 경쟁은 치열하다. 이런 서비스의 소비자들, 여기에서는 기업들이 이런 특전을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라고 말했다.

월든은 “조직들은 최소한 2개의 퍼블릭 클라우드 PaaS 및 IaaS 제공자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다수의 SaaS 제공자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가능한 경우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하라
모바일 인력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GSC(GoSpotCheck)의 테크옵스(TechOps) 부사장 닉 윌슨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의 주된 장점 중 하나는 신기술을 쉽게 평가하고 이행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윌슨은 “하지만 이런 기술이 사유 기술인 경우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록인을 방지하는 최고의 해결책은 잘 알려진 오픈소스 기술에 기초한 구성품을 사용하고 이런 구성품 관리에 교차 플랫폼 툴을 사용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GSC는 쿠버네티스에서 구동하는 컨테이너를 사용하여 차세대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윌슨은 “클라우드 제공자마다 쿠버네티스 제공물이 다르지만 기반 기술은 오픈 소스이며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다. 이 덕분에 클러스터와 컨테이너를 이동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기업은 자사의 웹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백엔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관리 및 고급 분석을 위해 헤로쿠 같은 PaaS 제공자와 구글 및 아마존 웹 서비스 같은 IaaS 제공자를 활용하여 공공 클라우드에서 SaaS 플랫폼을 네이티브로 구축했다.
 


계약 갱신 기회를 활용하라
기존 계약의 철회 협상은 일반적으로 갱신 시기에 가장 잘 이루어진다고 윌슨이 말했다.

윌슨은 “제공자 중 하나와 장기 기업 계약 갱신 시기가 됐을 때 우리는 갱신을 하지 않는 대신에 더 높은 종량제 요금제로 복귀하기로 선택했다. 해당 제공자는 우리가 기업 계약에 계속 얽매여 있기를 원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의 기업으로써 나아가는 방향에 적합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해당 클라우드 제공자는 궁극적으로 GSC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해당 기업들은 여전히 협력하면서 “적절한 규모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더욱 잘 관리할 수 있다”라고 윌슨이 말했다.

윌슨은 클라우드 제공자와의 협력 수준을 결정할 때 항상 상충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종량제 모델이 좋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유연성이 가장 큰 대신에 가격이 가장 불리하다. 따라서 기간제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할 때는 클라우드의 규모에 대해 원하는 장기적인 비전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처음부터 출구 전략을 마련하라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클라우드 제공자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기술 컨설팅 기업 CNA(Capgemini North America)의 부사장 겸 최고클라우드 경영자 찰리 리는 “처음부터 출구에 대해 생각함으로써 벤더 록인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리는 “즉, 디자인, 데이터, 프로세스를 미래의 기술 환경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이식성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 절대적으로 확실한 비즈니스적 이점을 제공하며 2-3년의 기간 안에 ROI가 정당화되는 틈새 클라우드 벤더 전용 서비스를 사용하라”라고 말했다.

리는 단순히 제공된다는 이유만으로 클라우드 벤더의 비공개 독자 서비스를 사용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시간을 갖고 산업 표준 툴을 활용하여 미래의 마이그레이션을 용이하게 하라. 또한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전략을 적극 활용하여 플랫폼 독립성을 유지함으로써 미래의 클라우드 운영에 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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