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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 통신|네트워크

아루바, APAC ATM 2019서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 강화 발표

2019.09.26 편집부  |  CIO KR
아루바 휴렛펙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는 호주 시드니에서 아루바의 아태지역 고객 및 파트너를 위한 행사인 ‘ATM 2019 APAC(Atmosphere 2019 Asia Pacific)’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주제는 인공지능에 의해 강화된 네트워크 솔루션의 중요성으로, 아루바의 최신 네트워크 솔루션은 물론 네트워크 관리 최적화를 위한 고객과의 협업에 대해 소개한다.

아루바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하고 IT 전문가가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루바 센트럴(Aruba Central)을 대폭 개선했다. 인공지능 기반의 인사이트와 정보를 최적화한 SD-Branch(Software-Defined Branch)와 SD-WAN(Software-Defined WAN)은 ▲기반 시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소요 시간 절감 ▲운영 비용 절감 및 분산된 기업의 혼합형 클라우드 연결 문제 해결 ▲규모가 큰 엣지단 인프라에도 설치가 쉽고 유연하며 안전한 오버레이 토폴로지 ▲아루바 고유의 정책 시행 자동화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 

아루바 센트럴은 아루바의 분석 및 보증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IT 전문가들은 네트워크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고객의 인프라를 최적화해 우수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법을 파악할 수 있다.

아루바 센트럴에서 가능한 SD-WAN 오케스트레이터(SD-WAN Orchestrator)는 대규모에서도 문제없이 권한 설정을 할 수 있다. 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멀티 테넌트(Multi-tenant) 제어 영역은 운영 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광역 네트워크 관리를 단순화한다.

SaaS 익스프레스(Software as a service Express)의 우선 순위 지정 기능은 SaaS 어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MS office 365), 스카이프 (Skype) 등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자 환경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아루바 가상 게이트웨이(Aruba Virtual Gateway)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도 호환되고,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워크로드까지 네트워크 및 보안 정책을 비용 효율적으로 확장한다.

아루바 클리어패스 디바이스 인사이트(ClearPass Device Insight)는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는 디바이스 탐색 기능과 머신러닝 기반 지문 및 식별 기능을 가지고 있어 IoT 가시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아루바 클리어패스 정책 관리자와 아루바의 동적 분할 보안 기능을 함께 사용할 경우 네트워크 보안 팀은 디바이스 보안의 사각지대를 제거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아루바, 아마존 웹 서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아루바의 파트너십은 고객과 파트너가 비즈니스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오늘날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경제 환경에 적응, 진화 및 탐색할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다. 

아루바 센트럴의 단일창 인터페이스로 모든 기기 정보, AI 기반 통찰력, 사용자 중심 통계, IoT 디바이스 프로파일을 한 곳에 표시함으로써 사일로 형태의 네트워크 운영을 줄이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거나 지점을 실질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든다.

아루바와 아마존 웹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클라우드 기반 SD-branch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SD-branch 사용자를 위한 가상 게이트웨이 제공부터 아마존 웹서비스 트랜짓 게이트웨이 (AWS Transit Gateway)로 확장하는 것까지, 아루바와 아마존 웹서비스의 협업은 여러 VPC에서 서비스를 실행하는 SD-branch 연결을 간소화할 것이다.

아마존 웹서비스의 에코 시스템 파트너 디렉터인 조슈아 호프만은 “기업이 클라우드 채택을 가속화함에 따라 간소화된 지사 네트워크 서비스 및 조직화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아루바와의 협업을 통해 조직 효율성과 속도, 보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더 많은 리소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데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루바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지역 부사장인 스티브 우드는 “아루바의 목표는 고객들이 역동적이고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안전한 연결성과 신뢰성을 제공하기 위해 처음부터 설계된 아루바 센트럴에 인공지능 기반 분석 및 보장을 통합해 고객이 네트워크 운영을 단순화, 보안화 및 가속화함으로써 보다 정교한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대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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