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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지니언스-엔키, 지능형 위협 분석 및 대응 비즈니스 고도화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2019.08.26 편집부  |  CIO KR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www.genians.com)가 인텔리전스 위협 분석 전문 기업 엔키(www.enki.co.kr)와 악성코드 분석 및 대응에 상호 협력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는 고객에게 유입된 악성코드를 상세하게 분석해 보고서 및 대응 방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악성코드 전문 분석가가 악성코드 패턴, 공격 수법 등을 분석해 공격자 유형, 공격자가 원하는 표적 등을 파악한다. 이후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종합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다.

또한, 엔키는 기존 체크리스트 기반 단순 진단이 아닌 공격자(해커)의 관점에서 고객의 정보자산 취약점을 식별 및 분석하고, 모의 침투를 수행해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발견해 사전 대응할 수 있는 보안컨설팅 체계도 마련했다.

이번 제휴는 엔키의 맞춤형 인텔리전스 보안서비스와 지니언스의 통합 보안 플랫폼 기술, 영업 네트워크 노하우를 접목해 지능형 위협에 대한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 시장을 확대하고 선점하기 위한 윈윈 전략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2016년 창업한 엔키는 다수의 국내외 해킹대회 수상 경력(DEFCON, PCTF, HITB, Codegate 등)이 있는 전문가들이 차별화된 분석역량을 통해 악성위협 정보제공, 모의해킹과 보안 교육 플랫폼 제공 등 기업별 맞춤형 보안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보안 전문 기업이다.

엔키 박세한 대표이사는 “기술력과 보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 증가세에 발맞춰 시장 선점을 위해 지니언스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언스 이동범 대표이사는 “양사가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 시장 개화를 가속화 하고 국내 보안 기술이 해외 기업과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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