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7

IT리더십의 미래 'CIO에게 필요한 5가지 새로운 역할'

Dan Tynan | CIO

지난 몇 년 동안 기술 리더의 역할이 바뀌었다는 말은 절제된 표현이 아니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프로세스 자동화의 광범위한 도입으로 IT부서에 대한 상시 운영 요구가 감소했다. 게다가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자본 지출은 서비스에 대한 운영 비용 증가로 대체되고 있다. 한편,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있어서 능동적인 리더십 역할 수행에 대한 압박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Getty Images Bank


트렐로와 지라 등의 협업 툴 제작사 아틀라시안의 CIO 아카나 라오는 "10년 전만 하더라도 CIO는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스택의 하부와 데이터센터에서 보냈다"라고 말했다. 라오는 "클라우드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의 등장으로 우리는 기존의 운영 CIO에서 비즈니스 지원자로 바뀌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BCG(Boston Consulting Group)의 수석 파트너 겸 상무이사 제이 벤카트는 몇 년 후면 ‘바이오닉 CIO’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통적인 정보 기술을 초월하고 기업에 디지털 지원을 높이는 방법을 가르쳐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CIO는 기술뿐 아니라 인력에 대한 영향도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바이오닉 CIO’가 되고 싶다면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5년 후에는 CIO라는 직업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기술 리더는 5가지의 새로운 역할을 능숙하게 해내야 할 것이다. 

역할 1 : 최고 혁신 책임자(Chief Innovation Officer)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 제공 기업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의 CIO 레니 라티에 따르면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기술 리더들은 그 혁신의 중개인이 되거나 관리인의 수준으로 좌천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라티는 이러한 이유로 CIO의 'i'는 'innovation(혁신)'을 상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는 실제로 내 직위를 최고 혁신 책임자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라티는 말했다. 이어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CDO(Chief Data Officer)나 CTO가 우리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며, 우리는 데이터센터에서 불이 깜빡이는 지나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는 지원 센터 질문에만 답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대형 의료 기업 노반트 헬스(Novant Health)의 최고 디지털 및 기술 책임자 안젤라 요켐에 따르면 오늘날의 CIO는 30~40년 전의 CFO(Chief Financial Officer)와 매우 비슷하다.

그녀는 "수십 년 전, CFO는 투자를 고민하고 SEC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다가 합법적으로 회사를 위해 엄청난 돈을 버는 사람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CEO와 이해당사자가 CFO가 큰 수입을 발생시킬 수 있음을 발견한 후 CEO의 오른팔이 되었다. 고위 기술인들에게도 같은 혁명이 발생하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석유화학 기업 SGR에너지의 CIO 켄 피딩턴은 기술적 감각 덕분에 승진한 많은 CIO가 변화하느라 고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통적인 기술 전문가들이 항상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이어서 "그들은 방화벽 뒤의 안전 구역에 머물고 싶어 한다. 하지만 우리와 우리 조직이 직면한 실질적인 기회는 방화벽을 벗어나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조직의 상황에 적합한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의 정체성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역할 2 : 최고 포용 책임자(Chief Inclusion Officer)
미래의 CIO를 위한 핵심 의제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인력 다양화에 집중하는 것이다. 지금의 현실이 그러며 앞으로는 더욱 그럴 것이다. 라오는 다양한 인력을 보유하면 의사결정 과정이 개선되고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라오가 "새 팀을 모집하거나 조직을 살펴볼 때 나는 실제로 사고의 다양성을 불러올 인재의 조합을 찾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내가 고용한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은 배경을 갖고 있거나 같은 기업 소속이거나 성별이 같다면 같은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할 것이다. 나는 다른 각도에서 문제에 접근하는 사람들을 찾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까지 기술 산업의 고용 다양성 기록은 쾌 저조하다. NCWIT(National Center for Women & Information Technology)에 따르면 여성은 기술 관련 일자리 4개 중 1개만을 차지하고 있으며 포춘 500대 기업 중 20%만이 여성 CIO를 보유하고 있다. 인종과 민족성을 측정하면 상황이 더 안 좋아진다. 2017년 3월 BI(Business Insider)의 상위 기술 기업들의 다양성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기술 직원 중 80~95%가 백인 아니면 아시아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상황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 RRM(Redthread Research and Mercer)의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자가 불충분한 후보자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재채용, 개발, 유지 툴인 D&I(Diversity and Inclusion) 기술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FO나 CEO가 지원할 수 있는 다양성에 대한 결론 논쟁도 존재한다. 2017년 기조연설 중 컴티아(CompTIA)의 CEO 토드 티보독스는 다양성 고용의 1% 증가가 연간 3%의 수익 증가로 이어진다고 지적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약 4,000억 달러가 증가할 수 있다.

하지만 주된 이유는 다양한 인력을 통해 CIO가 업무를 더욱 잘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라티는 전했다. 

그녀는 "매우 다양한 인력을 통해 까다로운 문제를 더욱 꼼꼼하게 해결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것은 그들이 LGBTQ+인지 등의 문제와는 다르다. 그들의 지리적인 위치, 배경, 신념, 머리카락 색 등 무엇이든 이런 문제를 더욱 잘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 중요하다. 기술 리더로서 우리는 앞장서서 그 중심에 서야 한다"라고 라티는 덧붙였다. 
 

 




2019.08.07

IT리더십의 미래 'CIO에게 필요한 5가지 새로운 역할'

Dan Tynan | CIO

지난 몇 년 동안 기술 리더의 역할이 바뀌었다는 말은 절제된 표현이 아니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프로세스 자동화의 광범위한 도입으로 IT부서에 대한 상시 운영 요구가 감소했다. 게다가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자본 지출은 서비스에 대한 운영 비용 증가로 대체되고 있다. 한편,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있어서 능동적인 리더십 역할 수행에 대한 압박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Getty Images Bank


트렐로와 지라 등의 협업 툴 제작사 아틀라시안의 CIO 아카나 라오는 "10년 전만 하더라도 CIO는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스택의 하부와 데이터센터에서 보냈다"라고 말했다. 라오는 "클라우드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의 등장으로 우리는 기존의 운영 CIO에서 비즈니스 지원자로 바뀌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BCG(Boston Consulting Group)의 수석 파트너 겸 상무이사 제이 벤카트는 몇 년 후면 ‘바이오닉 CIO’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통적인 정보 기술을 초월하고 기업에 디지털 지원을 높이는 방법을 가르쳐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CIO는 기술뿐 아니라 인력에 대한 영향도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바이오닉 CIO’가 되고 싶다면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5년 후에는 CIO라는 직업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기술 리더는 5가지의 새로운 역할을 능숙하게 해내야 할 것이다. 

역할 1 : 최고 혁신 책임자(Chief Innovation Officer)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 제공 기업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의 CIO 레니 라티에 따르면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기술 리더들은 그 혁신의 중개인이 되거나 관리인의 수준으로 좌천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라티는 이러한 이유로 CIO의 'i'는 'innovation(혁신)'을 상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는 실제로 내 직위를 최고 혁신 책임자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라티는 말했다. 이어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CDO(Chief Data Officer)나 CTO가 우리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며, 우리는 데이터센터에서 불이 깜빡이는 지나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는 지원 센터 질문에만 답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대형 의료 기업 노반트 헬스(Novant Health)의 최고 디지털 및 기술 책임자 안젤라 요켐에 따르면 오늘날의 CIO는 30~40년 전의 CFO(Chief Financial Officer)와 매우 비슷하다.

그녀는 "수십 년 전, CFO는 투자를 고민하고 SEC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다가 합법적으로 회사를 위해 엄청난 돈을 버는 사람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CEO와 이해당사자가 CFO가 큰 수입을 발생시킬 수 있음을 발견한 후 CEO의 오른팔이 되었다. 고위 기술인들에게도 같은 혁명이 발생하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석유화학 기업 SGR에너지의 CIO 켄 피딩턴은 기술적 감각 덕분에 승진한 많은 CIO가 변화하느라 고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통적인 기술 전문가들이 항상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이어서 "그들은 방화벽 뒤의 안전 구역에 머물고 싶어 한다. 하지만 우리와 우리 조직이 직면한 실질적인 기회는 방화벽을 벗어나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조직의 상황에 적합한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의 정체성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역할 2 : 최고 포용 책임자(Chief Inclusion Officer)
미래의 CIO를 위한 핵심 의제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인력 다양화에 집중하는 것이다. 지금의 현실이 그러며 앞으로는 더욱 그럴 것이다. 라오는 다양한 인력을 보유하면 의사결정 과정이 개선되고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라오가 "새 팀을 모집하거나 조직을 살펴볼 때 나는 실제로 사고의 다양성을 불러올 인재의 조합을 찾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내가 고용한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은 배경을 갖고 있거나 같은 기업 소속이거나 성별이 같다면 같은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할 것이다. 나는 다른 각도에서 문제에 접근하는 사람들을 찾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까지 기술 산업의 고용 다양성 기록은 쾌 저조하다. NCWIT(National Center for Women & Information Technology)에 따르면 여성은 기술 관련 일자리 4개 중 1개만을 차지하고 있으며 포춘 500대 기업 중 20%만이 여성 CIO를 보유하고 있다. 인종과 민족성을 측정하면 상황이 더 안 좋아진다. 2017년 3월 BI(Business Insider)의 상위 기술 기업들의 다양성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기술 직원 중 80~95%가 백인 아니면 아시아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상황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 RRM(Redthread Research and Mercer)의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자가 불충분한 후보자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재채용, 개발, 유지 툴인 D&I(Diversity and Inclusion) 기술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FO나 CEO가 지원할 수 있는 다양성에 대한 결론 논쟁도 존재한다. 2017년 기조연설 중 컴티아(CompTIA)의 CEO 토드 티보독스는 다양성 고용의 1% 증가가 연간 3%의 수익 증가로 이어진다고 지적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약 4,000억 달러가 증가할 수 있다.

하지만 주된 이유는 다양한 인력을 통해 CIO가 업무를 더욱 잘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라티는 전했다. 

그녀는 "매우 다양한 인력을 통해 까다로운 문제를 더욱 꼼꼼하게 해결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것은 그들이 LGBTQ+인지 등의 문제와는 다르다. 그들의 지리적인 위치, 배경, 신념, 머리카락 색 등 무엇이든 이런 문제를 더욱 잘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 중요하다. 기술 리더로서 우리는 앞장서서 그 중심에 서야 한다"라고 라티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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