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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글로벌 채널 담당 최고 임원 교체

2019.07.29 Eleanor Dickinson  |  ARNnet
AWS가 월드와이드 채널 및 제휴 총괄로 오랫동안 일한 테리 와이즈를 이을 새로운 임원을 임명했다. CRN US에 따르면, 테리 와이즈는 월드와이드 파트너 및 US 서부 리전 세일즈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그의 기존 역할은 염동훈 전 AWS 코리아 대표가 맡게 됐다.



염은 한국 지사장으로 합류한 2014년 이후 AWS에서 일하다 2017년 AWS CEO 앤디 제시의 기술 자문 역할로 자리를 옮겼다. AWS에 합류하기 전 염은 6년 반 정도 구글에서 다양한 업무를 맡았다. 마지막 역할은 구글 코리아의 매니징 디렉터였다. 링크트인을 보면, 염은 구글 재직 기간 동안 유투브와 모바일 사업에 이끌었다. 당시 한국 시장은 아태지역 구글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었다. 그는 이전에 한국의 IT 컨설팅 업체 엑시피니티(Xfiniti)를 이끌었고 투자은행 BNP 파리바(BNP Paribas)와 AT 커니(A.T. Kearney) 등에서도 일했다.

한편 와이즈는 지난 2008년 AWS에 합류하기 이전 15년간 다양한 스타트업에 근무했다. 그는 AWS 합류 이후 리셀러와 MSPs(managed service providers), ISVs(independent software vendors) 등 AWS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성장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AWS는 호주와 뉴질랜드를 관장하는 채널 담당 임원도 코리 브리스코로 교체했다. 지난달에는 호주의 모든 공공 기관에 AWS를 공급해 사용한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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