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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 빅데이터 | 애널리틱스 / 애플리케이션

“빅 데이터는 큰 비즈니스 기회다”••• 인포매티카 조사

2012.05.21 Hafizah Osman  |  Australian Reseller News

현재 빅 데이터 프로젝트에 대해 고려하거나 계획중이거나 또는 진행하는 기업들이 무려 70%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IT 도전보다는 사업 전망으로서 주로 빅 데이터를 바라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데이터 통합 소프트웨어 업체 인포매티카의 최근 글로벌 설문 결과다.

현재 빅 데이터 프로젝트를 고려하고 있거나 계획 중이거나 운영중인 기업들은 약 70%로 집계됐다. 이같이 답한 기업들의 44%는 현재 빅 데이터 프로젝트를 고려 중이며, 22%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13%는 테스팅을, 20%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의 빅 데이터 도입 단계

 


‘빅 데이터의 기회와 위험의 균형 잡기’라는 제목의 이 조사 보고서는 전세계 약 600명의 IT와 비즈니스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빅 데이터 프로젝트와 빅 데이터 전략의 이해에 대해 질문한 결과를 도출했다.

이 설문 조사에서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빅 데이터와 가장 관련성 높은 양상으로 꼽은 것은 증가하는 트랜잭션 규모 관리(74%)였다. 인포매티카는 이러한 통계 결과에 대해 좀더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영역에서 상당한 도전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다른 응답들도 있었다. 효율적인 빅 데이터 처리를 위해 하둡과 NoSQL과 같은 신기술을 지목한 응답자들은 46%로 조사됐다.

이밖에 소셜 미디어 데이터(35%), 모바일 기기 데이터 (31%), 기계 생성 데이터(22%) 등 대규모 상호작용 데이터의 관리와 관련한 도전도 점점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이 말한 현실은 빅 데이터가 기회와 도전을 모두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라고 인포매티카 최고 제품 책임자 거리시 팬차는 말했다.

응답자 52%는 현재 하둡 환경 메타데이터와 재사용에 대한 지원 부족 등 ‘아직 성숙하지 못한 빅 데이터 툴’을 빅 데이터 프로젝트에서 직면한 과제로 꼽았다.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에 대한 지원의 부재(39%)도 또다른 핵심 과제로 지목됐다. 그 다음으로는 취약한 데이터 품질에 대한 우려(38%)가 뒤를 이었고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38%), 빅 데이터를 관리할 숙련된 개발자를 활용한 데 따른 제약(35%) 등도 주요 과제로 조사됐다.

빅 데이터 프로젝트에서 직면한 과제

 

응답자들의 빅 데이터에 대한 고민거리로는 지나치게 어려운 하둡(34%)과 데이터 거버넌스 기능의 부족(32%) 등이 지목됐다.

이 조사에서 기업들이 빅 데이터로 얻고자 하는 것으로 응답자 71%는 좀더 많은 데이터로 사업을 운영해 효율성을 재고하려는 한다고 말했다. 그 다음으로 많은 답변은 기업의 민첩성 증대(51%)로 조사됐다. ciork@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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