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3

블로그 | 윈도우 10 1909, 1903의 서비스팩으로 나온다?

Woody Leonhard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1일 코드명 19H2인 윈도우 1909 버전을 언급했다. 사실상 윈도우 1903의 서비스팩일 가능성을 제시한다. 소비자들이 환영할 만한 소식이지만 아직 남아 있는 의문들이 있다. 

윈도우 이용자들이 공감하는 조언이 있다면 ‘서피스 팩 1을 기다려라’라는 것일 터다. 처음 등장한 윈도우 버전이 그리 높은 완성도를 가지지 않은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윈도우 7의 경우는 예외였다고 주장하고 싶다.) 그리고 마침내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신 윈도우 버전인 1903의 서비스팩에 대해 비교적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기존 1909로 알려진 19H2가 1903의 서비스팩과 같은 존재일 것이라는 언급이었다. 필자는 ‘할렐루야, 아멘, 형제여’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팩’이라는 용어를 이용하지는 않았다. 사실 이는 다소 구식인 표현이다. 대신 새로운 표현이 이용됐다.
 
윈도우 10의 차기 기능 업데이트(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에서 19H2로 알려짐)은 성능 향상, 엔터프라이즈 기능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된 기능세트일 것이다. 이러한 기능 업데이트를 덜 파괴적인 방법으로 제공하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경로로 배포할 예정이다. 2019 5월 업데이트를 구동하는 소비자들이 새 릴리즈로 업데이트하고자 할 때 (월간 업데이트 프로세스)와 같은 서비스 기술을 이용하고자 한다. 즉, 2019 5월 업데이트를 이용하는 이가 새 업데이트를 선택하는 경우라면 이번 업데이트는 월간 업데이트처럼 훨씬 빠르게 설치될 것이다...

(차기 버전)은 (버전 1903) 고객에게 (월간 누적 업데이트 프로세스 등의) 서비스 기술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풀어서 이야기해보자. 
 
윈도우10 버전 1909는 초대형 누적 업데이트로 제공되는 버전 1903의 서비스팩 1이다.

‘여기서 ‘초대형’이라는 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에 기반해 추정한 표현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매월 누적 업데이트의 버그 수정을 서비스팩에 넣을지는 아직 지켜보아야 한다. 어쨌든 ‘성능 향상을위한 다양한 기능 세트’라는 표현은 서비스팩에서 기대되는 바를 설명하는 전형적인 마케팅 수사다. 

‘서비스팩 1’은 현재 인사이더 슬로우 링(Slow Ring)을 통해 테스트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에는 우회적인 표현이 담겨져 있다. 
 
일부 인사이더 이용자는 현재 새로운 기능들을 보지 못할 수 있다. 좀더 나은 피드백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CFT(controlled feature rollout)를 통해 배포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들 업데이트가 기본값으로 활성화되지 않도록 했으며, 인사이더 PC에 여러 기능이 별도로 활성화되도록 했다.

두문자어가 또 등장했다. 단순하지만 힘들여 이해해야 하는 이 용어의 의미는 새로운 테스트 버전의 기능 설치 여부를 마이크로소프트가 결정한다는 것이다. 

인사이더 가입자 모두가 서비스 팩 이용 가능일을 고대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남아 있는 경로는 비교적 분명하다. 적어도 1903과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는 1년에 2가지 버전이라는 경로를 폐기하려 하고 있다. 1년에 숨가쁜 버전 1개와 서비스팩 1개를 내놓는 것이다. 그리고 서비스팩은 기업 사용자를 대상으로 30개월 동안 풀 서포트를 제공할 것이다. 

과거의 마이크로소프트 업데이트 정책에 골치 아팠던 이라면 이번 변화를 반갑게 느낄 것이다. 물론 아직 확신하기는 어렵다.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 어떤 변수가 남아 있을 수 있다. ‘애스크우디 라운지’에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 ciokr@idg.co.kr
 



2019.07.03

블로그 | 윈도우 10 1909, 1903의 서비스팩으로 나온다?

Woody Leonhard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1일 코드명 19H2인 윈도우 1909 버전을 언급했다. 사실상 윈도우 1903의 서비스팩일 가능성을 제시한다. 소비자들이 환영할 만한 소식이지만 아직 남아 있는 의문들이 있다. 

윈도우 이용자들이 공감하는 조언이 있다면 ‘서피스 팩 1을 기다려라’라는 것일 터다. 처음 등장한 윈도우 버전이 그리 높은 완성도를 가지지 않은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윈도우 7의 경우는 예외였다고 주장하고 싶다.) 그리고 마침내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신 윈도우 버전인 1903의 서비스팩에 대해 비교적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기존 1909로 알려진 19H2가 1903의 서비스팩과 같은 존재일 것이라는 언급이었다. 필자는 ‘할렐루야, 아멘, 형제여’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팩’이라는 용어를 이용하지는 않았다. 사실 이는 다소 구식인 표현이다. 대신 새로운 표현이 이용됐다.
 
윈도우 10의 차기 기능 업데이트(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에서 19H2로 알려짐)은 성능 향상, 엔터프라이즈 기능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된 기능세트일 것이다. 이러한 기능 업데이트를 덜 파괴적인 방법으로 제공하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경로로 배포할 예정이다. 2019 5월 업데이트를 구동하는 소비자들이 새 릴리즈로 업데이트하고자 할 때 (월간 업데이트 프로세스)와 같은 서비스 기술을 이용하고자 한다. 즉, 2019 5월 업데이트를 이용하는 이가 새 업데이트를 선택하는 경우라면 이번 업데이트는 월간 업데이트처럼 훨씬 빠르게 설치될 것이다...

(차기 버전)은 (버전 1903) 고객에게 (월간 누적 업데이트 프로세스 등의) 서비스 기술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풀어서 이야기해보자. 
 
윈도우10 버전 1909는 초대형 누적 업데이트로 제공되는 버전 1903의 서비스팩 1이다.

‘여기서 ‘초대형’이라는 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에 기반해 추정한 표현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매월 누적 업데이트의 버그 수정을 서비스팩에 넣을지는 아직 지켜보아야 한다. 어쨌든 ‘성능 향상을위한 다양한 기능 세트’라는 표현은 서비스팩에서 기대되는 바를 설명하는 전형적인 마케팅 수사다. 

‘서비스팩 1’은 현재 인사이더 슬로우 링(Slow Ring)을 통해 테스트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에는 우회적인 표현이 담겨져 있다. 
 
일부 인사이더 이용자는 현재 새로운 기능들을 보지 못할 수 있다. 좀더 나은 피드백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CFT(controlled feature rollout)를 통해 배포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들 업데이트가 기본값으로 활성화되지 않도록 했으며, 인사이더 PC에 여러 기능이 별도로 활성화되도록 했다.

두문자어가 또 등장했다. 단순하지만 힘들여 이해해야 하는 이 용어의 의미는 새로운 테스트 버전의 기능 설치 여부를 마이크로소프트가 결정한다는 것이다. 

인사이더 가입자 모두가 서비스 팩 이용 가능일을 고대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남아 있는 경로는 비교적 분명하다. 적어도 1903과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는 1년에 2가지 버전이라는 경로를 폐기하려 하고 있다. 1년에 숨가쁜 버전 1개와 서비스팩 1개를 내놓는 것이다. 그리고 서비스팩은 기업 사용자를 대상으로 30개월 동안 풀 서포트를 제공할 것이다. 

과거의 마이크로소프트 업데이트 정책에 골치 아팠던 이라면 이번 변화를 반갑게 느낄 것이다. 물론 아직 확신하기는 어렵다.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 어떤 변수가 남아 있을 수 있다. ‘애스크우디 라운지’에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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