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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 운영체제

윈도우 8 태블릿, 돌비 오디오 기술 접목

2012.05.04 편집부  |  CIO KR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앞으로 출시될 윈도우8 태블릿과 PC를 위한 오디오 기술로 ‘돌비 디지털 플러스(Dolby Digital Plus)’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최근 점점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기기들 사이에서 돌비로 인코딩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돌비 디지털 플러스’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개인용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고품격 사운드를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

돌비의 영업 마케팅 부사장인 람지 하이다무스는 “돌비의 목표는 방송, 브로드밴드,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되는 모든 콘텐츠에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구현 및 제공하는 것”이라며, “윈도우8에 적용될 ‘돌비 디지털 플러스’의 광범위한 적용성은 더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든 기기에서 영화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운드를 감사할 수 있도록 할 것”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CFO이자 CMO인 타미 렐러는 “비디오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는 가운데, 본 계약은 ‘돌비 디지털 플러스’가 적용된 TV 콘텐츠나 영화를 다운로드하거나 스트리밍 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할 것을 보장한다”며, “또한 ‘돌비 디지털 플러스’ 오디오로 녹화된 홈 비디오의 경우 윈도우8에서 바로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6억 4,000만 개 이상의 기기에 탑재돼 있는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스마트폰, 태블릿PC, PC, 커넥티드 TV, 블루레이 디스크(Blu-ray Disc) 플레이어와 게임 콘솔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제공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에 변화를 일으키며 고품질 오디오의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개발자는 x86과 ARM 아키텍처를 포함한 데스크톱의 윈도우8 API와 메트로스타일(Metro-styl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취자를 에워싸는 듯한 높은 수준의 몰입감으로 영화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운드를 전달할 수 있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 5.1 채널 디코딩과 ‘돌비 디지털’ 2채널 인코딩은 윈도우 8, 윈도우 8 프로, 윈도우RT 버전이 실행되는 모든 PC와 태블릿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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