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계획을 책임진 IT 담당자들은 데이터센터의 물리적 요건을 충족하느라 고심하고 있다. 안전하고, 전력이 풍부해야 한다. 또 운영 측면에서는, 재해 복구 계획을 개선해야 하고, 새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배치해야 하고, 많은 데이터를 처리해야 한다.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Digital Realty Trust)가 지난달 300개 대기업을 조사해 발표한 북아메리카 데이터센터시장에 대한 연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기업들이 더 많은 데이터센터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응답 기업의 92%는 2012년 중에 데이터센터를 확장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리얼티의 최근 6년간의 조사에서 가장 높은 비중이다. 또 2012년 중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겠다고 밝힌 응답 기업 가운데 38%는 3개 이상 지역으로 데이터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미국 최대 데이터센터 부동산 공급업체 가운데 하나인 디지털 리얼티에 따르면, 프로젝트 규모 또한 증가세에 있다. 54%는 1만5,000 평방 피트 이상의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또 49%는 최소 2메가와트(MW)의 전력 공급이 필요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5MW 이상의 전력이 필요한 데이터센터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기업도 전체의 12%에 달하고 있다.
이런 수요 성장세를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업타임 인스터튜트(Uptime Institute)의 콘텐츠 및 출판 부문 매트 스탄스베리 디렉터는 2008년 금융 위기에 따른 여파로 IT 프로젝트가 크게 축소되었던 동안에도 데이터센터 건설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업타임 인스터튜트가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지난 5년간 데이터센터를 신축하거나 기존 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대답했다.
스탄스베리는 "경제 상황과는 상관없이 데이터센터 용량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 건설 및 인수 방식이 바뀌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리얼티의 설문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을 갖고 있는 응답자의 78%는 도매 데이터센터 공급업체나, 설계/건설 협력업체와 제휴해 프로젝트 일부 또는 전부를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 몇 년 간 사고방식에 많은 변화가 나타난 것이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대기업들은 독자적으로 데이터센터를 개발했었다. 스탄스베리는 "많은 기업들이 코로케이션 시설 공급업체 및 써드파티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업체를 찾고 있다. 전통적으로 독자적인 데이터센터를 운영했던 기업들이다. 이런 추세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독자적으로 첨단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던 구글과 야후 같은 회사들조차 독자 개발과 병행해 써드파티 공급업체를 활용하고 있다. 망중립 데이터센터와 상호연결 서비스에 특화된 에퀴닉스(Equnix)가 대표적이다.
에퀴닉스의 마크 아담스 최고 개발 책임자(Chief Development Officer)는 "지연이 적고 여러 네트워크에 중복 접속할 필요가 있을 때 에퀴닉스에 네트워크 허브 구축을 의뢰한다. 우리는 중요 콘텐츠 기업 설계와 기반 중 상당수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퀴닉스의 AM3 데이터센터. 암스테르담에서 현재 건설되고 있다.
대기업들이 써드파티 공급업체를 고려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프라이빗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데 많은 비용이 드는데, 기업의 카펙스(CAPEX) 재원은 항상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코로케이션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기업들이 비핵심, 엔지니어링이 과다한 건설 업무를 이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데이터센터 공급업체에게 이전하고 있다. 스탄스베리는 "5년 전만 하더라도 금융 기관 같은 대기업들에게 적합한 데이터센터를 공급할 수 있는 코로케이션 공급업체가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Surfshark
VPN (가상 사설 네트워크, Virtual Private Network)은 인터넷 사용자에게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VPN은 공공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VPN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동시에 유료와 무료 중 어떤 VPN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사용자가 많다. 가장 먼저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별도의 예산 부담이 없는 무료 VPN이지만, 그만큼의 한계도 있다. 무료 VPN, 정말 괜찮을까? 무료 VPN 서비스는 편리하고 경제적 부담도 없지만 고려할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보안 우려 대부분의 무료 VPN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에 비해 보안 수준이 낮을 수 있다. 일부 무료 VPN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주나 서드파티 업체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 속도와 대역폭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속도와 대역폭에 제한을 생긴다. 따라서 사용자는 느린 인터넷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높은 대역폭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서버 위치가 적거나 특정 서비스 또는 웹사이트에 액세스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사용자 수가 늘어나 서버 부하가 증가하면 서비스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 광고 및 추적 일부 무료 VPN은 광고를 삽입하거나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추적하여 광고주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용자가 광고를 보아야 하거나 개인 정보를 노출해야 할 수도 있다. 제한된 기능 무료 VPN은 유료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프로토콜이나 고급 보안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그렇다. 유료 VPN의 필요성 최근 유행하는 로맨스 스캠은 인터넷 사기의 일종으로, 온라인 데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짜 프로필을 만들어 상대를 속이는 행위다. 이러한 상황에서 VPN은 사용자가 안전한 연결을 유지하고 사기 행위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VPN을 통해 사용자는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료 VPN만의 강점을 적극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보안 강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공공 와이파이는 보안이 취약해 개인 정보를 노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VPN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프샤크 VPN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해킹을 방지하는 데 유용하다. 개인 정보 보호 인터넷 사용자의 검색 기록과 콘텐츠 소비 패턴은 플랫폼에 의해 추적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IP 주소와 로그를 숨길 수 있으며,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VPN은 사용자의 위치를 숨기고 인터넷 활동을 익명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역 제한 해제 해외 여행 중에도 한국에서 송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IP가 해외 주소이므로 은행 앱에 접근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지역 제한을 해제해 해외에서도 한국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전한 유료 VPN, 서프샤크 VPN 뛰어난 보안 서프샤크 VPN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보호하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서버 위치 서프샤크 VPN은 전 세계 곳곳에 여러 서버가 위치하고 있어, 사용자가 지역 제한된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로컬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속도와 대역폭 서프샤크 VPN은 빠른 속도와 무제한 대역폭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활한 인터넷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대역폭이 필요한 활동에 이상적이다. 다양한 플랫폼 지원 서프샤크 VPN은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 및 디바이스에서 호환되어 사용자가 어디서나 안전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디바이스 무제한 연결 서프샤크 VPN은 무제한 연결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디바이스의 갯수에 상관없이 VPN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