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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

회의론 이는 기업 환경의 윈도우 RT

2012.04.24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두 종류의 윈도우로 구동되는 태블릿들의 특징이 분명해졌다. 저전력 ARM SoC가 탑재된 기기는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는 반면에 윈도우 8 태블릿은 경량 노트북과 비슷한 수준의 사용 시간을 기록할 것이다.
 
윈도우 RT에 핵심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의 메트로 버전이 포함되면 기업 입장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이지만, 관리성의 부재 또는 이와 관련된 미결 문제 때문에 전문가들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할 것이다.
 
체리는 "누군가 태블릿에서 오피스를 반드시 로컬 상태로 구동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는 한, 이미 가치가 입증된 아이패드보다 윈도우 RT가 더 뛰어날 가능성은 적다"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까지 윈도우 RT의 완성 일자나 언제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윈도우 RT 기기를 판매할지에 관해 아무런 소식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OEM 협력업체들이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상 가격은 아마존의 199달러짜리 킨들 파이어와 499달러부터 시작되는 아이패드의 가격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RT 플랫폼의 기업 지원을 늘리겠지만, 초기에는 기업들이 선택하기 곤란한 OS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체리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RT 때문에 고객들이 실망하는 것을 원치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고객들이 초기 버전 때문에 실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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