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8

스코틀랜드 로얄 뱅크, "기업 문화 변화, 협업 툴이 시발점"

Scott Carey | Computerworld UK
스코틀랜드 로얄 뱅크(Royal Bank of Scotland)가 줌(Zoom)이나 스카이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와 같은 협업 기술에 투자해 출장 비용을 줄이고 있다. 이는 기업 전반에 걸쳐 '커머셜 싱킹'(commercial thinking)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RBS의 경영 및 경영 담당 책임자 인 제니 우드는 26일 런던에서 열린 TBM 스트래티지 포럼에서 이 은행이 펼치고 있는 '가치 마음가짐'(a value mindset)으로의 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그녀가 제시한 실용적인 방법 중 하나는 출장을 줄이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협업 도구에 재투자하는 것이다.

우드는 "협업 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면서 출장이 점점 더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라며, "협업 툴의 효과는 뚜렸했다. 이전에 결코 공동 작업을 해본 적 없는 이들이 협력하기 시작했다. 협업 툴로 출장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서로 논의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돼지 저금통 챌린지'라는 아이디어도 있었다. 지출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를 이용하는 5명의 동료 후보를 선정하는 것이다. 우드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가능하다. '오늘은 출력하지 않겠어', '다음 주에 출장가지 않을 꺼야', '연중행사로나 이용하는 구형 컨퍼런스 브릿지를 이용하지 않겠어', '책상 위의 전화기를 없애도 되겠어' 등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필요없는 서버와 서비스를 없애는 것도 포함된다며, 커머셜 마음가짐이란 꼭 거창한 것이 아니라, 주위의 것들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고 질문하는 사고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RBS의 이러한 프로젝트는 3년에 걸친 마음가짐 전환 작업의 일환이다. 우드는 "RBS에서 내가 하는 역할은 민첩한 변혁을 유도하는 것이다. 올바른 사고 방식과 올바른 도구, 올바른 관행, 구조 및 올바른 사고 방식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회사의 초점이 업무를 좀더 저렴한 비용으로 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우드는 "직원들에게 더 커머셜 마음가짐을 갖추라고 요구할 수 없다. 또 더 많은 절차와 거버넌스를 배치하면 의사 결정이 늦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전체 소요 비용을 감안하는 시각, 데이터 중심적 마음가짐을 가지게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우드는 "많은 이들이 커머셜 문화를 이야기할 때 비용 절감으로만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래서는 안 된다. 장기적인 이식이나 성과를 위해 지속 가능한 투자를 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9.05.28

스코틀랜드 로얄 뱅크, "기업 문화 변화, 협업 툴이 시발점"

Scott Carey | Computerworld UK
스코틀랜드 로얄 뱅크(Royal Bank of Scotland)가 줌(Zoom)이나 스카이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와 같은 협업 기술에 투자해 출장 비용을 줄이고 있다. 이는 기업 전반에 걸쳐 '커머셜 싱킹'(commercial thinking)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RBS의 경영 및 경영 담당 책임자 인 제니 우드는 26일 런던에서 열린 TBM 스트래티지 포럼에서 이 은행이 펼치고 있는 '가치 마음가짐'(a value mindset)으로의 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그녀가 제시한 실용적인 방법 중 하나는 출장을 줄이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협업 도구에 재투자하는 것이다.

우드는 "협업 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면서 출장이 점점 더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라며, "협업 툴의 효과는 뚜렸했다. 이전에 결코 공동 작업을 해본 적 없는 이들이 협력하기 시작했다. 협업 툴로 출장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서로 논의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돼지 저금통 챌린지'라는 아이디어도 있었다. 지출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를 이용하는 5명의 동료 후보를 선정하는 것이다. 우드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가능하다. '오늘은 출력하지 않겠어', '다음 주에 출장가지 않을 꺼야', '연중행사로나 이용하는 구형 컨퍼런스 브릿지를 이용하지 않겠어', '책상 위의 전화기를 없애도 되겠어' 등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필요없는 서버와 서비스를 없애는 것도 포함된다며, 커머셜 마음가짐이란 꼭 거창한 것이 아니라, 주위의 것들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고 질문하는 사고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RBS의 이러한 프로젝트는 3년에 걸친 마음가짐 전환 작업의 일환이다. 우드는 "RBS에서 내가 하는 역할은 민첩한 변혁을 유도하는 것이다. 올바른 사고 방식과 올바른 도구, 올바른 관행, 구조 및 올바른 사고 방식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회사의 초점이 업무를 좀더 저렴한 비용으로 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우드는 "직원들에게 더 커머셜 마음가짐을 갖추라고 요구할 수 없다. 또 더 많은 절차와 거버넌스를 배치하면 의사 결정이 늦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전체 소요 비용을 감안하는 시각, 데이터 중심적 마음가짐을 가지게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우드는 "많은 이들이 커머셜 문화를 이야기할 때 비용 절감으로만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래서는 안 된다. 장기적인 이식이나 성과를 위해 지속 가능한 투자를 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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