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3

'구름 위의 ERP' 美 저가항공사의 S/4HANA 마이그레이션 이야기

Scott Carey | Computerworld UK
미국의 저가 항공사인 스피리트(Spirit)는 SAP의 구형 ERP에서 S/4HANA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사용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매우 다른 시스템으로 이전하는 데 따른 어려움을 극복해야 했다. 
 
ⓒSpirit Airline

SAP는 S/4에 대한 퍼블릭 클라우드 대비 온프레미스의 수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S/4의 고객은 현재 1만 곳 이상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온-프레미스나 싱글 테넌트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머물지 않고, SAP의 차세대 ERP시스템의 SaaS 버전을 공개적으로 선택한 고객은 얼마 되지 않는다.  

따라서 S/4의 퍼블릭 클라우드 버전으로 이동 중인 고객의 의견을 듣는 것은 한층 유용할 것이다. SAP가 틈만 있으면 고객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유도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그러하다. 

최근 올란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Sapphire) 컨퍼런스 중에 스피리트는 S/HANA의 퍼블릭 클라우드 버전으로 인해 겪은 몇 가지 난관을 설명했다. 이는 주로 써드파티 소프트웨어에 대한 변화 관리와 통합에 관한 것이었고, 아울러 프로세스를 현대화하고 커스터마이징 세계로부터 탈피하는 데 따른 혜택도 소개했다. 

왜 S/4HANA 퍼블릭 클라우드인가? 
이 항공사는 오랜 기간 SAP의 고객이었고, 2013년 이래 한차례의 업그레이드도 없이 처음의 ECC 인스턴스를 운영해왔다. 2025년에 SAP가 ECC 지원을 중단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스피리트 항공은 미리 현대화하기로 결정했다. 

S/4HANA로 이전하게 된 데에는 몇 가지 동기가 있었다. 예컨대 IT 유지보수 부담의 감소, 재무 보고 주기의 간소화, 커스터마이징이 심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로부터 탈피해 베스트 프랙티스로의 이동 등이다. 

스피리트 에어라인의 SAP BI 아키텍트인 패니 포서는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 “커스터마이징을 하면 할수록 베스트 프랙티스에서 멀어진다. 사용자에게 좋다고 해서 반드시 베스트 프랙티스인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스피리트의 개선 사례를 들자면 벌써 비용 센터의 수가 600+에서 150+ 곳으로 줄었고, 청구서 처리를 위한 20가지 코드를 단 하나의 코드로 통합했다는 점이다. 

교훈 
스피리트가 기술적으로 직면한 한 가지 문제는 일부 써드파티 소프트웨어에 대한 통합의 부재였다. 예컨대 청구서를 처리하는 오픈텍스트, Z옵션이라 불리는 엑셀 플러그인 등이다. 

S/4에서 청구서 처리 기능이 회사에 맞지 않음을 파악한 후 스피리트는 SAP 아리바(Ariba)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S/4와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는 SaaS 솔루션이기 때문이다. 

포서는 “한 가지 핵심 조언이라면 여유를 가지라는 것이다”면서 “S/4HANA 퍼블릭 클라우드는 완전히 다른 아키텍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세하게 조사해야 한다. S/4HANA 퍼블릭 클라우드와 함께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 통합 등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그는 마스터 데이터를 미리 정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마스터 데이터를 정리해야 한다. 새 시스템에 엉망인 데이터를 가져와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중대한 난제는 으레 그렇듯이 변화 관리와 관계되었다. 

포서는 “이는 ECC와 다르기 때문에 핵심 관계자가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모든 과정에 개입해야 한다”면서 “화면이 다르고, 프로세스도 다르다. 탐색부터 테스팅 및 문서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핵심 관계자가 개입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교육과 관련하여, 포서는 스피리트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해야 한다. 이는 완전히 다르다. 구식 시스템의 프로세스를 전혀 적용할 수 없다. 따라서 베스트 프랙티스를 이용해야 한다. 따라서 직원 훈련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스피리트는 이러한 교훈을 어렵게 습득했다. 스피리트는 준비가 안 된 상태일 것이라는 점을 깨달으면서 S/4 구현 일자를 뒤로 미루었다. 포서는 “지난해 여정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것들로 인해 몇 달간 중지해야 했고, 전략을 다시 수립해야 했다”라고 인정했다. 
 
혜택 
S/4HANA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이동에 따른 혜택과 관련해 포서는 올해 말쯤 달성하기를 희망하는 다양한 효율을 들었다. 

첫째, 구식 ECC 시스템은 재무 보고서 작성 시 상당한 수작업을 요구했다. S/4는 인-메모리 데이터 저장소인 HANA에서 구축되기 때문에 데이터가 실시간에 가깝게 처리된다. 재무팀은 시간에 앞서 순조롭게 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S/4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이동은 IT의 유지보수 노력을 절감한다. 포서는 “유지 보수 작업, 업그레이드 등 온갖 것들은 정말 시간 소모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또한 총 소유 비용 측면에서도 회사에게 의미가 있다. 

그는 “클라우드로의 이동은 분명히 시간, 노력, 유지보수, 비용을 줄여준다. 모든 것을 SAP가 처리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포서는 직원이 외부에서 이동 중일 때 모바일 ERP 시스템 접근이 개선되기를 원했다. 따라서 아리바의 모바일 기능은 회사에게 중대한 개선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ciokr@idg.co.kr
 



2019.05.23

'구름 위의 ERP' 美 저가항공사의 S/4HANA 마이그레이션 이야기

Scott Carey | Computerworld UK
미국의 저가 항공사인 스피리트(Spirit)는 SAP의 구형 ERP에서 S/4HANA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사용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매우 다른 시스템으로 이전하는 데 따른 어려움을 극복해야 했다. 
 
ⓒSpirit Airline

SAP는 S/4에 대한 퍼블릭 클라우드 대비 온프레미스의 수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S/4의 고객은 현재 1만 곳 이상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온-프레미스나 싱글 테넌트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머물지 않고, SAP의 차세대 ERP시스템의 SaaS 버전을 공개적으로 선택한 고객은 얼마 되지 않는다.  

따라서 S/4의 퍼블릭 클라우드 버전으로 이동 중인 고객의 의견을 듣는 것은 한층 유용할 것이다. SAP가 틈만 있으면 고객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유도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그러하다. 

최근 올란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Sapphire) 컨퍼런스 중에 스피리트는 S/HANA의 퍼블릭 클라우드 버전으로 인해 겪은 몇 가지 난관을 설명했다. 이는 주로 써드파티 소프트웨어에 대한 변화 관리와 통합에 관한 것이었고, 아울러 프로세스를 현대화하고 커스터마이징 세계로부터 탈피하는 데 따른 혜택도 소개했다. 

왜 S/4HANA 퍼블릭 클라우드인가? 
이 항공사는 오랜 기간 SAP의 고객이었고, 2013년 이래 한차례의 업그레이드도 없이 처음의 ECC 인스턴스를 운영해왔다. 2025년에 SAP가 ECC 지원을 중단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스피리트 항공은 미리 현대화하기로 결정했다. 

S/4HANA로 이전하게 된 데에는 몇 가지 동기가 있었다. 예컨대 IT 유지보수 부담의 감소, 재무 보고 주기의 간소화, 커스터마이징이 심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로부터 탈피해 베스트 프랙티스로의 이동 등이다. 

스피리트 에어라인의 SAP BI 아키텍트인 패니 포서는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 “커스터마이징을 하면 할수록 베스트 프랙티스에서 멀어진다. 사용자에게 좋다고 해서 반드시 베스트 프랙티스인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스피리트의 개선 사례를 들자면 벌써 비용 센터의 수가 600+에서 150+ 곳으로 줄었고, 청구서 처리를 위한 20가지 코드를 단 하나의 코드로 통합했다는 점이다. 

교훈 
스피리트가 기술적으로 직면한 한 가지 문제는 일부 써드파티 소프트웨어에 대한 통합의 부재였다. 예컨대 청구서를 처리하는 오픈텍스트, Z옵션이라 불리는 엑셀 플러그인 등이다. 

S/4에서 청구서 처리 기능이 회사에 맞지 않음을 파악한 후 스피리트는 SAP 아리바(Ariba)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S/4와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는 SaaS 솔루션이기 때문이다. 

포서는 “한 가지 핵심 조언이라면 여유를 가지라는 것이다”면서 “S/4HANA 퍼블릭 클라우드는 완전히 다른 아키텍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세하게 조사해야 한다. S/4HANA 퍼블릭 클라우드와 함께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 통합 등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그는 마스터 데이터를 미리 정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마스터 데이터를 정리해야 한다. 새 시스템에 엉망인 데이터를 가져와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중대한 난제는 으레 그렇듯이 변화 관리와 관계되었다. 

포서는 “이는 ECC와 다르기 때문에 핵심 관계자가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모든 과정에 개입해야 한다”면서 “화면이 다르고, 프로세스도 다르다. 탐색부터 테스팅 및 문서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핵심 관계자가 개입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교육과 관련하여, 포서는 스피리트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해야 한다. 이는 완전히 다르다. 구식 시스템의 프로세스를 전혀 적용할 수 없다. 따라서 베스트 프랙티스를 이용해야 한다. 따라서 직원 훈련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스피리트는 이러한 교훈을 어렵게 습득했다. 스피리트는 준비가 안 된 상태일 것이라는 점을 깨달으면서 S/4 구현 일자를 뒤로 미루었다. 포서는 “지난해 여정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것들로 인해 몇 달간 중지해야 했고, 전략을 다시 수립해야 했다”라고 인정했다. 
 
혜택 
S/4HANA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이동에 따른 혜택과 관련해 포서는 올해 말쯤 달성하기를 희망하는 다양한 효율을 들었다. 

첫째, 구식 ECC 시스템은 재무 보고서 작성 시 상당한 수작업을 요구했다. S/4는 인-메모리 데이터 저장소인 HANA에서 구축되기 때문에 데이터가 실시간에 가깝게 처리된다. 재무팀은 시간에 앞서 순조롭게 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S/4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이동은 IT의 유지보수 노력을 절감한다. 포서는 “유지 보수 작업, 업그레이드 등 온갖 것들은 정말 시간 소모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또한 총 소유 비용 측면에서도 회사에게 의미가 있다. 

그는 “클라우드로의 이동은 분명히 시간, 노력, 유지보수, 비용을 줄여준다. 모든 것을 SAP가 처리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포서는 직원이 외부에서 이동 중일 때 모바일 ERP 시스템 접근이 개선되기를 원했다. 따라서 아리바의 모바일 기능은 회사에게 중대한 개선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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