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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스토리지의 지각 변동··· 'NVMeoF' 안내서

2019.05.16 John Edwards  |  Network World


NVMeoF 계획 및 대비
NVMeoF가 주류 기술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IT 관리자들은 지금 계획을 시작해야 한다.

키멜은 "NVMeoF를 성공적으로 생산에 도입하려면 프로토콜 도입뿐 아니라 실제 사용례가 뒷받침되는 탄탄한 생태계가 필요하다. NVMeoF를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의 혁신을 위한 기폭제로 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우선, NVMeoF를 준비하기 위해 충분한 네트워크 대역폭 여부, 가상 네트워크의 결합성/프로비저닝, (해당하는 경우) RDMA(Remote Direct Memory Access) 준비도 등 기존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조사해야 한다. 키멜은 "또한 스토리지 분리를 통한 구체적인 잠재적 이점을 예측하면 배치 결정을 원활하게 내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서버도 NVMeoF 호환성에 대비해야 할 수 있다. 인터커넥트, 파이버 채널, 이더넷 등을 결정한 후 서버에 적절한 수준의 HBA(Host Bus Adapter)가 장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라고 IBM 펠로우 겸 IBM의 플래시 스토리지 CTO 앤디 월스가 조언했다. "많은 서버들이 표준을 지원하는 신형 HBA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맥래는 NVMeoF를 지원하는 패브릭 스위치를 배치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파이버 채널을 사용하는 경우 새 스위치와 어댑터 배치를 NVMeoF가 있는 32GB 솔루션으로 바꿔라. 이더넷 네트워크의 경우 RoCD(RDMA over Converged Ethernet) 25G 이상의 스위치를 선택하라”라고 그는 말했다.

키멜은 최소한 특정 사용례에서 순편익이 예상되는 경우에만 NVMeoF를 도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생각을 크게 하라는 주문이다. 그는 "많은 원격 사무실/지사 사용례에서처럼 소규모로 이행된 내장형 스토리지는 패브릭 기반 스토리지의 이점을 실현하지 못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장형 스토리지가 최고의 배치 모델인 대규모 사용 케이스의 경우에는 NVMeoF가 필요 없거나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그 예로 외부 대역폭 요건 또는 내장형 스토리지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이용한 케이스 등이 있다"라고 키멜이 말했다.

NVMeoF 전망
올 해 초, 새로운 종류의 NVMeoF가 등장했다. NVMeoFoTCP는 단순하면서 효율적인 TCP/IP 패브릭을 이용한다. 

버게너는 "그 전에는 맞춤형 하드웨어와 맞춤형 드라이버를 구매하여 서버에 설치해야 NVMeoF를 사용할 수 있었다. 이제 막 출시된 TCP 버전은 맞춤형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전혀 필요 없다"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규모 웹 인프라 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이 새로운 접근방식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 버게너는 "조용히 기다리고 있던 이들이다.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의 클라우드 제공자들이 도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타 잠재적인 NVMeoF 도입자들은 NVMeoF 기본 구성요소 중 다수가 여전히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하이퍼바이저와 운영체제들이 이제 막 다중 경로(multi-pathing) 및 ANA(Asymmetric Namespace Access)에 대한 전체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데이터센터들은 NVMeoF 도입에 앞서 이런 표준이 성숙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도입률이 서서히 증가하고 조직들이 잠재적인 이점을 구현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고 웰tm는 말했다.

IBM, 넷앱, Dell EMC, 퓨어 스토리지 등의 여러 벤더들이 이미 NVMeoF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버게너는 "현재 HPE나 히타치가 시스템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시장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들 벤더 또한 올 해 시스템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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