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www.sony.co.kr)가 최고사양의 핸디캠 모델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100인치 프로젝터를 탑재한 2012년 플래그십 모델인 HDR-PJ760, HDR-PJ710 2종과 기존 모델 대비 34% 작아진 크기의 더블렌즈 풀 HD 3D 캠코더 HDR-TD20이다.
HDR-PJ760, HDR-PJ710은 강력한 풀HD 영상 촬영 지원과 100인치 프로젝터 탑재와 함께, 칼자이스 렌즈 탑재로 2,400만 화소의 고화질 스틸 이미지 촬영을 지원한다. 특히 렌즈를 포함한 광학 유닛 전체가 움직이면서 중심을 잡아주는 혁신적인 손떨림 보정 기능인 ‘균형 유지 광학식 손떨림 보정(B.O.S.S-Balanced Optical Steady Shot)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광각에서의 효과가 망원에서 현저히 떨어지는 기존 손 떨림 보정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 ‘뉴 광학식 스테디샷(SteadyShot) 액티브 모드’ 대비 최대 13배에 달하는 손떨림 보정 효과가 나타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함께 출시되는 더블렌즈 풀HD 3D 핸디캠 HDR-TD20은 기존 모델 대비 34% 작아졌다. 또한 2개의 렌즈를 이용한 ‘더블 3D 촬영 시스템’으로 소비자용 3D 캠코더 중 최고급 성능과 화질을 제공하며, 무안경 LCD를 탑재해 촬영시는 물론 촬영한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소니는 전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