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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자동화 / 머신러닝|딥러닝

광고와 현실은 다르다··· 피해야 할 IT 자동화 실수 10가지

2019.04.22 Bob Violino  |  CIO


누구든 자동화를 잘 할 수 있다는 생각
캔터는 또 경험이 없는 사람을 RPA 툴 자동화에 투입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어느 비즈니스 사용자'나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는 업계의 과장된 광고가 있다. 그러나 4GL 툴과 규칙 엔진 때부터 이것 때문에 실패한 경우가 잦다. RPA 이행은 다른 IT자동화와 마찬가지로 시험 및 생산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 기업의 경우 과업 중 일부를 자동화하는 모습을 확인한 다음 자동화의 모든 영향을 이해했다고 가정하고 QA(Quality Assurance) 시험 없이 생산 환경에서 수정사항을 진행한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캔터는 "한 기업의 경우 사용자들이 RPA 툴로 수정된 대상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조치를 기록을 적절히 기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청구서가 손상되어 이를 수기로 수정해야 했다"라고 전했다.

데브옵스 서두르기
최근 개발 환경 개선 및 프로세스 속도 개선을 위한 데브옵스 도입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조직들은 빨리 시작하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

무어는 "자신과 팀을 정비하라. 데브옵스는 하룻밤 동안 이루어지지 않는다. 코드형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 데브옵스라는 용어를 사용하곤 한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항상 동시에 이루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늘날 데브옵스 프로세스를 통해 코드에서 새 브랜치를 생성하거나 클라우드에서 환경을 생성하기가 매우 쉬워졌다. "그러나 브랜치를 생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관리 또는 프로세스가 있지 않다면 저장소에 많은 코드 베이스가 존재하고 고립될 수 있는 환경이 많을 것이다"라고 무어는 말했다.

이런 것들이 환경에 침투하기 전에 적절한 툴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무어는 "팀마다 툴이 다른 고객들을 본 적이 있다. 그래서 통제하고 표준화하기가 매우 어려웠다"라고 전했다.

최종 사용자 무시하기
기존 프로세스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면 자동화할 필요가 있을까? 자동화만을 위해 무엇인가를 자동화함으로써 바꾼다면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무엇인가를 자동화하기 전에 이런 변화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될 사람들(자동화를 고려하는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받을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아디아는 "우선순위가 아닌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경우가 흔하다. 현업 팀에게 이야기하고 그들의 주된 불편사항이 무엇인지 평가하라. 자동화 계획이 경험, 운영 효율성, 비용에 상당한, 그리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하라"라고 말했다. 

확장 불가
특정 프로세스 또는 한 부서 내에서의 자동화는 대부분 괜찮은 결과를 낳는다. 하지만 확장성 측면에서 생각하기 않았기 때문에 시작점을 넘어 노력을 확대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컨설팅 및 IT 서비스 기업 ATS(Accenture Technology Services)의 그룹 CEO 배스커 고쉬는 "내가 목격한 가장 큰 자동화 기회 상실은 확장성의 부재이다. 예를 들어, 자동화를 주로 IT 서비스 관리나 고객 서비스 문의에 사용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수 년 동안 자동화에 투자한 기업들이 흔하지만 이런 이행의 대부분은 전사적이지 않고 국한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프로세스들 사이에 마찰이 발생하여 운영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고쉬는 이어 "핵심은 전사적인 측면의 자동화 도입이다. 이를 통해 기술로 더 많은 일을 하고 잡하고 창의적인 문제를 해결하며 더 높은 비즈니스 속도와 규모를 달성할 수 있다”라며, 확장성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기술에만 집중하기
비즈니스 및 교육 프레젠테이션에서 자주 인용하는 "사람, 프로세스, 기술" 원칙은 자동화에도 적용된다.

고쉬는 "자동화는 기술 이상이다. 기술 지향적인 접근방식을 취하면 성공의 핵심 요소를 놓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포괄적인 자동화 접근방식을 설계하고 이행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프로세스도 고려해야 한다.

그에 따르면 프로세스에는 조직의 툴링, 문화, 자동화, 인재 성숙도를 측정하는 것이 포함되며 측정을 위한 벤치마크가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조직 내의 사람들과 협력하는 것이 적절한 자동화 문화를 형성하고 새로운 자동화 역할을 식별하며 사람들에게 자동화를 위한 관련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는데 필수적이다.

고쉬는 "마지막으로 기술 이행이 쉬워 보일 수 있지만 대규모 자동화를 위해서는 데이터, 기술, 산업 자산을 융합할 뿐 아니라 모든 자동화 프로젝트의 상태 및 거버넌스에 대한 전방위적인 관점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미 정보 자동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신속하게 도입하지 않는 기업들은 뒤쳐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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