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8

페이스북, 음성 및 AI 비서 시장 합류한다··· AR 및 VR 그룹에서 진행

김달훈 | CIO KR
페이스북이 아마존의 알렉사, 애플의 시리, 구글의 어시스턴트와 같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NBC더 버지의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개발은 201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오큘러스와 같은 가상 및 증강 현실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Facebook Reality Labs)에서 주도하고 있다.

페이스북 어시스턴트(Facebook Assistant) 프로젝트는 워싱턴주 레드먼드에서 아이라 시나이더(Ira Snyder)가 이끌고 있으며, 그동안 개발팀은 스마트 스피커 공급 업체와 접촉해 왔다고 CNBC는 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 대변인은 “포털(Portal), 오큘러스(Oculus) 및 미래 제품을 포함한 가상 및 증강현실 제품군에서 작동되는 음성 및 인공 지능 보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이 지난 해 10월 발표한 가정용 화상통화 단말기 포털.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와 사운드 기술을 적용했지만 음성인식 서비스는 아마존의 알렉사를 탑재했다.(사진 : http://portal.facebook.com)

포털(Portal)은 페이스북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가정용 화상통화 단말기로, 10인치 액정을 탑재한 포털과 15인 액정을 내장한 포털 플러스가 두 종류가 있다. 현재 포털에서 지원하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 기능은 아마존의 알렉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오큘러스는 3D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페이스북은 지난 2014년 오큘러스를 개발하는 오큘러스VR을 20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엠(M)이라는 메신저를 위한 인공지능 보조 기능을 2015년에 선보였지만 지난해 중단됐다. 페이스북 어시스턴트 프로젝트가 2018년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페이스북 엠에서 시도했던 음성 인식과 인공지능 기능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행보였던 셈이다. 아울러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페이스북 플랫폼뿐만 아니라 증강 및 가상현실 하드웨어 제품 시장을 주도하고자 하는 페이스북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ciokr@idg.co.kr



2019.04.18

페이스북, 음성 및 AI 비서 시장 합류한다··· AR 및 VR 그룹에서 진행

김달훈 | CIO KR
페이스북이 아마존의 알렉사, 애플의 시리, 구글의 어시스턴트와 같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NBC더 버지의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개발은 201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오큘러스와 같은 가상 및 증강 현실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Facebook Reality Labs)에서 주도하고 있다.

페이스북 어시스턴트(Facebook Assistant) 프로젝트는 워싱턴주 레드먼드에서 아이라 시나이더(Ira Snyder)가 이끌고 있으며, 그동안 개발팀은 스마트 스피커 공급 업체와 접촉해 왔다고 CNBC는 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 대변인은 “포털(Portal), 오큘러스(Oculus) 및 미래 제품을 포함한 가상 및 증강현실 제품군에서 작동되는 음성 및 인공 지능 보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이 지난 해 10월 발표한 가정용 화상통화 단말기 포털.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와 사운드 기술을 적용했지만 음성인식 서비스는 아마존의 알렉사를 탑재했다.(사진 : http://portal.facebook.com)

포털(Portal)은 페이스북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가정용 화상통화 단말기로, 10인치 액정을 탑재한 포털과 15인 액정을 내장한 포털 플러스가 두 종류가 있다. 현재 포털에서 지원하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 기능은 아마존의 알렉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오큘러스는 3D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페이스북은 지난 2014년 오큘러스를 개발하는 오큘러스VR을 20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엠(M)이라는 메신저를 위한 인공지능 보조 기능을 2015년에 선보였지만 지난해 중단됐다. 페이스북 어시스턴트 프로젝트가 2018년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페이스북 엠에서 시도했던 음성 인식과 인공지능 기능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행보였던 셈이다. 아울러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페이스북 플랫폼뿐만 아니라 증강 및 가상현실 하드웨어 제품 시장을 주도하고자 하는 페이스북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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