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5

HSBC 아태 CIO가 전하는 데이터 민주화의 필요성

Vanessa Mitchell | CMO
데이터는 근본적으로 기업이 변화하고 생존하도록 도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명확한 데이터 전략을 수립하며 책임감과 가치가 뒷받침되고 데이터를 활용할 적절한 도구에 투자할 때에만 가능하다. 
 
ⓒGetty Images Bank

이번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ADMA 데이터 데이 2019(ADMA Data Day 2019)에서 HSBC APAC CIO인 리차드 로드는 기업이 데이터를 생성하고 활용하는 방법은 기업에 영향을 끼치는 범위에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로드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나아졌지만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명확한 데이터 전략을 갖고 책임, 가치, 윤리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며 툴과 기술에 투자할 뿐 아니라 상위 이해당사자들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드는 "기업 안팎에는 가치 있고 이 가치를 높여주는 엄청난 데이터원이 존재한다. 다른 곳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더 많은 데이터원이 존재한다. 문제는 이렇게 많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고 청중들에게 말했다. 

그는 기업이 강력한 데이터 문화를 조성하고 데이터 가치를 정의하고 소통하며 데이터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데이터 가치 사슬 안에서 효과적으로 협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HSBC는 FIVES(Friction, Insight, Velocity, Ecosystem, Service)를 고려하고 있다. 

로드는 "인터넷과 데이터가 등장하면서 시장은 마찰점을 매우 효과적으로 찾게 되었고 이로 인해 고객과의 상호작용 속도가 느려질 것이다"며 "거래를 더욱 원활히 할 수 있는 기업들은 고객 기대치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어떤 마찰점도 생성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전의 고객에 대한 통찰은 전통적으로 꽤 인구 통계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데이터 세트와 툴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거래 패턴, 비즈니스 사이클 등 다양한 통찰 모델을 생성할 수 있고 이런 통찰을 활용하여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다"고 그는 이야기했다. 

로드는 은행들이 크고 느리다는 사실에 동의하면서 이제는 민첩성을 키울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우리는 빠르게 생각해야 하지만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리려면 데이터에서 얻은 인사이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유기적인 상호작용, 네트워크, 생태계를 지켜보며 많은 것을 배운다"며 로드는 다음과 같이 말을 이었다. 

"고객 기대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새로운 기대치가 생겨나고 있고 적절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야 하며 적절한 제품을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고객에게 제공해야 한다."  
 
로드에 따르면 기업들이 조직 전반의 데이터를 사일로 없이 하나의 거대한 풀(Pool)로 만들어 누구나 데이터에 접근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민주화(Data Democratization)를 위해서는 이 모든 것들을 이룰 수 있는 장소, 적절한 툴, 인프라가 필요하다. 

그는 "이 모든 것들은 데이터에 접근 가능하고 관련성이 있고 활용할 수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 사람들이 관련성 있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런 목표를 가능하게 하는 무엇인가를 제공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과 이유를 이해하는 리더와 이해당사자도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HSBC는 두 가지에 집중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고객을 위한 데이터 사용과 적절한 의사 결정을 위한 데이터 활용이다. 

로드는 "데이터에서 가치와 윤리는 필수며, 보안과 보호가 최우선이다. 데이터 사용에 대한 윤리도 중요하다"며 "기업의 연결성이 증가하면서 더욱 광범위한 생태계 안에 데이터가 어떻게 위치하고 있는지 인지해야 한다. 우리의 가치와 고객들이 보호되도록 제3자와 이런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악당이 당신의 데이터를 사용하면 엄청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드에게 핵심 통화(core currency)는 신뢰다. 그는 "경계 내부뿐만이 아니라 밖에서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자"며 "역학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제3자가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식을 능동적이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밖에 로드는 조직에 가시적인 데이터 리더십이 필요하다고도 밝혔다. 그는 데이터에 대한 가치와 윤리가 기업 안팎에서 지속해서 소통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조직 내에서 데이터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것에 대해 로드는 보유한 데이터원과 정말로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그는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어마어마하다. 조직 안에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고 모든 것들이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인 다크 데이터다. 데이터 레이크로 엄청난 데이터가 흘러 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통해 우리가 정말로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 새로운 기회와 아이디어에 열린 자세를 취하라. 그리고 생각해 보라. 그 데이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어떻게 부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로드는 "명확한 비즈니스 목표가 있고 이해당사자들이 이를 따라야 한다. 데이터 리더가 없다면 달성할 수 없다. 게임의 규칙을 잘 조절하고 이해해야 한다. 데이터는 오싹한 것이 아니라 강력해야 하며, 관련성이 있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기업 전반의 이점이 아니라 고객을 위한 긍정적인 이점을 위해 사용하는 미묘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iokr@idg.co.kr
 



2019.04.05

HSBC 아태 CIO가 전하는 데이터 민주화의 필요성

Vanessa Mitchell | CMO
데이터는 근본적으로 기업이 변화하고 생존하도록 도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명확한 데이터 전략을 수립하며 책임감과 가치가 뒷받침되고 데이터를 활용할 적절한 도구에 투자할 때에만 가능하다. 
 
ⓒGetty Images Bank

이번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ADMA 데이터 데이 2019(ADMA Data Day 2019)에서 HSBC APAC CIO인 리차드 로드는 기업이 데이터를 생성하고 활용하는 방법은 기업에 영향을 끼치는 범위에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로드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나아졌지만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명확한 데이터 전략을 갖고 책임, 가치, 윤리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며 툴과 기술에 투자할 뿐 아니라 상위 이해당사자들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드는 "기업 안팎에는 가치 있고 이 가치를 높여주는 엄청난 데이터원이 존재한다. 다른 곳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더 많은 데이터원이 존재한다. 문제는 이렇게 많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고 청중들에게 말했다. 

그는 기업이 강력한 데이터 문화를 조성하고 데이터 가치를 정의하고 소통하며 데이터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데이터 가치 사슬 안에서 효과적으로 협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HSBC는 FIVES(Friction, Insight, Velocity, Ecosystem, Service)를 고려하고 있다. 

로드는 "인터넷과 데이터가 등장하면서 시장은 마찰점을 매우 효과적으로 찾게 되었고 이로 인해 고객과의 상호작용 속도가 느려질 것이다"며 "거래를 더욱 원활히 할 수 있는 기업들은 고객 기대치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어떤 마찰점도 생성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전의 고객에 대한 통찰은 전통적으로 꽤 인구 통계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데이터 세트와 툴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거래 패턴, 비즈니스 사이클 등 다양한 통찰 모델을 생성할 수 있고 이런 통찰을 활용하여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다"고 그는 이야기했다. 

로드는 은행들이 크고 느리다는 사실에 동의하면서 이제는 민첩성을 키울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우리는 빠르게 생각해야 하지만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리려면 데이터에서 얻은 인사이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유기적인 상호작용, 네트워크, 생태계를 지켜보며 많은 것을 배운다"며 로드는 다음과 같이 말을 이었다. 

"고객 기대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새로운 기대치가 생겨나고 있고 적절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야 하며 적절한 제품을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고객에게 제공해야 한다."  
 
로드에 따르면 기업들이 조직 전반의 데이터를 사일로 없이 하나의 거대한 풀(Pool)로 만들어 누구나 데이터에 접근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민주화(Data Democratization)를 위해서는 이 모든 것들을 이룰 수 있는 장소, 적절한 툴, 인프라가 필요하다. 

그는 "이 모든 것들은 데이터에 접근 가능하고 관련성이 있고 활용할 수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 사람들이 관련성 있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런 목표를 가능하게 하는 무엇인가를 제공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과 이유를 이해하는 리더와 이해당사자도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HSBC는 두 가지에 집중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고객을 위한 데이터 사용과 적절한 의사 결정을 위한 데이터 활용이다. 

로드는 "데이터에서 가치와 윤리는 필수며, 보안과 보호가 최우선이다. 데이터 사용에 대한 윤리도 중요하다"며 "기업의 연결성이 증가하면서 더욱 광범위한 생태계 안에 데이터가 어떻게 위치하고 있는지 인지해야 한다. 우리의 가치와 고객들이 보호되도록 제3자와 이런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악당이 당신의 데이터를 사용하면 엄청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드에게 핵심 통화(core currency)는 신뢰다. 그는 "경계 내부뿐만이 아니라 밖에서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자"며 "역학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제3자가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식을 능동적이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밖에 로드는 조직에 가시적인 데이터 리더십이 필요하다고도 밝혔다. 그는 데이터에 대한 가치와 윤리가 기업 안팎에서 지속해서 소통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조직 내에서 데이터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것에 대해 로드는 보유한 데이터원과 정말로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그는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어마어마하다. 조직 안에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고 모든 것들이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인 다크 데이터다. 데이터 레이크로 엄청난 데이터가 흘러 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통해 우리가 정말로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 새로운 기회와 아이디어에 열린 자세를 취하라. 그리고 생각해 보라. 그 데이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어떻게 부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로드는 "명확한 비즈니스 목표가 있고 이해당사자들이 이를 따라야 한다. 데이터 리더가 없다면 달성할 수 없다. 게임의 규칙을 잘 조절하고 이해해야 한다. 데이터는 오싹한 것이 아니라 강력해야 하며, 관련성이 있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기업 전반의 이점이 아니라 고객을 위한 긍정적인 이점을 위해 사용하는 미묘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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