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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3월에 기업 공개… 그밖에 올해 IPO 유망주는?

2019.04.02 Scott Carey  |  Computerworld UK
올 3월 리프트를 시작으로 올해 우버, 슬랙 등 기술 기업 IPO의 블록버스터가 기대된다. 

지난해 소노스(Sonos), 스포티파이, 드롭박스 등 주요 업체들의 IPO가 새로운 성공 신화로 이어졌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르네상스 캐피탈은 2018년 190개 기업이 IPO를 했다고 파악했으며 이는 2017년보다 19%나 증가한 수치다. 르네상스는 2019년 IPO 시장에 관해 ‘불확실한 상태’로 규정하며 연말에 시장이 침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기술업계의 사정은 다르다. 르네상스는 “우버, 리프트, 슬랙 등 10억 달러 상당의 기업들이 이미 기업공개 서류를 제출했으며 아직 거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면서 IPO 추세를 따라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CB 인사이트 2019 기술 IPO 파이프라인(CB Insights 2019 Tech IPO Pipeline)에 따르면 IPO를 계획 중으로 알려진 유명 기술 기업으로는 우버, 에어비앤비, 핀터레스트, 슬랙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2012년부터 벤처 기업이 선정한 10대 기술 IPO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현재까지 2019년에 IPO를 계획 중으로 알려진 기술 기업은 다음과 같다. 

리프트- 2019년 3월
ⓒLyft
 
차량공유 서비스 회사인 리프트는 2019년 첫번째 유니콘으로 떠올랐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3월 말 주식 시장에 입성했으며, 여기에는 대규모 자금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은 개장일에 21%나 올랐고 주당 미화 78.29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고시가였던 70~72달러보다 9% 높았으며 시가총액은 270억 달러에 달했다.

2018년에 리프트는 21억 달러의 매출과 9억 113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트레이너는 <포브스>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리프트에는 최근 내가 다른 IPO에서 투자자들에게 경고하게 했던 것과 동일한 특성이 많이 나타나 있다. 증가하는 손실, 낮은 진입 장벽, 그리고 비현실적으로 높은 가치 평가가 바로 그러한 특성이다."

우버에 대한 윤리적 의식의 대안으로 자리 잡은 리프트는 전세계 우버의 서비스 지역과 거의 차이점이 없다.

올해 IPO 예정인 기술 기업
올해 IPO를 준비하며 관련 서류를 제출한 기술 회사는 다음과 같다.
• 슬랙
• 핀터레스트
• 우버
• 줌
• 페이저듀티(PagerDuty)
• 포스트메이트(Postmates)
 
이밖에 조만간 IPO를 준비한다고 소문이 난 기술 기업은 다음과 같다.
• 에어비앤비
• 범블
• 펠로톤(Peloton)
• 팰런티어(Palantir)
•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 로빈후드
• 위워크
• 인사이드세일즈닷컴(InsideSales.com)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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