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9

"혁신에서 공감∙경험의 중요성과 CIO-CMO의 역할은…" 사티아 나델라

Nadia Cameron | CMO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가 혁신에서 공감과 경험의 역할, 비즈니스를 변화시키는 방법, 그리고 CMO와 CIO가 그 길을 주도하는 좋은 위치에 있는 이유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왼쪽)와 어도비 CEO 샨타누 나라옌

공감을 통해 명확하게 충족되지 않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브랜드가 증가할수록 혁신도 증가한다.

이는 이번주 어도비 서밋에서 연설한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의 주장이다. 그는 설립한 지 44년 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혁신을 통해 최고의 직책을 유지했으며, 그의 접근방식의 핵심은 문화와 학습이다. 

나델라는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서는 2가지를 제대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세계 일류의 관점에서 업계의 미래, 기술의 미래, 새로운 기술 트렌드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가혹한 비즈니스 모델 변화의 현실에 적응하는 것이 더 어렵다. 나는 항상 비즈니스 모델 변화보다 기술 변화에 더 대응하기 쉽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청중들에게 말했다. "궁극적으로 이 2가지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를 판단 받은 후에야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려 노력하면서 나델라는 항상 고객을 염두에 두고 문화를 북극성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기술 기업에서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세상의 미래를 예측하고 기술 트렌드가 자리를 잡기 전에 앞날을 내다보며 모든 고객이 좋아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은 기정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제대로 하기 위한 영감의 원천과 제대로 된 전략을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고 그는 물었다. 

"하나는 목적의식이며 나머지 하나는 문화다." 

1990년대 초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했을 때 나델라는 모든 집과 책상에 PC를 보급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1990년대 말경,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그 목표를 달성했다. 새로운 원대한 목표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더 많은 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은 더 큰 의미를 추구하게 되었다. 

그는 "이를 통해 우리의 미래, 시장에서 우리의 모습, 우리가 개발하는 제품을 알릴 수 있으며, 우리는 조직이나 사람들이 이런 자율권이 있다고 느끼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문화도 매우 중요하다. 자신을 지속해서 개발한다면 그런 학습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중요한 문화적 측면에는 지속적인 학습을 받아들이고 ‘아는 것에서 배우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 포함된다고 나델라는 말했다. 그는 캐롤 S 드웩의 저서 마음가짐: 성공의 심리학(Mindset: The Psychology of Success)을 통찰의 근원으로 언급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그런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들이 미래에 무엇을 좋아할지 또는 어떻게 행동할지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며 B2B나 B2C도 다를 것이 없다. 기대치는 계속 바뀔 것이며 이를 따라갈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공감도 중요하다. 나델라는 이것을 혁신의 핵심으로 보았다. 그는 "명확하게 충족되지 않은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면, 그것이 혁신의 원천이다. 그리고 그런 원천은 깊이 공감할 때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나델라는 CMO와 CIO가 이런 혁신의 능력을 유도할 수 있는 완벽한 직책이라고 생각했다. 그 과정에서는 그는 일찍 실패하고 '후회'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ODI(Open Data Initiative), EC(Experience Cloud),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등 장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런 시스템을 기반으로 경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핵심은 지속적인 실험을 신속하게 포용하는 사회적인 측면을 마련하는 것이다"고 그는 설명했다. 

"우리는 내부적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신속하게 자신의 가설이 틀렸음을 입증할 측정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스스로 잘못되었음을 입증하는 사람들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CMO와 CIO는 조직에서 이런 후회 없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고유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 
또한 나델라는 핵심 기술 트렌드와 현재 모든 조직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논의했다. 컴퓨팅이 더욱 분산되고 범용화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델라는 "그에 수반되는 디지털 혁신이 흥미로운 것이다"고 말했다. "자신의 경제 분야를 보면, 모두 컴퓨팅 능력의 가용성을 통해 혁신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의 능력보다 이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 자신이 기업이 핵심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고 개발하는 경험과 유도하는 개인화가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나델라는 3개의 정부 지향적인 기술 혁신 계층을 언급했다. 첫 번째는 엣지까지 분산된 컴퓨팅이다. 

그는 "자율주행 자동차나 창고는 모두 엣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전했다. 나델라가 말한 두 번째는 컴퓨팅 능력이 뛰어날 때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많은 양의 데이터를 이용해 차세대 경험을 구축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경험 계층이다. 

나델라는 "더 이상 하나의 기기에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 아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가 여기에 수반되는 본능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를 소매업에 적용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하나의 개인화된 쇼핑 경험으로 융합된다. 제조의 경우 테크 인텐시티가 매우 강력하다. 우리는 공장에서 많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센서를 이용해 엣지에서 처리하고 생산 라인의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는 품질로 이어진다.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어서 "나는 이런 혁신의 스펙트럼을 '테크 인텐시티'라고 표현한다. 모든 산업의 모든 기업은 이런 세계적인 수준의 혁신을 통해 업계의 경험을 변화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19.03.29

"혁신에서 공감∙경험의 중요성과 CIO-CMO의 역할은…" 사티아 나델라

Nadia Cameron | CMO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가 혁신에서 공감과 경험의 역할, 비즈니스를 변화시키는 방법, 그리고 CMO와 CIO가 그 길을 주도하는 좋은 위치에 있는 이유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왼쪽)와 어도비 CEO 샨타누 나라옌

공감을 통해 명확하게 충족되지 않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브랜드가 증가할수록 혁신도 증가한다.

이는 이번주 어도비 서밋에서 연설한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의 주장이다. 그는 설립한 지 44년 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혁신을 통해 최고의 직책을 유지했으며, 그의 접근방식의 핵심은 문화와 학습이다. 

나델라는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서는 2가지를 제대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세계 일류의 관점에서 업계의 미래, 기술의 미래, 새로운 기술 트렌드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가혹한 비즈니스 모델 변화의 현실에 적응하는 것이 더 어렵다. 나는 항상 비즈니스 모델 변화보다 기술 변화에 더 대응하기 쉽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청중들에게 말했다. "궁극적으로 이 2가지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를 판단 받은 후에야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려 노력하면서 나델라는 항상 고객을 염두에 두고 문화를 북극성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기술 기업에서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세상의 미래를 예측하고 기술 트렌드가 자리를 잡기 전에 앞날을 내다보며 모든 고객이 좋아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은 기정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제대로 하기 위한 영감의 원천과 제대로 된 전략을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고 그는 물었다. 

"하나는 목적의식이며 나머지 하나는 문화다." 

1990년대 초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했을 때 나델라는 모든 집과 책상에 PC를 보급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1990년대 말경,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그 목표를 달성했다. 새로운 원대한 목표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더 많은 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은 더 큰 의미를 추구하게 되었다. 

그는 "이를 통해 우리의 미래, 시장에서 우리의 모습, 우리가 개발하는 제품을 알릴 수 있으며, 우리는 조직이나 사람들이 이런 자율권이 있다고 느끼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문화도 매우 중요하다. 자신을 지속해서 개발한다면 그런 학습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중요한 문화적 측면에는 지속적인 학습을 받아들이고 ‘아는 것에서 배우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 포함된다고 나델라는 말했다. 그는 캐롤 S 드웩의 저서 마음가짐: 성공의 심리학(Mindset: The Psychology of Success)을 통찰의 근원으로 언급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그런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들이 미래에 무엇을 좋아할지 또는 어떻게 행동할지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며 B2B나 B2C도 다를 것이 없다. 기대치는 계속 바뀔 것이며 이를 따라갈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공감도 중요하다. 나델라는 이것을 혁신의 핵심으로 보았다. 그는 "명확하게 충족되지 않은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면, 그것이 혁신의 원천이다. 그리고 그런 원천은 깊이 공감할 때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나델라는 CMO와 CIO가 이런 혁신의 능력을 유도할 수 있는 완벽한 직책이라고 생각했다. 그 과정에서는 그는 일찍 실패하고 '후회'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ODI(Open Data Initiative), EC(Experience Cloud),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등 장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런 시스템을 기반으로 경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핵심은 지속적인 실험을 신속하게 포용하는 사회적인 측면을 마련하는 것이다"고 그는 설명했다. 

"우리는 내부적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신속하게 자신의 가설이 틀렸음을 입증할 측정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스스로 잘못되었음을 입증하는 사람들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CMO와 CIO는 조직에서 이런 후회 없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고유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 
또한 나델라는 핵심 기술 트렌드와 현재 모든 조직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논의했다. 컴퓨팅이 더욱 분산되고 범용화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델라는 "그에 수반되는 디지털 혁신이 흥미로운 것이다"고 말했다. "자신의 경제 분야를 보면, 모두 컴퓨팅 능력의 가용성을 통해 혁신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의 능력보다 이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 자신이 기업이 핵심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고 개발하는 경험과 유도하는 개인화가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나델라는 3개의 정부 지향적인 기술 혁신 계층을 언급했다. 첫 번째는 엣지까지 분산된 컴퓨팅이다. 

그는 "자율주행 자동차나 창고는 모두 엣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전했다. 나델라가 말한 두 번째는 컴퓨팅 능력이 뛰어날 때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많은 양의 데이터를 이용해 차세대 경험을 구축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경험 계층이다. 

나델라는 "더 이상 하나의 기기에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 아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가 여기에 수반되는 본능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를 소매업에 적용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하나의 개인화된 쇼핑 경험으로 융합된다. 제조의 경우 테크 인텐시티가 매우 강력하다. 우리는 공장에서 많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센서를 이용해 엣지에서 처리하고 생산 라인의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는 품질로 이어진다.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어서 "나는 이런 혁신의 스펙트럼을 '테크 인텐시티'라고 표현한다. 모든 산업의 모든 기업은 이런 세계적인 수준의 혁신을 통해 업계의 경험을 변화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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