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5

구글 릴리즈 노트로 알아본 후속 크롬 브라우저의 변화들

Brian Cheon | CIO KR
구글은 자사의 크롬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릴리즈 노트를 배포한다. 차기 버전에 추가, 대체, 수정되는 사항을 공지하기 위해서다. 이에 기반해 후속 크롬 버전에 담길 내용을 정리했다. 

넷 애플리케이션 분석에 기반할 때 오늘날 브라우저 시장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크롬 브라우저이기에 구글의 관련 발표에는 이목이 집중된다. 구글이 기업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릴리즈 노트에서는 ‘출시 예정’ 카테고리가 포함돼 있다. 구글은 그러나 예정된 업데이트가 안정 단계에 진입하기 전에 변경되거나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크롬 75 : 구식 브라우저 지원
구글이 LBS(Legacy Browser Support)라고 부르는 구형 브라우저 지원은, 기업 사용자를 겨냥한 행보의 일환이다. IT 관리자가 LBS를 구성할 경우 크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브라우저가 필요한 웹 사이트, 웹 서비스 또는 웹 앱으로 연결될 때 인터넷 익스플로러 11(IE11)을 자동으로 연다. 액티브 X나 자바(크롬 브라우저가 지원하지 않음)로 연결되는 상황이 대표적이다. 

LBS는 IE가 브라우저 분야를 지배할 때 크롬에게 꽤 중요했다. 그러나 사용자 점유율이 67%에 이르는 현재에는 상황이 다소 다르다. 구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우저 내에 이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별도의 확장 애드온을 설치하지 않고도 LBS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크롬 75 출시 이후에도 크롬 웹 스토어에 애드온이 계속 존재할 예정이다. 이전 버전의 크롬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조직도 LBS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크롬 75 : 사이트 고립 옵트 아웃 종료
2017년 후반 크롬 63에서 공개된 사이트 고립(Site Isolation) 기능은 여러 사이트의 페이지를 서로 다른 프로세스로 분리하는 방어 기술이다. 각 프로세스는 ‘샌드박스’에서 실행되며, 이로 인해 브라우저와 맬웨어를 격리시킬 수 있게 된다. 6월 4일 출시도리 예정인 크롬 75부터는 사이트 고립을 차단할 수 있었던 기능조차도 사라진다. 종전에는 매니지드 기기의 경우 옵트 아웃을 선택할 수 있었다. 구글은 ‘SitePerProcess’ 또는 ‘IsolateOrigins’ 정책을 사용함으로써 데스크톱에서 사이트 격리 기능을 옵트 아웃하는 기능을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롬 76 : 플래시가 기본값으로 차단
7월 30일 출시되는 크롬 76에서는 종전 제한적으로 허용됐던 플래시가 완전히 차단된다. 단 개별 사용자는 설정 화면에서 플래시를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예전처럼 ‘플래시 사용을 질문’하도록 바꿀 수 있다. 단 2020년 12월 크로미움 프로젝트 시점부터는 이 또한 종료될 예정이다. 기업은 ‘DefaultPluginsSetting’, ‘PluginsAllowedForUrls’ 및 ‘PluginsBlockedForUrls’ 정책을 통해 플래시 사용을 계속 제어할 수 있다. 

크롬 ?? : 버전 롤백
구글은 크롬의 이전 버전으로 롤백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브라우저 롤백 프로세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윈도우 그룹 정책을 사용해 크롬을 관리하는 기업에게만 제공된다. 구글은 “기존 ‘TargetVersionPrefix ADMX’ 정책에 맞춰 브라우저를 롤백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롤백 기능을 구현할 때 사용자가 브라우저 동기화 기능을 사용하거나 로밍 사용자 프로필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전 버전으로 롤백 된 데이터를 포함해 이전 버전에서 이후 버전에서 동기화 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ciokr@idg.co.kr



2019.03.25

구글 릴리즈 노트로 알아본 후속 크롬 브라우저의 변화들

Brian Cheon | CIO KR
구글은 자사의 크롬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릴리즈 노트를 배포한다. 차기 버전에 추가, 대체, 수정되는 사항을 공지하기 위해서다. 이에 기반해 후속 크롬 버전에 담길 내용을 정리했다. 

넷 애플리케이션 분석에 기반할 때 오늘날 브라우저 시장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크롬 브라우저이기에 구글의 관련 발표에는 이목이 집중된다. 구글이 기업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릴리즈 노트에서는 ‘출시 예정’ 카테고리가 포함돼 있다. 구글은 그러나 예정된 업데이트가 안정 단계에 진입하기 전에 변경되거나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크롬 75 : 구식 브라우저 지원
구글이 LBS(Legacy Browser Support)라고 부르는 구형 브라우저 지원은, 기업 사용자를 겨냥한 행보의 일환이다. IT 관리자가 LBS를 구성할 경우 크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브라우저가 필요한 웹 사이트, 웹 서비스 또는 웹 앱으로 연결될 때 인터넷 익스플로러 11(IE11)을 자동으로 연다. 액티브 X나 자바(크롬 브라우저가 지원하지 않음)로 연결되는 상황이 대표적이다. 

LBS는 IE가 브라우저 분야를 지배할 때 크롬에게 꽤 중요했다. 그러나 사용자 점유율이 67%에 이르는 현재에는 상황이 다소 다르다. 구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우저 내에 이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별도의 확장 애드온을 설치하지 않고도 LBS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크롬 75 출시 이후에도 크롬 웹 스토어에 애드온이 계속 존재할 예정이다. 이전 버전의 크롬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조직도 LBS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크롬 75 : 사이트 고립 옵트 아웃 종료
2017년 후반 크롬 63에서 공개된 사이트 고립(Site Isolation) 기능은 여러 사이트의 페이지를 서로 다른 프로세스로 분리하는 방어 기술이다. 각 프로세스는 ‘샌드박스’에서 실행되며, 이로 인해 브라우저와 맬웨어를 격리시킬 수 있게 된다. 6월 4일 출시도리 예정인 크롬 75부터는 사이트 고립을 차단할 수 있었던 기능조차도 사라진다. 종전에는 매니지드 기기의 경우 옵트 아웃을 선택할 수 있었다. 구글은 ‘SitePerProcess’ 또는 ‘IsolateOrigins’ 정책을 사용함으로써 데스크톱에서 사이트 격리 기능을 옵트 아웃하는 기능을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롬 76 : 플래시가 기본값으로 차단
7월 30일 출시되는 크롬 76에서는 종전 제한적으로 허용됐던 플래시가 완전히 차단된다. 단 개별 사용자는 설정 화면에서 플래시를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예전처럼 ‘플래시 사용을 질문’하도록 바꿀 수 있다. 단 2020년 12월 크로미움 프로젝트 시점부터는 이 또한 종료될 예정이다. 기업은 ‘DefaultPluginsSetting’, ‘PluginsAllowedForUrls’ 및 ‘PluginsBlockedForUrls’ 정책을 통해 플래시 사용을 계속 제어할 수 있다. 

크롬 ?? : 버전 롤백
구글은 크롬의 이전 버전으로 롤백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브라우저 롤백 프로세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윈도우 그룹 정책을 사용해 크롬을 관리하는 기업에게만 제공된다. 구글은 “기존 ‘TargetVersionPrefix ADMX’ 정책에 맞춰 브라우저를 롤백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롤백 기능을 구현할 때 사용자가 브라우저 동기화 기능을 사용하거나 로밍 사용자 프로필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전 버전으로 롤백 된 데이터를 포함해 이전 버전에서 이후 버전에서 동기화 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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