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가 올해 상반기 소프트웨어 개발 전 부문에 걸쳐 신입 연구원(병역특례 포함)을 10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티맥스는 지난 2월 27일을 시작으로 3월 중순까지 국내 주요 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채용 박람회에 참석하며, 올 한 해 동안 전국 대학을 돌며 미래 SW 연구원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티맥스는 신입 연구원의 성장을 위한 교육에도 힘을 쏟는다고 밝혔다. 입사 후 신규 입사자 집중 교육을 시작으로 부서 배치 후 정기적인 사내 자체 기술세미나를 통해 최신 SW 기술과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사이버 연수원을 통해 직무, 외국어,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한 분기별 성과 및 역량평가, 하향/상향/동료 평가 등 다면적이고 입체적인 평가를 통해 보상이 이뤄진다. 이 외에도 개인 역량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별도의 직무발명보상 제도도 운영하고 있으며, 근무연수(3년, 6년, 10년)에 따라 1~3개월의 리프레시 휴가도 부여된다.
특히, 연구부문은 자율 출퇴근제를 의미하는 재량 근무제를 시행한다. 재량 근무제는 근로시간 및 업무수행 방식을 스스로 재량에 의해 결정하는 근무 형태이다.
티맥스소프트 김동철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원 채용을 통해 기존 SW 제품은 물론 OS,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신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물론 연구원 개인의 발전과 성장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