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8

완성도 높아진 MS 홀로렌즈 2, 기업 시장 모멘텀 기대 '모락모락'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크기를 줄이고, 더 강력하고, 사용을 간편하게 만든 새 홀로렌즈 헤드셋을 공개했다. 더 많은 기업들이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하도록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개발된 이 장치가 새로운 모멘텀을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가 피어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야 나델라 CEO는 24일(일, 현지 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홀로렌즈 2를 공개했다. 1세대 홀로렌즈는 2016년 출시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2세대 제품이 다양한 하드웨어 개선과 더 풍부해진 소프트웨어 생태계 덕분에 더 몰입적이고 편안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새 기기 지금까지는 충분한 추진력을 만드는 데 실패한 증강현실(AR) 기술에 모멘텀을 형성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어 인사이츠 앤 스트래티지의 안쉘 사그 애널리스트는 “홀로렌즈는 AR사업에 필요했던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AR의 미래에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한 핵심 기술 가운데 상당수가 이 기기에 포함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홀로렌즈 2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홀로렌즈 2는 개인 사용자에 더해 기업 시장도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는 장치이다. 공장 실무자와 관리자 간 원격 협업 분야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가트너의 조사 디렉터인 아네트 점프는 “마이크로소프트는 MWC 발표에서 엔터프라이즈(기업) 시장과 비즈니스 유즈 케이스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탄소섬유 소재의 프레임을 채택한 덕분에 더 편안하게 장시간 착용할 수 있다(한 번 충전으로 2-3시간 사용). 또 이제 안경과 함께 헤드셋을 착용할 수 있게 되었다. 동료와 대화를 하거나, 다른 작업을 할 때 헤드셋을 벗지 않고 바이저만 들어올릴 수 있게 디자인이 변경됐다.

이 밖에 1세대 홀로렌즈에서 많은 사용자가 불평불만을 했던 관측 시야(FoV)를 두 배로 증가시켰다. 여기에 더해, 눈으로 메뉴를 스크롤 할 수 있는 기능과 윈도우 헬로우의 홍채 스캐닝 로그인 기능 등 새로운 기능들을 더했다.

사그는 “홀로렌즈 1에서 제기되었던 문제들 중 대부분이 해결됐다. 이번 모델에는 FoV, 성능, 무게, 균형성, 편안함, 배터리 사용 시간 같은 문제가 없다. 물론 FoV를 수직, 수평 모두 조금 더 넓힐 필요가 있는 등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번 버전에서는 더 이상 단점이라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충분히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설명했다. 단 1세대 모델보다 크기가 작아졌지만, 그렇다고 작은 장치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가트너의 점프 또한 FoV 확대 같은 기능 향상을 반겼다. 그녀는 더 장기적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현재 2-3시간)을 계속 늘리고, 하드웨어를 더 가볍게 만들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장치 조작도 더 쉬워졌다. 예를 들어, 특정한 제스처를 배워 활용하는 대신 더 자연스럽게 홀로그램을 잡아 회전시킬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AI 그룹의 기술 펠로우 연구원인 알렉스 키프먼은 블로그 게시글에서 “처음으로 홀로그램을 만지고, 접촉하고, 다루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게 될 것이다. 보고 있는 것이 디지털 콘텐츠의 일부라는 것을 거의 잊게 된다. 실제 세상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마이클소프트는 산업 별로 니즈(필요 사항)에 맞춰 기술을 조정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트림블의 ‘오프 더 쉘프’ 솔루션이다. 이 회사는 건설업 종사자들을 위해 홀로렌즈가 내장된 안전모를 개발했다. 

미국 육군도 이 최신 혼합현실 헤드셋을 전투용으로 개조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억 8,000만 달러에 10만 개의 관련 장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마이크로소프트의 일부 직원들은 이 계약에 대해 비판을 제기했었다. 그러나 나델라 CEO는 25일(월, 현지 시간) CNN 인터뷰에서 이 결정에 대해 ‘변호’하는 발언을 했던 바 있다.

혼합현실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
기업 시장에서 AR이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하는 또 다른 조건은 소프트웨어 도구의 존재다.

CCS 인사이트의 엔터프라이즈 시장 조사 담당 닉 맥콰이어 VP는 “홀로렌즈의 잠재력을 여는 ‘열쇠’는 개발자 커뮤니티이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들이 이 플랫폼에 투자하도록 유도할 금전적 자원과 입지를 갖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홀로렌즈 전용 ‘혼합현실’ 다이내믹스 365 앱 2종을 출시했다. 현장 기술자를 방향과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와 원격 연결시키는 앱인 리모트 어시스트, 가상 평면도 디자인 앱인 레이아웃이다. 또 지난 주에는 이 AR 소프트웨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드로이드와 iOS 장치용 앱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MWC에서 가이드(Guides)라는 새로운 앱을 발표했다. 숙련된 공장 생산직 종사자 등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더 신속히 배우고, 직원 온보딩(회사 및 업무 적응) 프로세스를 앞당기는 데 도움을 주는 앱이다. 실제로 가상 및 증강현실의 주요 ‘유즈 케이스’ 중 하나가 트레이닝이다. 월마트를 예로 들면, 신입 직원들이 더 빨리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1만 7,000개의 오큘러스 고 장치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파트너들이 만든 앱을 강조하고 있다. AR 장치용 실시간 협업 도구를 판매하고 있는 스패티얼은 개선된 핸드 트래킹 및 아이 트래킹 기술을 이용해 홀로그램을 조작하고, 가상 회의 동안 ‘포스트잇’을 생성해 부착할 수 있는 홀로렌즈 2용 앱을 개발했다.

또한 기존 3D 모델 자산을 통합시켜 혼합현실 경험 구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산업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공급업체인 PCT와 협력하고 있고, 외과 의사들이 수술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혼합현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필립스와 협력하고 있다.

애저 클라우드 개발 도구들을 출시했다. 애저 스패티얼 앵커스, 리모트 렌더링, 디지털 트윈스가 여기에 해당된다.

사그에 따르면, 파트너들은 홀로렌즈 2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 파트너의 고객 사이에 밀접한 파트너십 관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이미 이런 파트너십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 4곳에 대해 발표하며 다양한 산업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맞춤화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라고 말했다.

홀로렌즈 2가 기업의 AR 도입 확대를 촉발할까?
이 기술에 대한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장치의 매출은 기대에 훨씬 못 미쳤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큰 성장의 신호가 있다. 주로 기업 시장과 관련이 있다. IDC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AR 및 VR 장치에 대한 지출이 204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는 데(지난 해의 경우 121억 달러),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상용’ 배포가 차지할 전망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기업 시장 배포는 파일롯 프로젝트 단계에 불과할 전망이다.

맥콰이어는 “홀로렌즈 2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에 대한 야심 찬 계획, 혼합현실에 대한 야심 찬 계획에서 중요한 모멘텀을 형성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전문 앱과 개발자 도구, 개선된 혼합현실 헤드셋은 혼합현실이 기업 내부에서 틈새의 과학적 실험 단계를 벗어나도록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홀로렌즈 2 발표는 우리가 몰입형 혼합현실에서 다음 단계의 컴퓨팅 경험에 진입하고 있고, 이런 단계가 기업 시장에서 먼저 형성이 될 것이라는 점을 알려주고 있다. 그렇지만 중요한 질문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성공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 다른 많은 경쟁 업체들이 지금까지 증강현실 시장에서 실패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AR 기술의 기업 시장 도입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인 AREA의 마크 세이즈 매니징 디렉터는 “여러 기능 향상과 개선이 기업을 위한 유즈 케이스 및 혜택 전달에 도움을 줄 것이다. 또 AR의 전사적 도입을 원하는 기업이 직면한 기술적 도전과제 중 일부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런 기술적 향상에 더불어, AR 부문은 기업 시장의 광범위한 도입을 방해하는 ‘비즈니스 장애물’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전 및 보안에 대한 우려, 투자 수익에 대한 데이터 부족 등이 이에 해당된다. 

가격이 인하된 홀로렌즈 2
홀로렌즈 2의 가격은 3,500달러로 1세대 모델의 상업용 버전의 가격이었던 5,000달러보다 저렴해졌다. 또 구독 형태로 장치를 사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는 다이내믹스 265 리모트 어시스트도 포함된다. 요금은 사용자 당 월 125달러부터 시작된다.

현재 홀로렌즈 2를 예약 주문할 수 있다. 좀더 자세한 사양은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iokr@idg.co.kr

 



2019.02.28

완성도 높아진 MS 홀로렌즈 2, 기업 시장 모멘텀 기대 '모락모락'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크기를 줄이고, 더 강력하고, 사용을 간편하게 만든 새 홀로렌즈 헤드셋을 공개했다. 더 많은 기업들이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하도록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개발된 이 장치가 새로운 모멘텀을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가 피어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야 나델라 CEO는 24일(일, 현지 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홀로렌즈 2를 공개했다. 1세대 홀로렌즈는 2016년 출시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2세대 제품이 다양한 하드웨어 개선과 더 풍부해진 소프트웨어 생태계 덕분에 더 몰입적이고 편안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새 기기 지금까지는 충분한 추진력을 만드는 데 실패한 증강현실(AR) 기술에 모멘텀을 형성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어 인사이츠 앤 스트래티지의 안쉘 사그 애널리스트는 “홀로렌즈는 AR사업에 필요했던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AR의 미래에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한 핵심 기술 가운데 상당수가 이 기기에 포함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홀로렌즈 2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홀로렌즈 2는 개인 사용자에 더해 기업 시장도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는 장치이다. 공장 실무자와 관리자 간 원격 협업 분야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가트너의 조사 디렉터인 아네트 점프는 “마이크로소프트는 MWC 발표에서 엔터프라이즈(기업) 시장과 비즈니스 유즈 케이스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탄소섬유 소재의 프레임을 채택한 덕분에 더 편안하게 장시간 착용할 수 있다(한 번 충전으로 2-3시간 사용). 또 이제 안경과 함께 헤드셋을 착용할 수 있게 되었다. 동료와 대화를 하거나, 다른 작업을 할 때 헤드셋을 벗지 않고 바이저만 들어올릴 수 있게 디자인이 변경됐다.

이 밖에 1세대 홀로렌즈에서 많은 사용자가 불평불만을 했던 관측 시야(FoV)를 두 배로 증가시켰다. 여기에 더해, 눈으로 메뉴를 스크롤 할 수 있는 기능과 윈도우 헬로우의 홍채 스캐닝 로그인 기능 등 새로운 기능들을 더했다.

사그는 “홀로렌즈 1에서 제기되었던 문제들 중 대부분이 해결됐다. 이번 모델에는 FoV, 성능, 무게, 균형성, 편안함, 배터리 사용 시간 같은 문제가 없다. 물론 FoV를 수직, 수평 모두 조금 더 넓힐 필요가 있는 등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번 버전에서는 더 이상 단점이라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충분히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설명했다. 단 1세대 모델보다 크기가 작아졌지만, 그렇다고 작은 장치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가트너의 점프 또한 FoV 확대 같은 기능 향상을 반겼다. 그녀는 더 장기적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현재 2-3시간)을 계속 늘리고, 하드웨어를 더 가볍게 만들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장치 조작도 더 쉬워졌다. 예를 들어, 특정한 제스처를 배워 활용하는 대신 더 자연스럽게 홀로그램을 잡아 회전시킬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AI 그룹의 기술 펠로우 연구원인 알렉스 키프먼은 블로그 게시글에서 “처음으로 홀로그램을 만지고, 접촉하고, 다루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게 될 것이다. 보고 있는 것이 디지털 콘텐츠의 일부라는 것을 거의 잊게 된다. 실제 세상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마이클소프트는 산업 별로 니즈(필요 사항)에 맞춰 기술을 조정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트림블의 ‘오프 더 쉘프’ 솔루션이다. 이 회사는 건설업 종사자들을 위해 홀로렌즈가 내장된 안전모를 개발했다. 

미국 육군도 이 최신 혼합현실 헤드셋을 전투용으로 개조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억 8,000만 달러에 10만 개의 관련 장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마이크로소프트의 일부 직원들은 이 계약에 대해 비판을 제기했었다. 그러나 나델라 CEO는 25일(월, 현지 시간) CNN 인터뷰에서 이 결정에 대해 ‘변호’하는 발언을 했던 바 있다.

혼합현실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
기업 시장에서 AR이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하는 또 다른 조건은 소프트웨어 도구의 존재다.

CCS 인사이트의 엔터프라이즈 시장 조사 담당 닉 맥콰이어 VP는 “홀로렌즈의 잠재력을 여는 ‘열쇠’는 개발자 커뮤니티이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들이 이 플랫폼에 투자하도록 유도할 금전적 자원과 입지를 갖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홀로렌즈 전용 ‘혼합현실’ 다이내믹스 365 앱 2종을 출시했다. 현장 기술자를 방향과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와 원격 연결시키는 앱인 리모트 어시스트, 가상 평면도 디자인 앱인 레이아웃이다. 또 지난 주에는 이 AR 소프트웨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드로이드와 iOS 장치용 앱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MWC에서 가이드(Guides)라는 새로운 앱을 발표했다. 숙련된 공장 생산직 종사자 등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더 신속히 배우고, 직원 온보딩(회사 및 업무 적응) 프로세스를 앞당기는 데 도움을 주는 앱이다. 실제로 가상 및 증강현실의 주요 ‘유즈 케이스’ 중 하나가 트레이닝이다. 월마트를 예로 들면, 신입 직원들이 더 빨리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1만 7,000개의 오큘러스 고 장치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파트너들이 만든 앱을 강조하고 있다. AR 장치용 실시간 협업 도구를 판매하고 있는 스패티얼은 개선된 핸드 트래킹 및 아이 트래킹 기술을 이용해 홀로그램을 조작하고, 가상 회의 동안 ‘포스트잇’을 생성해 부착할 수 있는 홀로렌즈 2용 앱을 개발했다.

또한 기존 3D 모델 자산을 통합시켜 혼합현실 경험 구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산업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공급업체인 PCT와 협력하고 있고, 외과 의사들이 수술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혼합현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필립스와 협력하고 있다.

애저 클라우드 개발 도구들을 출시했다. 애저 스패티얼 앵커스, 리모트 렌더링, 디지털 트윈스가 여기에 해당된다.

사그에 따르면, 파트너들은 홀로렌즈 2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 파트너의 고객 사이에 밀접한 파트너십 관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이미 이런 파트너십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 4곳에 대해 발표하며 다양한 산업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맞춤화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라고 말했다.

홀로렌즈 2가 기업의 AR 도입 확대를 촉발할까?
이 기술에 대한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장치의 매출은 기대에 훨씬 못 미쳤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큰 성장의 신호가 있다. 주로 기업 시장과 관련이 있다. IDC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AR 및 VR 장치에 대한 지출이 204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는 데(지난 해의 경우 121억 달러),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상용’ 배포가 차지할 전망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기업 시장 배포는 파일롯 프로젝트 단계에 불과할 전망이다.

맥콰이어는 “홀로렌즈 2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에 대한 야심 찬 계획, 혼합현실에 대한 야심 찬 계획에서 중요한 모멘텀을 형성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전문 앱과 개발자 도구, 개선된 혼합현실 헤드셋은 혼합현실이 기업 내부에서 틈새의 과학적 실험 단계를 벗어나도록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홀로렌즈 2 발표는 우리가 몰입형 혼합현실에서 다음 단계의 컴퓨팅 경험에 진입하고 있고, 이런 단계가 기업 시장에서 먼저 형성이 될 것이라는 점을 알려주고 있다. 그렇지만 중요한 질문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성공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 다른 많은 경쟁 업체들이 지금까지 증강현실 시장에서 실패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AR 기술의 기업 시장 도입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인 AREA의 마크 세이즈 매니징 디렉터는 “여러 기능 향상과 개선이 기업을 위한 유즈 케이스 및 혜택 전달에 도움을 줄 것이다. 또 AR의 전사적 도입을 원하는 기업이 직면한 기술적 도전과제 중 일부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런 기술적 향상에 더불어, AR 부문은 기업 시장의 광범위한 도입을 방해하는 ‘비즈니스 장애물’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전 및 보안에 대한 우려, 투자 수익에 대한 데이터 부족 등이 이에 해당된다. 

가격이 인하된 홀로렌즈 2
홀로렌즈 2의 가격은 3,500달러로 1세대 모델의 상업용 버전의 가격이었던 5,000달러보다 저렴해졌다. 또 구독 형태로 장치를 사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는 다이내믹스 265 리모트 어시스트도 포함된다. 요금은 사용자 당 월 125달러부터 시작된다.

현재 홀로렌즈 2를 예약 주문할 수 있다. 좀더 자세한 사양은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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