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7

"C레벨 임원의 절반, 블록체인이 비즈니스 관행을 바꿀 것으로 기대"

Brian Cheon | CIO KR
기술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KPMG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3년 내에 블록체인을 배치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40%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에 그쳤다. 

이 조사에 따르면 3년 내에 블록체인이 소속 기업의 비즈니스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거의 절반(48%)에 육박했으며, 블록체인의 가장 큰 혜택으로 지목된 것은 비즈니스 효율성 개선이었다. 3년 내 블록체인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이는 41%였다. 

KPMG 미국의 블록체인 프로그램 리서 테간 키엘은 그러나 41%라는 응답 비율과 관련해 "시장의 관심과 우리 고객들의 관심을 감안할 때 놀라울 정도로 낮은 숫자"라고 말했다. 

그는 KPMG가 블록체인 배치 작업을 도운 고객 기업의 사례를 들었다. 직원 노트북 및 태블릿의 출하, 수명 주기, 재무 관리 업무에 블록체인을 도입한 한 선도적 기술 조직이 이제 서버와 같은 다른 자산 관리에도 이 기술을 활용하려 한다는 설명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는 지난 12월에서 1월 사이에 실시된 것으로 CEO, COO, CFO, CIO 및 CTO를 포함한 C 레벨 임원이 응답자의 76%(740명)를 구성했다. 응답자의 23%는 블록체인이 3년 내에 가장 크게 혁신할 분야로 IoT를 지목했으며, 22%는 거래를, 20%는 보안 위협을 선택했다. 

키엘은 조사 대상 기업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전기전자, 클라우드 분야에 주로 포진돼 있어 신기술 실험에 편향된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블록체인의 주요 혜택으로 지목된 것은 비즈니스 효율성 향상(23%)였으며, 비용 절감 또는 새로운 비즈니스 통찰에 대한 응답은 9%에 그쳤다. 

향후 3년 동안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을 저해하는 요소를 묻는 질문도 있었다. 입증되지 않은 케이스 스터디(24%), 기술 복잡성(14%), 신규 투자에 할당된 자본 부족(12%) 순의 응답이 도출됐다. 

키엘은 지난 2년 동안 주로 파일럿 형태의 블록체인 실험이 진행됐지만 블록체인 유즈 케이스가 성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제 블록체인이 실제 생산현장에서 의미 있게 활용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사용 사례가 성숙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9.02.27

"C레벨 임원의 절반, 블록체인이 비즈니스 관행을 바꿀 것으로 기대"

Brian Cheon | CIO KR
기술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KPMG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3년 내에 블록체인을 배치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40%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에 그쳤다. 

이 조사에 따르면 3년 내에 블록체인이 소속 기업의 비즈니스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거의 절반(48%)에 육박했으며, 블록체인의 가장 큰 혜택으로 지목된 것은 비즈니스 효율성 개선이었다. 3년 내 블록체인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이는 41%였다. 

KPMG 미국의 블록체인 프로그램 리서 테간 키엘은 그러나 41%라는 응답 비율과 관련해 "시장의 관심과 우리 고객들의 관심을 감안할 때 놀라울 정도로 낮은 숫자"라고 말했다. 

그는 KPMG가 블록체인 배치 작업을 도운 고객 기업의 사례를 들었다. 직원 노트북 및 태블릿의 출하, 수명 주기, 재무 관리 업무에 블록체인을 도입한 한 선도적 기술 조직이 이제 서버와 같은 다른 자산 관리에도 이 기술을 활용하려 한다는 설명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는 지난 12월에서 1월 사이에 실시된 것으로 CEO, COO, CFO, CIO 및 CTO를 포함한 C 레벨 임원이 응답자의 76%(740명)를 구성했다. 응답자의 23%는 블록체인이 3년 내에 가장 크게 혁신할 분야로 IoT를 지목했으며, 22%는 거래를, 20%는 보안 위협을 선택했다. 

키엘은 조사 대상 기업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전기전자, 클라우드 분야에 주로 포진돼 있어 신기술 실험에 편향된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블록체인의 주요 혜택으로 지목된 것은 비즈니스 효율성 향상(23%)였으며, 비용 절감 또는 새로운 비즈니스 통찰에 대한 응답은 9%에 그쳤다. 

향후 3년 동안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을 저해하는 요소를 묻는 질문도 있었다. 입증되지 않은 케이스 스터디(24%), 기술 복잡성(14%), 신규 투자에 할당된 자본 부족(12%) 순의 응답이 도출됐다. 

키엘은 지난 2년 동안 주로 파일럿 형태의 블록체인 실험이 진행됐지만 블록체인 유즈 케이스가 성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제 블록체인이 실제 생산현장에서 의미 있게 활용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사용 사례가 성숙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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