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2

5G, 접이식 스마트폰에 대한 IDC 애널리스트 전망

Eleanor Dickinson | ARN
5G가 올해 하드웨어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장 큰 변수가 되겠지만, 애플에게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IDC 수석 애널리스트가 전했다.
 
ⓒCredit: Dreamstime

IDC 클라이언트 디바이스 담당 부사장인 브라이언 마는 5G가 스마트폰 시장 침체에 영향을 미치는 ‘차세대 킬러 기능’이며 5G 칩이 5G 채택의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퀄컴과 아이폰에 대한 법적 싸움과 휴대전화 연결성에 관한 특허권은 2020년까지는 마무리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인텔의 5G 칩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마는 "5G 얼리 어답터가 있을 것이고 그들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소비자 단에 약간의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안드로이드 업체가 애플보다 먼저 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비용이다. 또한 네트워크 인프라도 구축해야 한다. 5G 때문에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그는 전했다. 

지난해 호주에서 2.2% 성장한 PC와 노트북 시장도 5G의 출시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마에 따르면, 이 지역의 통신사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퀄컴은 HP, 레노버, 삼성과 협력하고 있다. 많은 업체가 5G에 뛰어들었지만 4G와 비교하면 아직 시장은 작다. 그러나 5G PC의 가장 큰 문제점은 칩이나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이 아니라 통신사다"고 마는 설명했다.

이어서 "셀룰러 모뎀은 PC와 함께 오랫동안 선택 가능한 구성 요소로 사용되었지만 성공적이지는 않았다. PC나 노트북에서 많은 데이터를 소비할 때 통신사가 다른 가입자의 서비스를 쉽게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다른 가입자가 사용하는 데이터 비용을 지불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언젠가는 소비자가 데이터 번들을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통신사는 이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9년은 접이식 스마트폰에게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기간에 많은 스마트폰 브랜드들이 접이식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는 올해 이 기기가 지배적인 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그는 소비자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회의적이다.

마는 "솔직히 말해 접이식 스마트폰은 조금 과장됐을 것이다"며 "스크린 기술은 수년 전부터 있었지만 비용, 신뢰성, 수율 측면에서 항상 문제가 있었다. 2019년은 접이식 스마트폰의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접이식 스마트폰이 시장의 큰 부분이 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기기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로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배터리 수명, 심지어 접는 방법까지 포함된다. 마는 갤럭시 폴드(Galaxy Fold) 개발에서 구글이 삼성과 협력했지만,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소비자들에게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접이식 스마트폰이란 정확히 무엇인가? 넷플릭스를 시청할 때 사용하는 건가?"라고 그는 덧붙였다.

AR과 VR : '기대는 크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
마약에 따르면, HMD(Head Mounted Device) 업체인 오스터하우트 디자인 그룹(Osterhout Design Group) 같은 많은 업체와 함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시장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마는 "교육, 의료, 군사 훈련에 대한 기대는 상당히 있다. 문제는 프로젝트 규모가 작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인식을 형성하고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것들은 전방위로 도입되는 게 아니라 비즈니스의 작은 기능에 국한해서 쓰이고 있다. AR과 VR은 분명 가치 있으며 비즈니스는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고 이야기했다.

마는 "업계가 기대했던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주요 소비자는 게이머였지만 게임 타이틀이 많지 않아 제품의 주요 구성 요소가 됐을 뿐이다"고 말했다.

AR의 핸즈프리 장점은 일부 산업 환경에 잠재적인 가능성이 있지만 배터리 수명과 애플리케이션은 아직 초기 단계라고 마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2019.02.22

5G, 접이식 스마트폰에 대한 IDC 애널리스트 전망

Eleanor Dickinson | ARN
5G가 올해 하드웨어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장 큰 변수가 되겠지만, 애플에게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IDC 수석 애널리스트가 전했다.
 
ⓒCredit: Dreamstime

IDC 클라이언트 디바이스 담당 부사장인 브라이언 마는 5G가 스마트폰 시장 침체에 영향을 미치는 ‘차세대 킬러 기능’이며 5G 칩이 5G 채택의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퀄컴과 아이폰에 대한 법적 싸움과 휴대전화 연결성에 관한 특허권은 2020년까지는 마무리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인텔의 5G 칩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마는 "5G 얼리 어답터가 있을 것이고 그들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소비자 단에 약간의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안드로이드 업체가 애플보다 먼저 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비용이다. 또한 네트워크 인프라도 구축해야 한다. 5G 때문에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그는 전했다. 

지난해 호주에서 2.2% 성장한 PC와 노트북 시장도 5G의 출시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마에 따르면, 이 지역의 통신사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퀄컴은 HP, 레노버, 삼성과 협력하고 있다. 많은 업체가 5G에 뛰어들었지만 4G와 비교하면 아직 시장은 작다. 그러나 5G PC의 가장 큰 문제점은 칩이나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이 아니라 통신사다"고 마는 설명했다.

이어서 "셀룰러 모뎀은 PC와 함께 오랫동안 선택 가능한 구성 요소로 사용되었지만 성공적이지는 않았다. PC나 노트북에서 많은 데이터를 소비할 때 통신사가 다른 가입자의 서비스를 쉽게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다른 가입자가 사용하는 데이터 비용을 지불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언젠가는 소비자가 데이터 번들을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통신사는 이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9년은 접이식 스마트폰에게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기간에 많은 스마트폰 브랜드들이 접이식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는 올해 이 기기가 지배적인 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그는 소비자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회의적이다.

마는 "솔직히 말해 접이식 스마트폰은 조금 과장됐을 것이다"며 "스크린 기술은 수년 전부터 있었지만 비용, 신뢰성, 수율 측면에서 항상 문제가 있었다. 2019년은 접이식 스마트폰의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접이식 스마트폰이 시장의 큰 부분이 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기기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로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배터리 수명, 심지어 접는 방법까지 포함된다. 마는 갤럭시 폴드(Galaxy Fold) 개발에서 구글이 삼성과 협력했지만,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소비자들에게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접이식 스마트폰이란 정확히 무엇인가? 넷플릭스를 시청할 때 사용하는 건가?"라고 그는 덧붙였다.

AR과 VR : '기대는 크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
마약에 따르면, HMD(Head Mounted Device) 업체인 오스터하우트 디자인 그룹(Osterhout Design Group) 같은 많은 업체와 함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시장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마는 "교육, 의료, 군사 훈련에 대한 기대는 상당히 있다. 문제는 프로젝트 규모가 작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인식을 형성하고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것들은 전방위로 도입되는 게 아니라 비즈니스의 작은 기능에 국한해서 쓰이고 있다. AR과 VR은 분명 가치 있으며 비즈니스는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고 이야기했다.

마는 "업계가 기대했던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주요 소비자는 게이머였지만 게임 타이틀이 많지 않아 제품의 주요 구성 요소가 됐을 뿐이다"고 말했다.

AR의 핸즈프리 장점은 일부 산업 환경에 잠재적인 가능성이 있지만 배터리 수명과 애플리케이션은 아직 초기 단계라고 마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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